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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꽃가루은행을 통한 고품질 과수 농산물 생산에 박차를 가하다[청도일보]청도군은 고품질 정형과 생산과 과실 결실안정을 지원하고자 과수 꽃가루은행을 오는 30일까지 1개월간 무상으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과수 꽃가루은행은 청도의 주요 과수인 복숭아, 자두, 사과 등의 개화시기에 저온 등 이상기후 발생과 꽃가루를 수분시키는 매개곤충의 감소, 수분 수 부족 등으로 자연 수분율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인공수분을 통한 안정적인 착과를 위해 운영된다. 청도군 농업기술센터에 위치한 꽃가루은행은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인공수분용 꽃가루 생산을 도와주는 곳으로, 농업인이 꽃이 피기 직전 부풀어 오른 꽃봉오리를 채취해 오면 꽃밥(약) 채취기, 정선기 등 구비된 전용 장비를 이용해 인공수분용 꽃가루를 채취할 수 있게 해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난해 많은 강우 등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농업·농촌을 지켜오신 농업인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표한다”라며, “과수 꽃가루은행을 통한 인공수분 실시로 안정적인 결실을 유도해 고품질 과실 생산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급변하는 농업 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안전하고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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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노인 등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청도군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가입 지원[청도일보]청도군은 장애인·노인 등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전동보조기기(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는 보행안전법상 보행자에 해당해 그간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이 없어 경제적인 부담이 높고, 피해자 역시 적시에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보험지원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군은 지난해 11월 ‘청도군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를 제정, 장애인ㆍ노인 등의 생활 안정과 사회활동 참여 증진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청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등록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및 국가유공자이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 보장기간은 2024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이며, 보장금액은 사고당 5천만 원 한도이다. 단, 본인부담금 3만 원이 발생한다. 이 보험은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책임 보험으로 운전자 본인의 신체 상해 및 전동보조기기 손해는 보장하지 않는다. 총 청구 횟수나 총 보상한도에는 제한이 없으며,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전용상담센터로 보험금을 청구하면 심사를 거친 뒤 보험금 지급액을 결정해 보상 처리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책임배상보험은 장애인·어르신 등의 이동권 보장뿐만 아니라 사고로 인한 피해자에 대한 피해 구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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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건강마을'경로당 건강지압길'로 건강 관리하세요[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2일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도읍(유호지구) 건강마을 2개 리(신도1리, 상리) 경로당에 건강지압길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건강지압길은 관절과 근력이 약해져 신체활동이 부족한 주민들이 지압길을 체험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무료한 일상에 조금이나마 변화를 주고자 설치했다. 비록 소규모이지만, 청도읍(유호지구) 건강마을 주민들은 도심공원에서 볼 수 있는 건강지압길이 동네 경로당 마당에 설치돼 일상 속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 건강마을조성사업이 주민주도형 건강마을로 잘 정착하여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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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건강마을 마음학교 기억행복문 열기[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달부터 각북면 남산2리 경로당에서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강마을 마음학교 기행문(기억행복문 열기)'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사전교육을 받은 건강위원, 건강 리더로 구성된 강사와 학생·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회 10주간 운영되며, 인생에서 즐겁고 행복한 기억만을 회고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추억을 이야기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짐으로써 마을 역량강화와 마을 공동체 회복을 돕고자 진행된다. 각북면 건강마을은 올해 4년 차로 지역의 건강문제를 주민이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자립형 건강마을을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환절기에 어르신들이 건강관리를 잘하시길 바라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로 건강마을이 더욱더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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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근조화환 대신 받은 쌀, 각북면 어려운 이웃에 기부[청도일보]청도군 각북면에 따르면, 지난 2일 모친의 장례식에 근조화환 대신 들어온 쌀을 각북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기부를 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각북이 고향인 故 배윤득 씨의 자녀들(유족 고인태)이 어머니 장례를 치르는 동안 들어온 쌀 화환(10kg, 20포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재활용되지 않아 버리는 근조화환 대신 쌀을 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할 수 있어서 마음이 한결 좋다. 함께 슬픔을 나누고 쌀 화환까지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우수택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유족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기부받은 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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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경찰서, 비보호좌회전 신호체계 개선 및 바르게 알고 주행 홍보[청도일보]청도경찰서는 최근 비보호 좌회전 교통사고다발 지점인 모강교차로 사고건수 및 교통량을 분석하여 원활한 교통소통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개월간의 홍보기간을 거친 후, 5월 1일부터 직·좌 동시신호로 교통신호 체계를 개선키로 하였다. 비보호 좌회전이란 교차로에서 별도의 좌회전 신호가 점등되지 않아도 직진신호시 좌회전이 가능하다는 표시이며 직진 위주의 신호체계가 늘어난 교통 상황에 맞춰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이고, 신호위반 사례를 줄여 교통사고 예방하기 설치된 신호체계이다. 