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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3‧9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개최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1월 16일, 23일 양일간, 남구보건소에서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하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친화적 안심 공동체로, 남구보건소에서는 2019년 대명3동과 대명9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에는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예방 교실 및 체조 교실 ▲원예 치유 프로그램 ▲노년기 치매 건강 정보 게시판 설치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하여 지역 어르신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4년에는 치매안심마을 1곳을 추가 지정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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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함양군수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대상 수상진병영 함양군수가 ‘2023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문화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후원으로 국내·외 기업·기관 경영인들 가운데 경제·사회·문화·예술 등 각 분야 발전에 큰 힘 이 되고 있는 인물들을 선정, 수여했다. 진병영 군수는 취임 후 함양군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인문, 문화 관광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찾아와 머무르는 관광 함양을 만들어 가는데 중점을 두고 관광행정을 펼쳐 온 것에 높은 평가 받았다. 함양군은 지리산과 덕유산 등 2개의 국립 공원을 끼고 있는 천혜의 자연 환경에다 세계문화유산 남계서원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호안림 상림, 개평한옥마을, 서원과 향교 등 역사 문화 유산이 산재해 있다. 진 군수는 이 같은 우수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함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 속에서 편안하게 쉬고 머무를 수 있는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한옥마을 한옥체험시설 숙박객을 위한 음식 체험동을 비롯하여 백연유원지 주변 토지 매입과 오토캠핑장, 한방 웰니스 관광거점 조성 등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또 세계문화유산 남계서원의 가치를 살리기 위한 남계서원 교육체험관 건립과 선비문화유산 풀유관광벨트 조성 등 선비문화의 위상을 살린 관광 도시로서 면모를 다져 나가기 위한 인프라 확대에 매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진병영 군수는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땀 흘린 성과를 인정받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함양이 가진 최고의 자산들을 적극 활용하여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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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건강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 개최[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23일 청도읍 유호지구·각북·운문면 건강위원회와 운문면 신화랑풍류마을에서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하여 군의원,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교수,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도읍 유호지구·각북·운문면 건강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하였다. 건강마을조성사업은 지역 간 건강 격차를 감소시키고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청도읍 유호지구·각북·운문면 주민이 스스로 건강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별 건강 리더 선정, 문학교실 개강, 걷기 좋은 길 선정, 걷기 동아리 결성 등을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날 성과대회는 2년차인 청도읍 유호지구, 3년차 각북면, 5년차 운문면이 공동으로 개최하여 그동안의 건강마을조성사업 추진 현황과 주민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습한 자작 시조 낭송, 노래교실, 라인댄스를 발표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아울러, 통합건강증진사업단 김정희 지도교수의 향후 청도군의 건강마을조성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성과대회를 통해서 청도군 건강마을조성사업이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청도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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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장연합회 청도행복아카데미 운영[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22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청도군이장연합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도행복아카데미를 운영하였다. 청도행복아카데미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평생교육사업으로, 군민의식 선진화와 청도행복헌장 실천으로 평생학습 문화를 정착하여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를 건설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청도행복아카데미는 권역별, 민간단체별로 이원화 운영된다. 권역별 아카데미는 지난 9일 1권역(청도·화양읍) 개강을 시작으로 2권역(산동), 3권역(산서)에서 진행되고, 민간단체별 아카데미는 관내 6개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22일 청도군이장연합회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인문학, 교양, 생활, 환경, 건강관리 등 군민의식을 전환하고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주제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군정 철학 공유와 시민의식 함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평생교육을 통한 군민의식 전환으로 청도군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정착하여, 2024년에도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로의 명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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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가수 김다현 홍보대사 위촉 명품 남구 홍보 나선다!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2일, 트로트 요정 가수 김다현을 ‘명품 남구’를 알리는 대구 남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다현은 2020년 MBN에서 방송한 보이스 트롯에서 준우승을,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최종 3위인 미를 수상하며 트로트 요정으로 최근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다현은 “대구 남구 홍보대사가 된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남구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명품 홍보대사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가수 김다현은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활기찬 행복도시, 열정의 명품남구’의 위상을 높이고, 대구 남구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남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남구 홍보를 위해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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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체부 장관‘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관람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2일 오후 철도문화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를 찾았다. 유인촌 장관은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 조일상 예술감독의 안내로 전시장을 관람하고 진주 소목장인들의 주요 작품을 둘러봤다. 유인촌 장관은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작품은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이다. 소목의 무늬가 자연스럽게 아름답다”며 전통공예의 혈맥을 이어가는 작품들을 감상했다. 또한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는 진주의 보고이며 진주시는 문화적으로 준비가 잘 된 도시이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제2회를 맞는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는 ‘오늘의 공예, 내일의 전통’을 주제로 국내 작가 37명과 해외 9개국 10개 도시 작가들의 전통공예품을 선보이며지난달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주 철도문화공원내 차량정비고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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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문화관광해설사 청도군 선진지 견학양산시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1일과 22일 1박 2일 일정으로 청도군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문화관광해설사들의 견문을 넓히고 해설역량을 강화하여 양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청도군 적천사를 시작으로 청도읍성, 청도박물관, 불령사 등 주요 명소의 문화와 역사 스토리를 보고 배우며 현지 관광 운영 방향 및 현황을 파악했다. 그 과정에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양산시의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콘텐츠를 발굴하고 효과적인 해설 방안에 관하여 함께 모여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은주 문화관광해설사는“ 다른 지역의 우수한 관광지와 문화유적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 이번 활동을 통해 배운 현장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해설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산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시립박물관, 임경대, 양산타워, 황산공원 등을 근무하며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며 친절하고 전문적인 해설을 펼치고 있다. 