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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윤영애 의원, 방치된 빈집관리, 국가와 민간 적극 나서야[대경본부]대구시의회 윤영애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남구2)은 제30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역 내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빈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제도 개선책과 더불어 민관 협력방안을 제안한다. 윤영애 의원은 모두 설명에서 “대구 전역의 노후 기성시가지와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장기간 방치된 빈집이 증가하면서 지역주민들이 안전, 보건, 위생, 미관 측면에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들 빈집들을 정비하기 위해 대구의 각 구·군이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철거를 통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그 추진율은 20%대로 저조한 상황”이라고 지적한다. 그 이유로 “정부가 ‘빈집법령’을 제정했으나, 정비사업의 예산과 인력은 지자체 스스로 해결토록 한 것이 문제”라며, “열악한 지자체의 예산 한계와 사유재산의 재산권 침해 문제는 현재 정부의 빈집관리제도에 허점이 많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중앙정부가 빈집정비 관련 지원수단을 발굴하고, 부동산 교부금이나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기존 국비지원수단을 활용해 국비 지원을 확대하고, 현행 지자체 중심의 빈집정비계획도 국가 주도의 빈집정비계획으로 변경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빈집문제 해소를 위해 국가가 적극 개입해야 한다”며, 대구시의 정부를 향한 제도 개선 건의를 촉구한다. 또, “공공 주도의 물리적 정비와 함께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을 육성 지원해 지역 내 빈집을 집수리 교육장이나 청년주택 등으로 활용하는 등 민간의 역할도 찾아봐야 한다”며, 빈집정비를 넘어서 관리주체의 민간 확대와 다양한 활용방안 모색도 주문한다. 윤영애 의원은 “우리 지역에서도 빈집문제를 공론화해야 하며, 빈집 소유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빈집이 주택가격 및 지역이미지를 하락시키는 중요 요소 중 하나임을 지속적으로 인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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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남구 조재구 구청장, 대구 유일 노인복지대상 수상[대경본부]대구시 남구 조재구 구청장은 노인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제3회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노인복지대상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에서 어르신을 위해 공헌하고 경로효친의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전국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5대 구정목표 중 하나를 ‘함께하는 복지도시 남구’에 두고 어르신들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70억 원을 들여 22년 6월에 남구시니어행복센터를 건립하여 양질의 여가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수요에 대비하여 매년 남구만의 특색있는 여가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추가 지원으로 경로당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어르신 전용 놀이터와 시니어 바리스타 체험관 조성 등 다양한 여가 문화 시설 조성과 노인 일자리 확대를 공약으로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점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보장을 위하여 21년 10월부터 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개소와 함께 찾아가는 인지력 케어 서비스를 구축하고, 특히, 23년 9월부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전국 최초로 관내 병원 및 약국, 주간보호센터와 함께 비대면 진료 인프라를 구축하여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노인 복지 수준을 크게 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관내 인구 대비 26%에 달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자식의 당연한 도리라 생각하고 부족함이 없도록 항상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어르신이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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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행복하고 따뜻한 2023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대경본부]대구광역시 남구는 올해 지역 최초로 세계인들이 보편적으로 공감하는 크리스마스를 소재로 오는 12월 15일부터 앞산빨래터공원에서 ‘2023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 ‘2023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는 오는 12월 15일,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과 함께 내년 1월 말까지 앞산빨래터공원에 산타 마을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12월 23일과 24일 양일간‘모두의 축제 모두의 추억’을 주제로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축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특히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앞산빨래터공원에 대형트리 및 산타클로스 등의 조형물과 다채로운 색의 빛 조명으로 장식된 동화 속 겨울왕국도 내년 1월 말까지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직전인 12월 23일, 축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겨울 영화 속 캐릭터 공연, 스노우 머신을 이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 크리스마스 마켓, 세계 크리스마스 음식 체험, 포토 부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24일에는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담은 다양한 겨울 캐릭터를 주제로 크리스마스 코스프레 대회를 개최하고 참가자 중 5명(팀)을 선발하여 시상금도 지급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대구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겨울 축제인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많이 오셔서 앞산빨래터 공원에서 펼쳐지는 동화 속 겨울 왕국을 마음껏 즐기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한 해를 마무리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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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새마을회,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개최[대경본부]군위군새마을회는 24일 군위군 새마을회관 앞에서 4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3R(Reuse, Recycle, Reduce)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곳곳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재활용품과 폐자원을 수거해 탄소중립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됐으며 재활용 자원,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농촌 폐기물 분야로 구분하여 자원재활용품을 수집하고 적재량을 확인 후 경진대회 평가를 진행했다. 