일부 운전자들은 적색신호에도 비보호 좌회전이 가능 또는 녹색신호 시 마주 오는 차가 있어도 좌회전 가능하다고 인식하여 자칫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청도경찰서는 “비보호 좌회전 등 올바른 교통법규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실시 및 관내 비보호 좌회전 교차로 전수조사하여 개선이 필요한 곳은 도로교통공단 및 지자체와 함께 시설개선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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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4년 제1회 경계결정위원회 개최[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2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경계결정위원회를 열고 ‘2023년 남산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경계 결정 이의신청 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비롯한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원회에서 의결한 결과는 토지소유자에게 통보될 예정이다. 경계 결정에 불복하는 경우 토지소유자는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기한 내 이의신청이 없으면 군은 경계를 확정하고, 조정금 정산 및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구 내 경계분쟁 해결 등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 토지 사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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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주민참여예산 출발! 주민참여예산학교 개최[청도일보]청도군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제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9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날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및 우수사례에 대해 안내하고, 제안서 작성을 통해 군민 주도의 참여예산을 내실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도 청도군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제안하는 ‘주민주도형 공모사업(9억원)’과 읍·면 의제인 ‘지역주도형 자치사업(3억원)’ 두 분야로 운영되며, 지난해보다 주민주도형 공모사업의 예산 규모를 확대하여 더 다양한 주민 의견을 예산에 반영하게 됐다. 단, △이미 운영 중인 사업의 증액 요구사업 △특정 개인 또는 단체 특혜 사업, 사유지 내 사업 △관련 규정된 사항 위반하는 사업 △기타 공공성 결여된 사업 △행사성 및 소모성 사업, 인건비 및 경상적(보조)사업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읍·면사무소 또는 청도군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을 신청할 수 있다.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 공모는 오는 7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군민이 원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부서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도 본예산에 편성할 예정이다. 김하수 군수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제안된 사업 가운데 22%가 선정되어 순항 중”이라며, “올해도 군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다양한 요구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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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8회 청도군의회 임시회 열어[청도일보]청도군의회는 지난달 18일부터 4월 2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청도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군정질문을 실시하고,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는 등 3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군정 질의는 의원발의 조례 제정에 따른 담당 부서별 실적 및 미반영 현황과 향후 계획, 생활민원 바로 처리반 운영실적과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인구소멸 위기 대응에 따른 사회적 인구 및 생활 인구 증가를 위한 시책, 2030 중장기발전계획 상 미추진된 사업 현황과 그 이유, 각종 심의위원회 서면 심사 내역, 민간위탁사무 감사 내역과 미실시 사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타시군 대비 차별적인 대책방안, 외국인계절근로자 시행에 따른 애로사항 및 향후 대책, 보훈가족 보상 및 예우현황과 확대방안,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계획, 요보호아동그룸홈 운영현황 및 학대 모니터링 실적, 기업유치 노력 성과 및 향후 전략방안 등 총 60건으로 군정 현안에 대한 사항을 살펴보고 점검하는 등 의정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임시회 기간 중 도시재생인정사업을 포함한 주요사업장 등 3개소를 방문하여 현장을 직접 확인, 점검하고 주민 및 관계자와 소통하며 추진과정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회기 중 열린 상임위원회에서는 이수연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도군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박성곤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 지역문화진흥기금 조성 및 운영 조례안','청도군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도군 실종자 수색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효태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태이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의회 의원 윤리 및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도군 4에이치활동 지원 조례안', 전종율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의회 지방공무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포함한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효태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군정 질의를 통해 앞으로의 군정 방향을 많이 제시했다고 본다. 특히 추진하고 있는 대형사업이 늦어져 추가적인 예산 낭비와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적기에 추진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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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솔축산 서영수 대표, 인재육성장학금 등 2천만 원 기부[청도일보]청솔축산(풍각면 흑석리) 대표 서영수 씨는 지난 1일 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와 노인복지기금에 각 1천만 원을 기탁하면서 지역에 꾸준하게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청솔축산은 풍각면 흑석리에 자리 잡은 산란계 농장으로 현재 10만 수가량을 사육 중이며, 2022년부터는 사육밀도 준수, 가축분뇨 적정 처리 등의 자격요건을 갖춰 농림축산식품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특히, 서영수 대표는 지난 2021년도부터 매년 청도군 노인복지기금과 인재육성장학금 등 지역의 기부문화에 동참하여 그간 누계 7천만 원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매년 고병원성 조류독감(AI)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기부문화에 동참하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희망 공동체 청도군을 만드는 데 함께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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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4년 일자리 창출 세부계획 공시[청도일보]청도군은 올해 고용률(15세부터 64세) 79%, 121개 사업, 공공·민간 부문 취업자 2만8천 명 달성을 목표로 하는 연차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지역의 일자리 책임성을 높이고 일자리 중심의 지방행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올해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은 