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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기자연합회 대구경북․(주)홍당무, 의성군에 체온계 기탁의성군은 지난 17일 (사)한국기자연합회 대구·경북지회(회장 심현보)와 여성·장애인기업 ㈜홍당무를 통해 1,000만원 상당의 체온계 70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이선희 의성군보건소장, (사)한국기자연합회 대구·경북지회 심현보 회장, 권병건 사무총장, 여성·장애인 기업 ㈜홍당무 홍준형 영업이사, 박영조 팀장 등이 참석했다. 심현보 (사)한국기자연합회 회장은 “환절기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돕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체온계는 보건소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 의성군가족센터 등에 전달되어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 및 가족들의 건강관리 지킴이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추운 날씨로 감기 등 각종 질병이 유행하는 이때 필요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무척 감사드리며, 감염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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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유관기관 합동 생물테러 모의훈련 성황리 종료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 13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남구보건소 주관으로 남부경찰서, 중부소방서, 119특수대응단, 제501여단 3대대가 참여한 유관 기관 합동 생물테러 대비 및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하여 살상을 하거나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대구 앞산 축제 현장에서 탄저균을 테러 수단으로 한 상황을 가정하여 각 기관별 초동대응 및 역할을 점검하고, 토의 및 질의응답을 통해 좀 더 다양한 상황에 대해 함께 고찰하여 대처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참여기관은 5개 기관으로 남구보건소, 남부경찰서, 중부소방서, 119특수대응단, 제501여단 3대대이며, 참관 기관은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경북권 질병 대응센터, 보건환경연구원, 대구경찰청,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남구 지역 자율방재단, 타 지자체 보건소 등으로 10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보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였다. 남구보건소 주관으로 진행된 생물테러 모의훈련 1부에서는 보건환경연구원 현재열 신종 감염병과장의 생물테러 감염병 특성 교육 및 독소 다중 탐지 키트, 검체 수송 3중 용기 사용법 교육, 119특수구조대 박성웅 소방위, 배준수 소방교의 개인 보호복 레벨A 착·탈의 시연을 진행했고, 2부에서는 시나리오 시뮬레이션 영상과 상황 재연, 시나리오 주제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기관을 2개 조로 나누어 1조에서는 생물테러 신고접수와 상황전파 및 현장 도착과 초동대응에 대한 주제로 토의하고, 2조에서는 다중 탐지 키트 양성 및 후속 조치에 대한 주제로 토의를 진행하고, 토의 결과 발표 및 질의 시간을 가지는 등 다른 지자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점이 돋보였다. 1조에서는 남부경찰서 손병국 경사가 토의 결과를 발표했고, 현장 도착 및 초동대응 시 충원가능한 경찰 인력에 대한 질의에 경찰기동대 1개 중대 약 80여 명 추가 투입이 가능하다고 답변했다. 이어 2조에서는 중부소방서 박현철 소방위가 토의 결과를 발표했고, 고농도 노출자의 입원 의료기관에 대한 질의에 공공병원인 대구의료원을 이용한다고 답변했다. 이 외에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 생물테러에 대비한 병원의 역할에 대한 질의에 남구보건소에서 응급실 내원 환자 중 감시대상 증후군의 경우 관할 보건소에 즉시 신고하며 감염병 관리기관으로 지정될 시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을 운영해야 한다고 답하는 등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평가위원으로 참여한 경북권질병대응센터 박충민 위원은 “검체 운반 및 수송 시 경찰서와 소방서의 협조를 얻으면 좀 더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이란 의견을 제시했고, 대구경찰청 대테러계 장유진 위원은“오늘 훈련에서 보여준 협의체의 지속적 관계 유지를 당부드린다”는 의견과 함께“동시다발적 상황 발생 시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생물테러 모의훈련과 토의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 및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지속적인 생물테러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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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리아 수성구지회, 2050 탄소중립실천 사생대회 시상식 개최아이코리아 수성구지회는 지난 20일 대구 수성구청에서 ‘제2회 2050 탄소중립실천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품작 중 32가정의 작품을 선정해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이 상장을 수여했다. 2050 탄소중립실천 사생대회는 지역 어린이집 영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9월 말 개최됐다. 1981년에 설립된 아이코리아는 전국 16개 시도 150여 개 지회에서 약 6천 5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육 환경 개선,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를 하고 있다. 수성구지회는 지난 9월 수성못 페스티벌에서 개운죽 심기 체험 등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 교육 발전을 위한 아이코리아수성구지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자라나는 미래 세대 아이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깨우쳐 주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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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운문지역 3개 기관 합동, 강원도 산불피해 목재로 만든 나무 의자 기부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 전개[청도일보]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운문지역 3개소 기관 합동으로 지역민들과 정서적으로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운문면사무소 앞에서 운문지역 3개 기관(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청도숲체원·운문산생태탐방안내센터)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제작한 나무 의자를 기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3개 기관 직원들이 직접 조립하고 페인팅 작업을 마쳐 운문면사무소에 기증한 나무 의자는 강원도 산불피해 목재를 이용하여 제작됐으며, 