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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도상훈련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오는 11월 13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생물테러 발생을 대비한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 함양 및 유관 기관과 긴밀한 공조 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2023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남구보건소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는 대구 남부경찰서, 중부소방서, 119특수대응단, 제501여단 3대대가 초동대응기관으로 참여하고, 그 외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보건환경연구원, 대구광역시, 대구의료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하여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지역 축제 행사장에 생물테러 물질을 투척하는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도상 훈련이다. 이 외에도 지역사회 생물테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병원, 학교, 사회복지시설의 질병 정보 모니터 요원들과 지역자율방재단 등이 훈련에 참관한다. 오는 13일에 진행될 훈련에는 생물테러 감염병 특성 교육, 다중 탐지 키트 및 검체 수송 3중 용기 사용법, 개인 보호복 레벨A 착·탈의 시연, 훈련 시나리오 시뮬레이션, 시나리오 주제별 토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 기관과 협조체계를 긴밀히 하여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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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업분야 국비사업 선정으로 과수 고품질 생산 및 유통 토대 마련[청도일보]청도군은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농업분야에서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20.25억 원,'저온유통체계구축사업' 8.6억 원으로 총사업비 28.85억 원의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은 국도비가 86%인 우량 공모사업으로, 청도읍 덕암리 중리지구 과수 주산지 43ha에 용배수로, 경작로 정비 등 최적의 농업생산 기반을 조성하여 과실생산 거점지역을 육성하며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저온유통체계구축사업은 농산물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유통 기간 연장으로 동청도농협에서 취급하는 농산물의 출하조절을 통해 가격안정을 꾀할 수 있게 되어 조합원들의 농가 소득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청도군은 농업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여 기존의 소규모 개별농가 중심에서 규모화․조직화 된 공동체 중심으로 4차산업에 맞는 스마트농업의 첨단 농법으로 도약을 서서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국도비 사업발굴 및 공모사업에 도전하고 있다. 더불어 잦은 이상기후로 재해 빈도가 높아짐에 선제적인 재해예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 및 재배기술교육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매년 농업예산을 확대 편성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한 디지털 농법 등으로의 농업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과수재배 농가들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을 통해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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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10~11일 ‘의성성냥공장 전시·마켓 열리는 날’ 개최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성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의성성냥공장 전시·마켓 열리는날’ 행사를 11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성성냥공장은 국내에 마지막 남은 성냥제조공장으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으로 선정, 2025년까지 178억원을 투입해 지역의 문화와 전문가의 협업 콘텐츠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대규모 사업지다. 11월 10일 열리는 의성성냥공장 전시·마켓 열리는날은 사업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의성성냥공장 문화재생 사업의 포문을 여는 날을 기념하는 자리로 사업의 관계자와 자문단,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성냥공장 마이크로 투어(성냥근로자 커뮤니티 진행) △성냥공장 전시(아카이브 전시, 건축 공모전 당선작 전시, 사진 전시, 영상 전시 외) △30여팀의 플리 마켓(협업커뮤니티 진행) △성냥공장 생일상(마을부엌 커뮤니티 진행) △의성 향교 전시 ‘의성유람’(도자공예 명장 최해완, 가구 작가 이정훈 초대) △공연(C.classic, 의성어린이합창단, 피아니스트 서선옥, 쎄라비 음악다방 외)과 함께 다양한 참여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 의성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은 성냥공장의 지역 주민들을 성냥, 콘텐츠, 협업, 마을 총 4개의 커뮤니티 그룹으로 구성해 문화재생사업의 중심축이 되도록 운영 중이며, 해당 커뮤니티들의 활동을 원동력으로 의성성냥공장 전시·마켓 열리는날이 기획됐다. 의성군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의성이 체류형 관광지로서 가능성을 가질 수 있도록 문화재생사업을 보다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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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혁신센터, 다음세대재단과 함께 비영리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교육・멘토링 진행[청도일보]청도혁신센터(센터장 우장한)와 다음세대재단(대표이사 방대욱)은 지역 비영리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파트너십을 맺고, 10월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경북-청도 비영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교육・멘토링 사업을 진행했다. 