최신뉴스 뉴스목록
-
복사꽃 만발한 청도읍성에 초대합니다[청도일보]청도군은 오는 30일, 2024 청도읍성예술제 및 제2회 대한민국퓨전국악대전이 청도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청도읍성예술제는 2009년 청도읍성밟기라는 이름으로 매년 복사꽃이 만개하는 시즌에 맞춰 개최되어 왔다. 이 시기, 청도읍성은 마치 무릉도원을 떠올리는 주변 경관으로, 복사꽃의 향기로 가득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인 읍성밟기는 경상북도 기념물 제103호인 청도읍성에서 부녀자들이 성곽을 밟으며 열을 지어 도는 풍속을 재현한 민속문화로서,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대한민국 퓨전국악대전과 함께 개최되어 다양한 예술공연과 전시체험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맞이할 전망이다. 전년도에 처음 개최되어 제2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퓨전국악대전에는 전통적인 한국음악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결합한 8개 팀의 본선 경연과 전년도 우승자 고도위밴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그 외에도 전통의상입기, 민속놀이체험, 소원문 쓰기 등의 체험행사와 청도의 자랑 온누리 국악예술단, 미스터트롯2 2위 박지현과 현역가왕 준우승자 마이진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문화의 전통을 계승보존하고,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해석한 청도읍성예술제와 대한민국 퓨전국악대전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복사꽃 만발한 청도읍성에 방문하셔서 전통과 미래를 아우르는 문화예술의 이해와 감동을 느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청도경찰서, 2024년 치안종합성과평가 보고회 개최[청도일보]청도경찰서는 12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 계장 및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치안종합성과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평가결과 분석을 토대로 올 한해 치안성과 향상을 위해 목표를 설정하고 대책을 논의함과 동시에 각 기능별 협조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간 중점추진 업무 추진 방향에 대해 경청과 응답을 바탕으로 의견을 나누었다. 청도경찰서는 “치안 성과 향상은 군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꾸준한 성과 관리를 통해 군민들에게 공감받는 치안 활동을 하겠다”며 전했다.
-
이만희 의원, 제20대·제21대 국회 공약이행 우수의원 2회 연속 선정[연합취재부]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은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공약 이행성적 평가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가운데, 경북 의원 중에서는 1위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국내 최대·최고의 입법감시 법률전문기관으로 제21대 국회에서 전국 249개 지역구 의원들이 발표한 선거공약에 대하여, 2020년부터 10차례에 걸쳐 공약 이행여부를 조사와 확인, 분석을 거치는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번 평가에서 이만희 의원은 총 43개 공약을 이행하여 우수의원에 선정된 것은 물론, 경북지역 의원 중에서는 1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국민의힘 의원 중에서도 공약 이행점수 상위 10인에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이만희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 재임기간, ▲영천경마공원 착공, ▲영천 폴리텍대학교 개교 등과 같은 영천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공약과 더불어, ▲대구도시철도 영천(금호) 연장사업의 기재부 예타통과, ▲「안동~영천」 중앙선 복선전철화 완공 단계 등의 대규모 교통SOC 공약 등을 성실히 달성한 것을 놓고 지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마령재터널 착공, ▲청도 보건소 청사 신축·이전사업 등의 청도 숙원사업 해결과 함께, ▲청도반시 비상품 산업화 사업,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등에도 청도가 다수 선정됨에 따라 청도 농촌·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약들의 이행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는 지역의 목소리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만희 의원은 “존경하는 영천·청도의 시·군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했을 뿐”이라면서도, “제20대 국회에 이어, 제21대 국회에서도 공약이행 우수의원으로 2회 연속 선정된 배경에는 모두 우리 시·군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 덕분”이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다가오는 4.10 총선에서도 영천시민, 청도군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여, 집권여당의 힘있는 3선의원으로서 한국마사회 본사의 영천이전을 비롯하여, 「청도-경산」 광역철도 등과 같은 영천과 청도의 대도약을 위한 공약이 현실이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만희 의원은 최근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2023 대한민국 헌정대상’ 종합평가 1위, ‘제21대 국회 4년 종합 의정활동 평가’에서도 헌정대상 수상한 것에 이어,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에서도 제20대·제21대 국회 의정활동 대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등, 다수의 시민단체와 기관들로부터 긍정적인 의정활동 평가를 받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청도군 여성회관 상반기 프로그램 개강[청도일보]청도군은 2024년 상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을 11일부터 개강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총 35개 강좌로 운영되며, 교육은 오는 6월 13일까지 1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수강생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희망강좌를 