운문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어르신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월 30일에는 3개 기관 직원 20여 명이 매전면 소재 2개 농가를 방문해 청도의 대표농산물인 청도 반시 수확 및 감꼭지 따기, 포장작업 등 일손 돕기를 실시하기도 했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는 “지역민과 더 소통하고, 작지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들을 기획해 지방 공공기관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재단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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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청도군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청도일보]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 발굴 및 대상자 연계 등 민간 중심의 지역복지 실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협의체 활동 성과 보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취약계층 긴급생계비 지원 결과, 사랑愛채움·나눔냉장고 반찬 활성화 방안, 취약계층 주거환경사업 결과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석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이 지역을 위해 바쁘게 활동하시느라 정말 고생하셨고, 앞으로 다가오는 2024년도 더 열심히 활동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인재 공공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사랑으로 이웃이 이웃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이서면 만들기에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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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청도군 환경미화원 안전교육 실시[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청도군 소속 환경미화원 36명, 청소대행업체 14명, 상하수도요원 등 현장 근로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재해 발생 위험 노출도가 높은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인식을 높이고,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미리 인지하고 대비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안전관리 전문교육자를 초빙해 진행됐다. 내용으로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 관계법을 비롯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례 등을 교육했으며, 특히 보호구의 착용 및 관리 등 실무와 직결된 중요사항을 전달해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아름다운 청도 건설을 위하여 청소행정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현장에서 일하시는 근로자의 원활한 업무가 가능하도록 안전한 작업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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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남구청장과 함께 전체 사회복지공무원 결의 다져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5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동절기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 구청장과 사회복지공무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남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 주최로 열린‘구청장과의 대화의 시간’에는 남구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에 근무하는 남구 전체 사회복지공무원 108명이 참석하여,겨울철 복지위기가구의 고독사 위험 증가에 대비하여 동절기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더 나은 주민복지서비스를 위해 사회복지공무원이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특히, 최근 노인 및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및 고독사 증가와 이에 따른 새로운 복지 수요의 증가로 인하여 복지 관련 업무가 가중되는 상황에서,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중심의 사회복지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더 나은 주민서비스 실천을 위한 방안’에 대해 남구청장과 사회복지공무원들이 함께 모여 토론했다. 남구청은 이를 위해, 앞서 지난 10월 한 달 동안‘주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 방안’과‘사회복지 업무환경 개선방안’에 대해 전체 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의견접수와 각 부서별 간담회도 함께 실시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사회복지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만큼 우리 주민들이 행복하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하고,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주민서비스와 복지업무환경 개선 의견 등에 대해서는“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일선 복지공무원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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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상 수상대구 달서구는 지난 16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일자리창출분야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등 5개 부처가 후원하는 최고 권위의 전국 지방자치단체 정책 경연대회이다. 주요 지방자치 정책분야에서 모범적인 시책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발굴해 시상한다. 제19회를 맞은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 등 6개부문 8개분야에서 전국 지자체들이 경합했다. 