경북-청도 비영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교육-멘토링 사업은 지역 경제 쇠퇴, 고령화와 인구소멸 등 오늘날 지방이 가진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해결방법을 가진 비영리스타트업 육성이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다음세대재단의 비영리스타트업 육성 경험과 청도혁신센터가 가진 지역 자원을 연계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경북 청도군 로컬임팩트랩에서 개최된 본 사업은 청도군에서 비영리창업을 준비하는 6개팀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비영리스타트업의 개념과 성장에 대한 이해 ▴비영리 사업 모델 개발 ▴비영리스타트업 임팩트 역량 진단 ▴비영리법인의 특징과 설립 준비 등을 주제로 교육 및 1:1 멘토링으로 이루어졌다. 청년 엄마를 중심으로 청도군 내에서 공동육아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 아동과 청소년에게 다양한 놀이교육을 제공하는 ‘노는엄마들', 지역 내 유휴공간을 동네 까페로 전환하여 마을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다로리인‘, 청도군 할머니들의 삶을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재조명하는 ‘할_베스트’ 등이 비영리스타트업 예비 창업팀으로 본 사업에 참여하였다.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이사는 “춘천에 이어 청도에서도 비영리스타트업 사업을 협력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 며, “수도권과 달리 지방자치 단체와의 협력이 활발한 지방의 경우, 비영리스타트업의 역할이 더욱 클 것으로 전망한다. 청도혁신센터와 함께 지방소멸 등의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비영리스타트업 모델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도혁신센터 우장한 센터장은 “지역의 정주여건 문제는 달리 보면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이기도 하다. 지역의 고유한 강점과 자원을 재발견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비영리 스타트업의 활동은 지역을 더 살기 좋은 곳, 오고 싶은 곳으로 만들 수 있다. 앞으로도 청도혁신센터는 지역문제 해결형 비영리 스타트업의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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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산불방지인력 발대식 및 안전보건교육 실시[청도일보]청도군은 2023년도 가을철 및 2024년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 활동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군은 8일 청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2023년 추기 및 2024년 춘기 산불방지인력 발대식 및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산불방지인력 131명, 담당공무원 21명 등 152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제로화’ 청도를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면서 철저한 산불감시 및 진화활동을 다짐했다. 또한, 산불방지인력의 임무, 근무 요령을 교육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 직무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사고발생 시 긴급조치 등 안전보건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는 산불제로화 청정 청도를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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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파랑새다리 또 하나의 감성 ‘아날로그 시계탑’ 설치[청도일보]청도군은 지역 주민들의 산책과 운동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청도천 강변도로에 아날로그 시계탑을 설치했다. 아름다운 아날로그 시계탑은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송북리 공원과 파랑새 다리 부근에 설치를 하여 군민들에게 시간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기며 효율적인 시간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의 시간에 대한 추억을 공유하는 상징물로 포토존으로의 역할은 물론 보행자에게는 시간을 알려주고 여행객들에게는 추억을 남겨줄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시계탑은 4면에 시계가 있으며 야간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자체 발광 기능도 추가했다. 향후, 고평교 공사 준공 후에도 부근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시간은 가장 소중하며,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통해 더 나은 삶과 행복을 이루기 바라며 주민들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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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청도군 교통안전 결의대회 및 캠페인 개최[청도일보]청도군에서는 8일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청도군지회 주최로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장 및 시·군지회장, 장애인단체장과 회원,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교통안전 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교통안전 홍보 동영상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결의문 낭독 등 의식행사로 진행됐고, 2부에서는 청도군 일원(국민체육센터-모강사거리-월곡삼거리-청도삼거리-국민체육센터)을 카-퍼레이드하며 교통사고 위험성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이번 교통안전 결의대회는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려 군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며, 선진 교통 문화 및 교통법규 준수 의식 함양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의의가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심각성에 대해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으며, 특히 서로의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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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지방시대의 시작은 청년여성교육 정책 확대를 시작으로!