반영했으며, 특히 직업교육의 일환으로 '경력이음여성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력이음여성프로그램'에는 3개 반이 개설되는데, 바리스타2급&라떼아트2급 자격증 주간반과 야간반, 떡제조기능사자격증 야간반으로 45명의 수강생들이 14주 기간 동안 기술을 습득하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김용섭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은 “자격증반 등을 통하여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교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평생학습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고 다양한 강좌들을 개설하여 군민들에게는 즐거운 배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만희 의원, ‘사통팔달 영천·청도’ 교통SOC 추진 공약 발표[연합취재부]4.10 총선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이만희 국회의원(국민의힘)이 11일 3차 공약을 발표하며 영천·청도 교통망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날 이만희 의원이 발표한 공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영천의 경우 기존에 발표한 대표 공약 중 하나인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 연장 추진을 비롯해 ▲「영천-양구」(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 추진, ▲「금호-대창」 및 「영천경마공원-청통와촌IC」간 지방도 909호선 확·포장 조속 추진, ▲「화남(금호리)-화북(상송리)」 등 국도 35호선 확·포장 추진, ▲임고 「양항-삼매」 국지도 69호선 확장 추진 그리고 ▲관내 위험도로 선형개량 사업 추진 등이다. 청도군 관련 교통SOC 공약 내용은 ▲「청도-경산」 대구권광역철도 연장, ▲대구시내버스 청도 연장운행 추진, ▲「각북터널」 건설 추진, ▲청도읍 「신도-원정」 국도 개량 사업 추진, ▲「청도 매전-울주 상북」간 도로 개설 추진 그리고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추진 등을 약속했다. 이만희 의원은 “영천, 청도 각각 생활인구와 관광객 유입을 위한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추진 중이고, 시·군민께서 대구, 경산 등 인접도시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니실 수 있는 교통망 구축이 하루빨리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영천 금호읍에 조성 중인 영천경마공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뒷받침할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금호) 연장 사업이 올 초 기재부 예타를 통과한 가운데 이 의원은 해당 노선을 영천 도심권까지 연장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경상북도 영천시와 강원도 양구군을 연결하는 남북9축 고속도로는 지역소멸 위기를 맞은 백두대간 내륙도시의 동반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국토부의 ‘제3차 고속도로건설계획’ 반영을 위해서는 국회 차원의 추진이 필수적이다. 이만희 의원은 “지난해 개장한 영천 보현산 댐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과부화된 교통량을 해소하고, 영천 관내 산업단지와 주요 관광지를 지나는 도로들의 확·포장 사업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와 경북을 하나의 철길로 연결하는 대구권광역철도가 올해 개통 예정인 가운데 청도군까지 연장하는 후속 사업이 연속성 있게 추진되어야 하며, 대구와 청도를 오가는 시·군민의 편의를 위한 대구 시내버스 노선의 청도 연장운행도 시급하다.”며 공약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만희 의원은 “지방 도시의 교통망은 사람으로 치면 혈관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교통 인프라 확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하며 “교통SOC 구축은 중장기 사업이 많은 만큼 지금부터 착실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교통SOC의 주된 이용자는 지역 주민이기에 이번 공약도 시·군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최대한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앞으로 시·군민 여러분의 삶 안으로 더 깊이 들어가 영천·청도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모색에 더욱 힘쓰겠다.”며 영천시민과 청도군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 펼쳐[청도일보]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는 12일 산불예방을 통한 자연보호를 위하여 환경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봄철 날씨에 산불위험이 큰 상황 속에서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주요 등산로 입구에 산불예방 홍보지를 배부하고, 현수막을 게첨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군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상황이다”라며,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친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계도 활동 및 홍보로 산림보호와 환경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 정기총회 개최[청도일보](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는 지난 8일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회 임원 및 읍면 경로당 회장 등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장을 비롯한 다수의 지역 관계자가 내빈으로 참석해 군지회의 지역사회 중심 역할을 지지하고 격려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 실적과 결산 보고, 2024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승인, 감사 임명 등의 안건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가결했다. 