수집된 재활용 자원을 매각하여 모은 판매 수입금은 불우이웃 돕기 등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박택관 군위군 새마을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재활용의 중요성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군위군새마을회가 지속적으로 자원순환 운동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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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체 청림회, 수성구에 이웃돕기 백미 전달[대경본부]봉사단체 청림회는 지난 23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대구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청림회는 2017년에 결성된 봉사단체로 매년 무료급식 봉사, 수성미래교육재단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백미는 지역 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항상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하고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백미는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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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지역 교육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대경본부]대구 동구청과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는 지난 23일, ‘지역 교육 진흥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교육 발전 체제 구축 및 운영을 함께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지역 주민의 직업 및 진로교육 기획, 인프라 활용 및 자원 공유 등이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는 동구에 위치한 평생직업능력개발 대학 기관으로 인재양성과 직업능력향상, 다양한 전문 교육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좋은 시너지로 지역 교육발전에 미칠 긍정적 영향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명품교육도시 동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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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보건소, 행복플러스 출산준비교실 수료식 개최[대경본부]대구시 남구는 21일, 남구보건소에서 임신부 19명을 대상으로 제4기 행복 플러스 출산 준비 교실 수료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복 플러스 출산 준비 교실은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임신부들에게 정서적, 신체적으로 안정이 될 수 있도록 도와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총4기, 20회차로 운영된 출산 준비 교실은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해오던 교육을 마지막 4기는 대면으로 전환하여 남구 가족센터와 함께 임신부들에게 상호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1회, 6주간으로 진행된 이번 4기 프로그램은 △임신과 출산 △모유 수유 △MBTI 검사를 통한 양육법 알아보기 △산전 요가 △신생아 관리 △애착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하고, 특히 매회 참여자들의 프로그램 만족도와 건의 사항을 조사하여 바로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6주간 운영한 교육내용을 다 같이 되돌아보고 만족도 조사 결과와 건의 사항을 공유하며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매번 가장 일찍 출석하며 수업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 정소영(31세)씨는“출산을 앞두고 있어 두려움이 많았는데 임신부터 출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수료 소감을 전했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건강하고 행복한 아이 마중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이번 행복 플러스 출산 준비 교실에 참여해 주신 수료생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한다”며,“앞으로도 임산부와 출생아를 위한 유익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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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조규일 시장, 태국 치앙마이 관선도지사와 민선도지사 연이어 만나진주시는 문화․예술․축제 상생발전을 위한 해외 교류로 태국 치앙마이에 24일부터 29일까지 교류협력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앙마이 방문은 태국 치앙마이 주정부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진주시 교류협력단은 조규일 진주시장을 단장으로 하여 교류협력 관계자 8명과 예술인 21명이 함께했다. 진주시와 태국 치앙마이는 관광, 유네스코부터 농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교류 방안과 MOU 체결을 논의해 왔다. 태국 치앙마이 정부의 피차이 레퐁가디손 민선도지사와 니랏 퐁시티타운 관선도지사는 조규일 진주시장과의 면담에서 태국 중앙정부와의 절차상 문제로 진주시와 치앙마이 간 MOU를 체결하지 못해 매우 안타까움을 표하며 조속한 시일 내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교류협력단은 25일 오전 10시 태국 치앙마이도 청사에서 피차이 레퐁가디손 민선도지사와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치앙마이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로 자리를 옮겨 『헬스챠밍치앙마이 2023』행사에서 진주시와 진주 축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3,000여 명의 관광객이 참석한 ‘헬스챠밍치앙마이 2023’에서 조규일 시장은 “진주와 치앙마이는 유네스코 창의도시이자 세계 축제도시로 닮은 점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 간 우정과 문화가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5일 오후 1시 면담에서 니랏 퐁시티타운 치앙마이 관선도지사는 “진주시의 축제를 꼭 관람해보고 싶다”고 말했고,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리 진주시는 꽃이 만발하는 봄에도 ‘진주논개제’ 축제를 개최한다”며 내년 5월 진주 초청 의사를 전했다. 이후 진주시 교류 협력단은 란나 민속 전수관과 수공예 마을을 방문해 문화·예술 교류 협의를 했다. 26일은 교류단은 치앙마이의 대표 축제인 이뺑 축제에 직접 참석하여 교류 협력 업무를 이어나간다. 