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월 7일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교육·청년·청소년 업무를 담당하는 청년여성교육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분야별 책임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청년유출, 저출생 문제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김재우 위원장(동구1)은 청년들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비수도권 지방소멸을 가속화시킴을 지적하고, 지역 청년의 유출 방지와 귀환 청년들의 정착을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 기존 청년 일자리 사업 등 정부 예산 삭감에 따라 중단되는 청년지원 정책사업들에 대한 대안 마련을 당부했다. 김태우 부위원장(수성구5)은 대구시와 구·군으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운영되는 대구경북영어마을이 6년간 150억원 대 ‘보조금 부정’ 혐의로 경북경찰청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사업부서의 보조금 관리감독 소홀을 질타하며 향후 경찰 수사 종료 시 신속한 환수 조치와 끊임없이 발생하는 보조금 부정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난임시술 지원정책과 관련해서는 ‘시술 간 칸막이 폐지’를 촉구하며 총지원 범위 내 시술 선택권을 보장을 통해, 난임지원 정책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현 난임부부 지원 정책의 제도적 개선을 주문했다. 황순자 위원(달서구3)은 대표 돌봄정책인 ‘아이돌봄 서비스’와 관련 소득기준에 따른 본인부담분에 대한 시 차원의 지원을 촉구하며 저출생이라는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한 임신·출산·돌봄분야에 있어 차별없는 보편적 복지를 주문했다. 또한 올해 역대 최대 신청자가 몰린 대구청년희망적금 사업 예산이 전액 미집행된 상황과 내년도 신규모집 예산 미확보에 따른 사업 중단 위기 등을 지적하며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한 내실 있는 업무추진과 향후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도 당부했다. 정일균 위원(수성구1)은 지난 3월 대구시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1개소당 5년간 1천억의 예산이 지원되는 ‘글로컬대학’ 선정에서는 지역 대학이 모두 탈락한 부분과 관련 2024년도 글로컬대학 지정을 위한 대구시의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하중환 위원(달성군1)은 2024년 개관 예정이던 대구 대표도서관의 건립 지연사유를 점검하고 대표도서관 개관 및 운영 내실화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지역의 인구 대비 도서관 수가 전국 하위권임에도 2023년 작은도서관 활성화 예산을 전액 삭감한 대구시 도서관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지역 내 차별없는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주문했다. 김재용 위원(북구3)은 달성군 내 학대피해아동쉼터의 개소 지연 등 학대피해 아동시설 설치 확대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 중인 ‘아동학대 광역 전담의료기관’ 지정 관련 예산의 미집행을 질타하며 광역 아동학대 신속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또한 최근 이전을 발표한 대구광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이전 및 공간 조성계획 등을 따져 묻고 이전지로 선정된 ‘청소년 문화의 집’ 입주단체 사용료 관련 의혹을 제기하며 청년여성교육국 소관 시 공유재산의 무상사용 현황에 대한 점검을 요구했다. 이재숙 위원(동구4)은 지난 4월 본인이이 직접 대표발의한 '대구광역시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한 언급과 함께 청소년쉼터 출신 가정 밖 청소년들이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 대비 자립정책에서 소외받고 있음을 언급하며 지역 내 아동·청소년 보호시설 간 원활한 협조 체계 구축를 위한 대구시의 책임성 있는 관리를 요구했다. 또한 시장 공약사업으로 올해 첫 시행한 서민자녀 교육바우처 지원사업 실적 부진 사유를 따져 묻고 지원대상의 확대, 맞춤형 홍보 등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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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장애인MICE협회, 달서구에 이웃사랑 후원품 전달대구 달서구는 지난 6일 (사)한국장애인MICE협회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며, 생활용품(염색약 40개, 바디워시 30개 등, 약 26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장상수 회장, 이철우 상임이사, 이병창 본부장이 참석했다. 장상수 회장은 “달서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하게 됐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이웃사랑을 실천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전해주신 후원품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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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효성병원과 함께 아이가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 나서대구 수성구는 지난 6일 아이가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아동복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효성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수성구는 효성병원과 함께 예비 부모와 산모를 위한 ‘수성구부모성장교육, 바라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두 기관은 부모교육뿐만 아니라 아동학대 예방 등 다양한 아동복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수성구부모성장교육, 바라봄학교’는 행복한 가정문화 형성과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수성구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사업이다. 생애주기와 가족·자녀행동 특성에 맞춘 교육을 통해 부모에게 자녀 양육에 필요한 올바른 지식과 태도를 전달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국가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을 함께 추진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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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대구광역시 남구의회(의장 이충도)는 정재목 부의장과 성윤희 의원 주관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11월 7일(화) 남구청 4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관한 남구의회 정재목 부의장은 장애인에 대한 인권의식 제고는 사회적 평등 실현 더 나아가 공정과 정의를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사회를 위한 가치투자로서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주제로 발제를 했다. 