황윤성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도군의 군정 성과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대한노인회가 1만 7천여 회원과 함께 더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격려사에서 “정부 예산 삭감에도 불구하고 청도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강조했으며, “경로당 밑반찬 지원 사업, 생활민원 바로처리 등 청도군의 특색 있는 어르신 특화 사업을 계속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도군'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좌 선정'을 위한 각북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의 개최[청도일보]청도군 각북면은 지난 8일 각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선정을 위한 논의로, 중·장년층을 위한 『아랑고고장구』 강좌와 교통약자 및 거동 불편자를 위한 정적인 프로그램으로 『종이접기 또는 라탄공예』 강좌를 선정했다. 지난해에는 농악과 노인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김종식 위원장은 “올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부위원장님 이하 위원님들께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우수택 각북면장은 “각북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화합과 결속하여 주민자치 실현 및 주민 복지증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 아울러 주민자치센터 운영 예산 증액을 통해서 주민들의 다양한 소리를 다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도군 금천면 산불방지 및 안전교육 실시[청도일보]청도군 금천면은 지난 8일 면 청사 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감시탑 감시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진화대책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대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탑 감시원을 운영 중이며, 이날 교육은 산불 감시 및 진화 작업에 직접 투입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감시탑 감시원의 전문성 및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주 금천면장은 이날 교육에서 산불예방 중요성과 근무자의 안전을 강조했으며 “무엇보다 생명과 안전을 우선시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산불 없는 금천면을 만들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
청도군, 2025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본격 시동[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청도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관·과·소장 및 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경제성장 둔화, 물가 안정 등의 이유로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국·도비 확보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개최됐다. 정부와 경북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신규사업 발굴 현황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전략과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된 2025년 국비 건의 사업은 총 1,751억원(74건), 도비 건의 사업은 243억원(31건)으로, 주요 사업으로는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30억원), 매전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100억원), 범곡네거리-모강교차로간 국도4차로확장(139억원),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개선 7단계 기본계획(100억원), 금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20억원), 운문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50억원), 화양읍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62억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사업(244억원) 등이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군민이 신바람나고 행복해 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어주기 바란다”라며, “예산요구 마감까지 신규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중앙부처와 경북도에 방문하여 사업타당성 설명 및 지원 요청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
청도군, 저출생 대응 프로그램 공모사업 최종 선정[청도일보]청도군은 2024년 경북도 저출생 대응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뭉쳐야 산다' 돌봄 프로젝트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본 공모사업은 시·군 주도의 맞춤형 사업발굴을 유도하여 자체 역량을 강화하고, 저출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도군 선정사업인 '뭉쳐야 산다' 돌봄 프로젝트는 온마을배움터 등을 중심으로 뭉침 거점을 설정한 후, 자생 육아 돌봄공동체의 참여를 통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를 위한 ‘방과 후 뭉침’은 마을탐험대, 필‧살‧기(필요한 삶의 기술), 부모를 위한 ‘퇴근 후 뭉침’은 부모식탁, 부모 몸‧맘 돌봄,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마카뭉침’은 쓰‧담데이(쓰레기 줍기), 키즈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필요한 돌봄을 제공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도를 돌봄친화 지역으로 조성하는 일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청도군농민사관학교 합동 개강식 개최[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청도군농민사관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농민사관학교는 품목별 장기기술 교육을 실시, 전문농업인을 육성하여 지역농업 특화 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과정이며, 기능·실기 기술 강화 교육으로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할 핵심인재 양성으로 부자농촌 건설을 목적으로 둔다. 