한편, 태국 치앙마이는 지난 10월 위라퐁 리럿 부도지사를 단장으로 총 32명의 방문단이 진주를 방문하여 개천예술제와 진주남강유등축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을 참관하며 그 규모와 화려함에 놀라움을 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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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청도군의회 의원,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 수상[청도일보]청도군의회 이수연 의원(산업경제위원장)이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3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김효태 의장은 27일, 제2차 정례회 시작과 함께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전달했는데 이 상은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민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모범적이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의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 이수연 의원은 제9대 전반기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청도군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를 발의하여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힌 사고에 대한 보험료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과 노인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했다. 그 밖에도 청도군의회 의원 윤리 및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청도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을 발의했다. 또한 제294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마약류 근절의 필요성을 역설하기도 했다. 이수연 의원은 “이 상은 청도군의회 의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서 받은 상이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며 웃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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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 청소년 대상 활발한 안보 활동 펼쳐[청도일보]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회장 조인제)는 통일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평화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민주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안보 관련 다양하고, 활발한 지원 사업들을 펼쳐 나가고 있다. 지난달 16일 청도중학교 학생 60명과 지난 20일 이서중학교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3 청소년 민주시민 통일교육’은 최금희 강사의 ‘통일을 준비하는 청소년의 자세’라는 주제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 육성이라는 목표 실현에 한발 다가서기 위해 마련됐다. 퀴즈와 질의응답 등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낸 이번 교육은 통일 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청도군지회는 지난 21일 이서중학교 2~3학년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국가 안보관 확립을 위해 부산UN기념공원과 기장과학박물관을 돌아보는 안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견학 장소는 세계 유일의 유엔군 묘지로서, 세계평화와 자유의 대의를 위해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 장병들이 잠들어 있어 학생들에게 안보의식과 통일관을 확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인제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장은 “자라나는 청소년이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항상 기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대상 민주시민교육 등 활발한 사업을 통해 통일의 가치를 되새기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열린 제59회 전국나라사랑 스피치대회에서 경북 대표로 청도군의 배은채(이서고 2) 학생이 출전해 평화통일 관련 공감대 확산과 국민통합 방안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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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애 김해시 의원, 최강욱 전 의원 "여성비하 발언" 규탄[최신뉴스/전국] - 이미애 김해시 의원, 최강욱 전 의원 규탄 1인 시위 진행여성 향해 '암컷' 발언한 최 전 의원, 진심으로 사죄하고 정계 떠나라 - 이미애 의원은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4월, 당 동료 의원과 보좌진들의 화상회의 도중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이유 등으로 당 징계 절차를 밟았다"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써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9월 국회 의원직을 상실하는 등 부끄러운 행보가 속속 드러난 인물"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사람에 있어서 짐승의 표현을 할 수 있나"며 "한 나라의 국모로 상징되는 영부인 뿐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여성을 통칭한 모욕을 그렇게 쉽게 뱉을 수 있으며 일국의 대통령에 대해 가장 강력한 가해자가 되겠다는 것은 누구에 대한 충성심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릇된 망상"이라며 엄중히 경고했다. 이미애 의원은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4월, 당 동료 의원과 보좌진들의 화상회의 도중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이유 등으로 당 징계 절차를 밟았다"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써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9월 국회 의원직을 상실하는 등 부끄러운 행보가 속속 드러난 인물"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강욱 전 의원의 '암컷' 발언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엄벌 방침'을 내린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비공개 회의에서 최 전 의원의 징계를 반대했다는 주장이 전해졌다. 