달서구는 누구나 꿈을 현실로 이룰 수 있는 창업환경을 마련하고자 분야별 창업지원전문기관과 다양한 창업지원사업을 매칭하여 대·내외적 일자리 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창업벨트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창업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현실적 도움이 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가시적인 창업성과는 물론 기업성장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 이어 지난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개소해 지역의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의 창업지원과 함께 체계적인 교육, 멘토링 등을 통해 지역경제의 주축이 될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 누구나 꿈을 펼칠 수 있는 달서구가 지역 일자리 분야에서 성과를 낸 대표적인 사례로, 앞으로도 일자리창출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성장동력을 발굴하여 구민이 계속 살고 싶은 달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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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일본 기업과 연계한 채용에서 지역 청년 4명 합격대구 수성구는 일본 기업과 연계해 개최한 채용에서 지역 청년 4명이 최종 합격해 일본 간사이국제공항에서 근무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수성구가 지난달 16일 지역 청년들의 해외 취업 기회와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개최한 ‘일본 국제공항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계기로 마련됐다. 일본 간사이국제공항과 오사카국제공항의 인사를 주관하는 일본 국제항공여객서비스주식회사(WAPS)가 한국 청년의 채용을 희망했다. 면접은 지난 15일 서류전형 합격자 6명 중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성구청 만촌별관에서 온라인 화상 방식으로 진행됐다. 피면접자들이 일본어와 영어로 자기소개하고 공항 근무에 필요한 지식·역량을 묻는 면접관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최종 합격한 4명의 청년은 수성구의 해외 우호도시 일본 이즈미사노시에 소재한 간사이국제공항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2명은 출국을 위해 비자 수속 등 절차를 밟고 있으며, 대학교 3학년인 나머지 2명은 1년 뒤 추가 시험 없이 채용된다. 이번 채용은 무엇보다 일본 이즈미사노시의 적극적인 소개에 힘입었다. 또, ‘외국지방공무원 초청연수 프로그램(K2H)’을 통해 수성구에서 근무한 이즈미사노시 공무원이 한국 청년들이 일본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일본 국제항공여객서비스주식회사 관계자는 “한국 지자체·대학교와 연계한 채용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수 인재가 많아 놀라웠으며 내년에는 대구에서 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는 앞으로 우리 지역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교류도시와 적극 협업하겠다”며 해외 교류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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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 국비사업 건의 국회 방문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은 11월 20일(월) 국회를 방문해 대구지역 주요 현안사업이 2024년 국비 예산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국회 방문은 2024년 정부예산안에 미반영 되었거나 일부 반영된 대구시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충분한 국비확보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만규 의장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양금희 의원을 비롯해 윤재옥 의원, 이인선 의원, 김상훈 의원, 강대식 의원, 김승수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을 국회 및 대구경북신공항 투자설명회장에서 잇달아 만나 대구지역의 10개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국비 추가 반영을 집중 건의했다. 이번에 건의한 10개 사업 중 시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지역현안 사업으로 ▲안전한 식수 확보를 위한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군위 화수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 정비사업’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환경 제공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지역의 첨단산업 혁신에 필요한 사업으로 ▲비수도권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능형 반도체 개발·실증 지원’ ▲ 미래모빌리티 특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모빌리티 실제환경 모사 전자파 장애 평가시스템 구축’ ▲비수도권 웹툰산업 거점센터 조성을 위한 ‘대구글로벌웹툰센터 조성 및 운영’ 사업 등이 지역 국회의원들의 전방위적인 협조가 필요한 사업으로 요청됐다. 이어, 이만규 의장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만나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의 연내 국회 통과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깊이 공감하며, 달빛고속철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당 차원의 총력을 부탁했다. 이만규 의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비 확보에 힘을 보태기 위해 바쁜 일정에도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만남을 추진했다”며, “내년도 재정 여건이 어느 해보다 어렵겠지만, 오늘 건의한 현안 사업들은 대구의 미래를 위해 미루거나 양보할 수 없는 사업인 만큼, 지역 정치권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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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경산시장배 외국인 축구대회 열려‘제3회 경산시장배 외국인 축구대회’가 17일 대신대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졌다. 경산시가 후원하고 대신대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대학 유학생 및 지역의 외국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상호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 2019년 제1회 대회로 시작하였으며, 2023년 제3회 대회에는 대신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경북과학대학교(특별참가), 대구보건대학교(특별참가) 등 5개 대학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 및 지역의 외국인 약 3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우정을 쌓았다. 공식행사인 개회식을 시작으로, 세계 각 국에서 모인 유학생 및 외국인들은 소속 대학 및 소속 팀으로 예선전과 준결승전 결승전을 치뤘으며, 축구 경기 외에도 여러 사람이 함께하는 ‘남여 장애물 릴레이’, ‘우리말 맞추기 OX퀴즈’, ‘판 뒤집기 게임’ 등 참가자 모두와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단체경기와 외국인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대회를 주관한 대신대 최대해 총장은 “이번 대회가 지역과 외국인(유학생, 이민자, 근로자)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행사로 경산시와 지역의 대학 그리고 여러 단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글로벌 축제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장배 외국인 축구대회”는 연례행사로 기획되어 제4회 대회가 2024년에는 지역의 모든 외국인(유학생, 이민자, 근로자 등)이 함께하는 글로벌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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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행정망 복구 상황 점검조규일 진주시장은 20일 오전 시청 1층 민원여권과에서 주민등록시스템, 무인민원발급기 등 행정전산망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민원여권과를 찾은 조규일 시장은 지난 17일 행정망 장애로 서비스가 중단된 주민등록행정시스템 접속 여부 및 민원서류 발급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시민들이 민원서비스 이용에 지장이 없는지 직접 주민등록등본을 신청해 발급해 보기도 했다. 