청도군 홈페이지와 지역고용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민의 지속가능한 삶 속에 혁신 성장 일자리를 만드는 청도’라는 비전으로 민선 8기 군정 목표 구현을 위해 4대 핵심전략을 구체화하고 세대별, 지역·산업적 특성을 고려하여 추진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를 위해 청도군은 △新 미래전략형 신성장 농업인 육성 △청년층과 여성층의 노동시장 진입 촉진 △중·장년 및 취약계층 고용지원 △지속 가능한 일자리와 산업 육성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취·창업할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후계농 영농정착과 농·산업 분야 청년일자리 지원 등 청년 친화적 사회 인프라를 확대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 수립한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군민들이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방소멸 문제를 극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또한,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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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나드리 투어버스 23일부터 운행[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달 23일부터 청도군의 매력을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여행프로그램인 청도 나드리 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청도 나드리 투어버스는 도시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청도군 주요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는 사전 예약 단체여행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1박2일 코스(24회)와 당일 코스(6회)로 총 30회 운행된다. 1박2일 코스는 서울에서 출발하여 봄·여름·가을 계절별로 각 8회씩 진행한다. 봄에는 꽃을 주제로 각북면과 운문면의 벚꽃로드 코스, 여름에는 시원한 낙대폭포와 야간명소로 유명한 프로방스 코스, 가을에는 트레킹을 주제로 알록달록 단풍이 물들어 산책하기 좋은 공암풍벽과 운문사 솔바람길 코스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당일 코스는 부산에서 출발하여 봄·가을에 각 3회씩 진행하며, 봄에는 산들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청도레일바이크와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코스, 가을에는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운문사와 섶마리한옥마을 코스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 나드리 투어버스는 저렴한 비용으로 청도의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이용하는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일정, 이용요금,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여행공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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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각북면 제6회 각북 벚꽃축제 개최[청도일보]청도군각북면은 지난 31일 벚꽃이 개화하는 봄을 맞아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제6회 각북 벚꽃축제를 각북면 바우행복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벚꽃축제는 새마을3단체가 주관, 이장협의회 등 여러 단체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군의회 의장 및 의원, 이선희 도의원 등 주요내빈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진행됐다. 각북 벚꽃길은 1999년부터 2000년까지 이창상 前재경향우회장,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지역주민이 십시일반 묘목비를 기탁한 것으로, 약 12km에 달하는 구간에 1,500여 그루를 식재하여 24년이 지난 현재 명품 벚꽃길로 거듭나게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벚꽃길이 아름다운 각북면에서 벚꽃축제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각북면 새마을3단체와 기관단체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각북면의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또한, 각북 명품 벚꽃길 인근에 주차장을 확보하여 내년부터는 축제 행사를 더 풍성하게 꾸미고 청도로 관광객의 발길을 돌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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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장애인복지관,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업무협약[청도일보]청도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흥수)과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종운)은 29일 복지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인 인권보호 및 학대예방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의 노인인구 중에서도 장애를 가진 노인에 대한 인권 보호를 강화하고자 인권침해 사례 발생 시 그에 따른 신속한 대처를 위해 공조하고 복지관 종사자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기로 하였다. 두 기관장은 한 목소리로 “지역 노인 상당수가 장애인이다. 고령 장애인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 장애인복지와 노인복지가 점차 상호 연계를 강화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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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경찰서, 피해자 보호·지원 간담회 개최[청도일보]청도경찰서는 3. 29.(금) 11시 청도이동상담소에서 경찰, 경산가정폭력상담소, 상담봉사자(온맘보다미) 15명이 참석하여 가정폭력, 학대, 스토킹 등 여성대상 범죄의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여성대상 범죄 실태와 현황, 원인을 분석하여 상담, 의료, 긴급보호 등 피해자에 대해 원스톱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관·경의 협업 시스템 구축 및 소통이 되도록 의견을 모았다. 상담봉사자(온맘보다미)는 청도경찰서 자체시책으로 지역 주민으로 구성되어 가정폭력, 학대 피해자 상담 및 보호지원하고 있으며 암수피해자 발굴하여 경찰에 연계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청도경찰서는 ‘여성대상 범죄는 강력사건으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아 초기 단계부터 신속하게 대응하여 적극적으로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하고, 더불어 위기가정의 재발방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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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 웃음으로 즐거운 신학기 학교생활 시작해요[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20일부터 관내 초·중학교(4개교, 280명)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생명존중, 사회성 향상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신학기 상담주간을 활용하여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학교 폭력의 의미와 종류 △학교폭력 대처방법 알아보기 △생명의 소중함 인식하기 △효과적인 또래 관계 의사소통 기술 알아보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업 및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존엄성을 일깨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정애 청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또래와 함께 대화하는 능력을 길러 학교폭력 및 학업 중단 등의 어려움을 예방하고, 건강한 친구 관계를 형성하여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