또한 토론에 참석한 금경환 원장(카리타스남구보금자리)은 장기적으로 모든 공공건축물에 대하여 장애인 편의시설을 최대로 적용할 것을 제안 했으며, 정남진 원장(더봄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장애인 역시 비장애인과 동일하게 직업을 선택하고 생산과 소비의 주체로서 활동하는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받아들여져 한다고 주장하였다. 정재목 부의장은 “장애인이 편한 세상은 누구나 편합니다”라고 하여 장애인 인식개선을 강조하였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우리 사회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 장애인에 대하여 같은 높이의 ‘균등’한 발판을 제공할 것이 아니라 개인의 특성에 맞는 ‘공평’한 발판을 제공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들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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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장애인복지관 위․수탁 운영 협약 체결[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7일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와 청도군장애인복지관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의 위탁운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에 의한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가 수탁법인으로 선정됐으며, 운영기간은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5년간이다. 선정된 법인은 장애인의 인권에 기반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와 협력, 지역 특성에 맞는 서비스 개발 등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 재활센터로의 역할을 수행하여 장애인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공모사업 참여 등을 통해 장애인 복지권 획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원칙과 책임감으로 투명하게 운영하여 지역 장애인에게 신임받는 복지관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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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3년산 공공비축 건조벼 매입 개시[청도일보]청도군은 2023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를 8일부터 청도읍, 화양읍, 각남면, 풍각면, 각북면, 이서면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정부양곡 매입에 나섰다. 올해 청도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일품벼 및 삼광벼 2개의 품종으로, 건조벼 매입계획량은 40Kg 기준 24,064포대이다. 산물벼는 34,147포대로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청도농협RPC 및 유천RPC에서 매입 완료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여러모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산물벼 건조비 및 포장재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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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럼피스킨(LSD) 긴급백신 조기접종 완료[청도일보]청도군은 ‘LSD긴급백신 접종 명령공고’를 지난 10월 27일 시행하고, 11월 1일부터 7일까지 관내 모든 소 사육 농장(615호, 28,967두)에 백신접종을 조기 완료했다. 또한, 추가발생 위험에 대비해 농장 내·외부 소독과 파리·모기 등 매개곤충에 의한 전파 차단을 위해 9개 읍·면에서 11월까지 한 달을 연장하여 방제소독에 철저를 다할 방침이다. 군은 우선적으로 싸움소에 대해 320두분의 백신을 공급받아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접종을 완료했고, 11월 1일 새벽 1시와 6시, 2차에 걸쳐 배정된 긴급백신 959병(28,366두분)을 수령하여 오전 9시부터 읍면을 통해 전업농가와 공수의에게 배부했다. 또한 새로 태어난 송아지의 추가접종을 위하여 2,500두분의 백신을 확보했다. 이후 긴급백신 접종을 위해 공무원 229명, 공수의 6명으로 접종 지원반이 편성·운영됐다. 50두 미만 농가는 공수의가 농가를 방문하여 접종을 지원하고, 50두 이상 농가는 한정된 접종인력과 농가 백신접종 능력을 감안하여 자가(농장주)접종을 실시하되, 공무원이 일대일로 매칭되어 농장에 입회해 접종여부를 확인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모든 관과소와 읍면 공무원이 총력 대응하여 백신접종이 신속하게 완료됐고, 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 전(3주 정도)까지 경각심을 가지고 농장 소독과 점검 등 차단방역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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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 우리쌀 소비 촉진 행사 실시[청도일보](사)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는 지난 7일 관내 중, 고등학교에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에서 우리 쌀로 만든 떡 2,200세트를 관내 모든 중, 고등학교에 직접 전달하여 평소 아침밥을 거르는 학생들에게 떡을 나눠주고, 우리쌀의 우수성 홍보와 학생들의 영양보충 및 지속적인 쌀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 여성농업인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쌀의 우수성 홍보와 더불어 쌀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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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청도지점, 차가운 겨울을 훈훈하게 ‘사랑의 연탄 나눔’[청도일보]청도군은 대구은행 청도지점에서 지난 7일 사랑의 연탄 2,600장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서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사랑의 연탄은 관내 저소득가구 13세대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은행 청도지점은 매년 동절기마다 이웃들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황동현 지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만 손길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주신 연탄은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