이 의원은 김해시 의원으로 지역 정치 현실에 활발한 활동과 함께 여성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있기에 주목받는 인물로 평가를 받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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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의회 의원 역량강화를 위한 ‘강사초빙 자체교육 실시’대구광역시 남구의회는 11월 23일 의원 역량강화 및 전문지식 습득을 위해 ‘본예산 관련 예산교육’과 ‘지방의회와 헌법’을 주제로 나라살림연구소와 중앙선거관리회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의 직접적인 강의를 통하여 사전에 남구의 재정현황, 문제점을 확인함으로써 2024년도 남구 예산의 개선 방안을 제고했고, 또한 지방의회와 헌법 관련인 선거와 공공이익에 대하여 한 번 더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의장(이충도)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익힌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해 합리적으로 의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남구의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하여 심도있고 정확한 예산심의를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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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3‧9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개최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1월 16일, 23일 양일간, 남구보건소에서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하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친화적 안심 공동체로, 남구보건소에서는 2019년 대명3동과 대명9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에는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예방 교실 및 체조 교실 ▲원예 치유 프로그램 ▲노년기 치매 건강 정보 게시판 설치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하여 지역 어르신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4년에는 치매안심마을 1곳을 추가 지정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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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함양군수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대상 수상진병영 함양군수가 ‘2023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문화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후원으로 국내·외 기업·기관 경영인들 가운데 경제·사회·문화·예술 등 각 분야 발전에 큰 힘 이 되고 있는 인물들을 선정, 수여했다. 진병영 군수는 취임 후 함양군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인문, 문화 관광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찾아와 머무르는 관광 함양을 만들어 가는데 중점을 두고 관광행정을 펼쳐 온 것에 높은 평가 받았다. 함양군은 지리산과 덕유산 등 2개의 국립 공원을 끼고 있는 천혜의 자연 환경에다 세계문화유산 남계서원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호안림 상림, 개평한옥마을, 서원과 향교 등 역사 문화 유산이 산재해 있다. 진 군수는 이 같은 우수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함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 속에서 편안하게 쉬고 머무를 수 있는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한옥마을 한옥체험시설 숙박객을 위한 음식 체험동을 비롯하여 백연유원지 주변 토지 매입과 오토캠핑장, 한방 웰니스 관광거점 조성 등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또 세계문화유산 남계서원의 가치를 살리기 위한 남계서원 교육체험관 건립과 선비문화유산 풀유관광벨트 조성 등 선비문화의 위상을 살린 관광 도시로서 면모를 다져 나가기 위한 인프라 확대에 매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진병영 군수는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땀 흘린 성과를 인정받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함양이 가진 최고의 자산들을 적극 활용하여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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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건강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 개최[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23일 청도읍 유호지구·각북·운문면 건강위원회와 운문면 신화랑풍류마을에서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하여 군의원,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교수,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도읍 유호지구·각북·운문면 건강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하였다. 건강마을조성사업은 지역 간 건강 격차를 감소시키고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청도읍 유호지구·각북·운문면 주민이 스스로 건강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별 건강 리더 선정, 문학교실 개강, 걷기 좋은 길 선정, 걷기 동아리 결성 등을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날 성과대회는 2년차인 청도읍 유호지구, 3년차 각북면, 5년차 운문면이 공동으로 개최하여 그동안의 건강마을조성사업 추진 현황과 주민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습한 자작 시조 낭송, 노래교실, 라인댄스를 발표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아울러, 통합건강증진사업단 김정희 지도교수의 향후 청도군의 건강마을조성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성과대회를 통해서 청도군 건강마을조성사업이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청도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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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장연합회 청도행복아카데미 운영[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22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청도군이장연합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도행복아카데미를 운영하였다. 청도행복아카데미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평생교육사업으로, 군민의식 선진화와 청도행복헌장 실천으로 평생학습 문화를 정착하여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를 건설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청도행복아카데미는 권역별, 민간단체별로 이원화 운영된다. 권역별 아카데미는 지난 9일 1권역(청도·화양읍) 개강을 시작으로 2권역(산동), 3권역(산서)에서 진행되고, 민간단체별 아카데미는 관내 6개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22일 청도군이장연합회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인문학, 교양, 생활, 환경, 건강관리 등 군민의식을 전환하고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주제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군정 철학 공유와 시민의식 함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평생교육을 통한 군민의식 전환으로 청도군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정착하여, 2024년에도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로의 명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