지난 2005년 청도반시아카데미를 시작으로 그동안 2,2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청도 농업 발전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청도군농민사관학교는, 금년도 지난 1월 3일부터 31일까지 137명을 모집하여 학습능력평가, 면접, 서류평가 등 각 과정별 전형을 거친 후 총 105명을 선발했다. 교육과정은 청도반시, 복숭아, 귀농영농, 디지털청년농업 4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오는 10월까지 작목별 재배기술·병충해·마케팅 등 과정별 특색에 맞게 25회 내외(매주 1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다가올 시대변화에 대응해서 농민사관학교 교육을 잘 수행하여 교육생 여러분들이 청도의 농업변화, 그리고 경북의 농업변화,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농업변화를 주도할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청도군, ‘2024 상반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청도일보]청도군은 6일부터 원거리 주민들이 군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근 면사무소에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2024 상반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6일 각남면을 시작으로, 8일 이서면, 11일 풍각면, 13일 각북면, 20일 운문면, 22일 금천면, 27일 매전면 순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2024 상반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국토정보공사, 법률구조공단 등을 포함한 12개 팀이 협업하여 규제 애로사항,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 건축, 조상땅 찾기, 토지 분할·합병·지목변경, 개별공시지가, 국가 암검진, 금연클리닉, 방문건강관리사업, 지적측량, 무료 법률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현장민원실에는 신혼부부임차보증금지원사업, 농어촌장애인주택개조사업, 농촌취약계층주거개선사업 등 주거복지 상담을 추가했다”라며, “군민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여 사회적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나아가 생활인구를 증대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사랑과 정성이 담긴 따뜻한 한 끼, 청도군 무료급식소(경로식당) 개소[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6일 대성교회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소를 개소했다.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는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점심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성교회에서는 자원한 봉사자들이 조리 및 식사제공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며, 청도공영사업공사 소망봉사단에서는 농산물 나눔 및 배식 봉사를 통해 급식소 운영에 힘을 보탰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무료 급식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시는 대성교회와 청도공영사업공사, 그리고 모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무료급식소, 거동 불편 저소득 노인 식사 배달, 경로당 밑반찬 배달사업 운영을 통합적으로 연계하여,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청도군, ‘제2회 최지수 장학금’최석한 ․ 전종남 부부 전달[청도일보]청도군 각남면은 3월 5일 각남면 회의실에서 최석한, 전종남 부부가 고등학교 신입생 3명의 학생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최석한, 전종남 부부는 아들 故최지수(당시 35세)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전해주고 있다. 아름다운 성장으로 나라에 보탬이 되는 어른으로 잘 성장해 주기를 바라는 뜻을 담아 고등학생 신입생에게 장학금을 전했다. 박상길 각남면장은 “지역 학생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장학금을 전해주신 최석한, 전종한 부부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장학금이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생들의 내일이 빛날 수 있는 응원의 메시지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청도군, 2024년 민방위교육 대비 업무 담당자 실무 교육 실시[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6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민방위 업무 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과 ‘2024년 민방위 교육‘을 대비해 읍·면·출장소 민방위업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사이버교육 및 전자통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민방위 교육관리자 시스템 사용매뉴얼, 민방위대원 교육 사전 안내, 전자 통지 및 전자출결 시스템 사용법 등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해당 시스템을 통해 민방위 전자통지에 동의한 민방위대원은 주로 사용하는 메신저 등으로 전자교육 통지서를 받을 수 있고, 집합교육에 참석하는 민방위대원은 QR코드를 통해 직접 출석처리를 할 수 있는 등 민방위 교육의 편의성 증진과 공인된 행정-공공기관용 데이터암호화 도입·적용 등 검증된 정보보안시스템을 토대로 개인정보보호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민방위업무는 민방위사태 발생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인력동원 등 비상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직원들의 업무능력배양과 효율적인 민방위 행정 수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