조규일 시장은 “현재 재개된 서비스가 보다 안정화될 때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민원서류 임시발급 방안 등 매뉴얼을 정확하게 숙지하여 시민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모니터링 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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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우수사업 발표회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16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혁신 엑스포' 연계 부대행사로 17일 개최된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우수사업 발표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선정된 48개의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사업 중 청도군의 청년복합공간 ‘청년도약 레지던스타운’이 최종 7개 우수사업에 포함되어, 경북 지자체 중 유일하게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청년도약 레지던스타운’은 소규모 단기 주거공간 ‘청년도약하우스’, 복합공유공간 ‘청년도약라운지’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활력타운 사업부지 내 조성된다. 청도군은 그린 인프라 속 스마트 공간과 기능을 제공하고, 지역활력타운 내 취·창업지원센터와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층의 지속적인 유입과 청년 스타트업 육성 등 성장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년의 정착과 성장을 위한 ‘청년도약 레지던스 타운’을 ‘지역활력타운’과 연계 추진함으로써 청년 생활인구 지속 유입과 청년 귀촌 혁신타운 전국 확산의 첫걸음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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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청년회의소와 청도소방서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전달[청도일보]청도청년회의소와 청도소방서는 지난 17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하여 매전면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생필품 세트 및 화재 예방 물품 등 주거환경개선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활동은 저소득 장애인 가정 5세대를 방문하여 각 세대당 30만 원 상당의 생필품(쌀, 라면, 휴지 등) 전달과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를 설치하여 이웃사랑과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변종희 청도군청년회의소 회장은 “이번 나눔과 봉사활동 실천으로 지역의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유경미 매전면장은 “장애인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청도청년회의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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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청도군수배 생활체조 경연대회 성황리 개최[청도일보]‘제16회 청도군수배 생활체조경대회’가 18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청도군생활체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하여, 이만희 국회의원, 이선희 도의원, 김규봉 청도군의회 부의장, 차용대 청도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생활체조클럽 16개팀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가 진행됐다. 화합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청도군체육회의 스텝박스 에어로빅과 한국뇌건강증진협회 더블에스 체조팀의 시연을 시작으로 9개 읍면 16개팀이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2019년 12회 대회 이후 4년 만에 개최됐음에도 모든 팀이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뽐냈다. 화합과 건강증진이라는 대회 목적에 따라 이번 대회 시상은 순위를 매기지 않고 매력상, 성취상, 행복상 등 16개팀 모두가 개성에 맞는 상을 수상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대회사에서 “운동과 취미생활을 함께 누리며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고 있는 생활체조 동호인 여러분들의 모습은 많은 군민들의 귀감이 될 것”이라며, 향후 청도군 생활체조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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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각북면·대구시 중구 동인동 초청 자매결연 교류행사[청도일보]청도군 각북면은 지난 17일 대구시 중구 동인동 기관장및 단체장을 초청해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각북면과 대구시 중구 동인동은 2019년 10월 8일 동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양 기관 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교류와 도농 상생 발전 극대화를 실현하기로 협약했고, 이후 3차례에 걸쳐 교류가 진행됐다. 양 기관이 2019년 자매결연 협약의 정신을 이어 나가자는 염원으로 이번 교류행사를 가지게 됐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각북면정 현황 발표, 청도관광9경 및 청도행복헌장 등 군정홍보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양 기관의 단체 활동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 각북면 열대야 농원인 꿈그린 농원을 방문했다. 박찬주 동인동장은 “따뜻하게 맞아준 각북면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이번 교류행사를 계기로 기관 및 단체가 더 협력하고 상생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농촌일손돕기를 비롯해 농산물 직거래 등에도 서로 win-win 하자.”라고 했다. 김상옥 각북면장은“이번 교류행사를 계기로 각북면과 동인동이 각종 행사 시 서로 왕래하며 문화·예술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지속적이고도 굳건한 교류를 이어나가며, 농산물 직거래를 비롯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자.”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