누구나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해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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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2023 평화통일 시민교실 성료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이우석)는 11월 22일 14시 군위군민회관에서 자문위원, 안보단체 및 주민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식전 행사(민주평통 소개), 개회식, 강연(유현주 탈북강사) 및 아코디언연주, 통일퀴즈, 통일한줄 생각 시상 및 발표,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민주평통 이우석 협의회장은 “최근 북의 도발이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평화통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오늘 북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실상을 경험하신 유현주 탈북강사님의 강연에 경청해주시고 군위군민의 염원을 담아 평화통일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행기관장으로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역사적으로 군사의 위세가 당당한 군위군에서 평화와 통일의 원대한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또한 미래 50년의 대역사를 여는 중요한 시기인만큼 오늘 참석해 주신 주민들께서도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발전에 힘을 모아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으로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는 평화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해 ‘초등·중학생 눈높이 통일교실’(12월4일)과 ‘청소년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공감 토크콘서트’(12월6일) 등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통일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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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요정 김다현, 대구 수성구 신매시장 홍보대사 위촉대구 수성구 신매시장 상인회는 22일 신매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가수 김다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다현은 신매시장을 방문해 홍보대사 위촉식을 치른 후, 시장을 방문한 많은 고객, 상인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활동을 시작했다. 김다현 양의 아버지인 김봉곤 훈장도 함께 참석해 신매시장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신매시장은 지난 5월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한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온라인 배송 입점 점포 확대, 다양한 배송 물품을 제품화 등 시장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사업 홍보와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정현 신매시장 상인회장은 “몇 년 전 김다현 양이 신매시장 로고송을 불러줘 시장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됐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우리 시장을 보다 더 많이 알려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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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22일 이서면 문수리 철담경로회관에서 문수리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추진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 때 토지수탈 목적으로 작성된 지적도를 기반으로 하는 기존의 지적공부를 오는 2030년까지 최첨단 디지털 측량으로 바로잡고 새로운 지적공부로 대체함과 동시에 토지의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정정하는 사업으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역은 이서면 문수리 일원 727필지, 40만5천㎡이며 소요되는 예산 140백만 원은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에 앞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목적과 필요성, 실시계획의 내용, 사업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고 동의서 제출 방법과 협조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지적재조사사업으로 구축된 디지털 지적정보를 타 공간정보와 융·복합하여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켜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군정 슬로건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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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3 경상북도 자원봉사평가 최우수상 수상[청도일보]청도군은 17일 청도군 군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3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시군 평가부분‘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1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경상북도 자원봉사 평가는 자원봉사 역량 강화 도모를 위해 자원봉사 참여 및 자원봉사 활성화 우수시책, 추진 실적 등 여러 평가지표에 따라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특히, 군은 우수시책 사례로 경북대학사회봉사단과 함께한 행복마을 12호점을 경북에서는 처음인‘청도군 열린정원 1호점’으로 조성하였으며, 마을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정원을 만든 점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에는 온맘보다미 이선혜 회원과 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 화양읍위원회 예병철 회원이 그동안의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우리 지역에 자원봉사 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적극적으로 동참한 자원봉사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행복한 청도군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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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초청 현안사업 주민간담회 개최경산시는 22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초청해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영남권 교통·물류 허브 도시 도약을 위한 지역 현안 사업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현일 경산시장, 윤두현 국회의원,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주요 사회단체장,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대체우회도로(남천~남산) 개설 △국도4호선 확장(대구 혁신~경산 남하) △경산역 KTX 증편·경산역사 증축 △경산 대임공공주택지구 조성 △진량하이패스IC 국비 지원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 외 도로개설 △상주~영천 고속도로(화산JC)연결로 추가 설치 등의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받았다. 간담회에 이어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진행, 시민의 교통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KTX 증편과 역사 증축을 추진하고 있는 경산역과 국토부의 주거복지로드맵을 통해 지정된 비수도권 유일한 1만 호 공공주택지구인 대임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경산의 대표자분들과의 소통·공감하는 자리를 통해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고견을 청취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지역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귀한 걸음을 해주신 원희룡 국토부 장관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현안 사업에 대한 중앙 정부의 관심과 지원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중앙 정부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영남권 교통·물류 허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굳건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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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2023년 행복수성 여성친화 아카데미 개최대구 수성구는 지난 16일 ‘2023 행복수성 여성친화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행복수성 여성친화 아카데미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주민 참여도를 높이고, 내실 있는 지역 리더를 육성해 민‧관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제6기 행복수성 구민참여단 중 참여를 신청한 50명이 수성구가 주력하고 있는 ‘생각을 담는 정원’ 사업지를 견학했다. ‘성인지 감수성을 통한 우리 삶의 공간을 바라보는 역량 키우기’를 주제로 이론 교육과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또, 경북 군위에 소재한 ‘사유원’을 방문해 생각을 담는 정원과 비교 견학하며 수성구 추진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확장했다. 최숙희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장은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대표 주민참여단으로써 주민 공감대를 얻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여성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구민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구정에 반영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친화도시 수성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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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상징물,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만나요대구 달서구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카카오톡 채널‘희망달서’ 채널친구 3만명에게 상징물을 활용한 이모티콘(16종)을 무료로 배포한다. 지난해 구의 상징물을 새롭게 선정한 달서구는 상징물 홍보를 통한 도시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위해 카카오톡 이모티콘 무료 배포 이벤트를 마련했다. 상징물은 수달, 장미, 원앙, 편백 등 4가지로,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감정과 재치있는 동작들로 디자인했다. 이모티콘은 23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채널'희망달서'구독자 3만명에게 무료 배포되며,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이모티콘을 받으려면 카카오톡 앱 실행 후 우측 상단 친구검색 창에서 ‘희망달서’를 검색해 ‘채널추가’ 버튼을 눌러 등록하면 된다. 이모티콘 소진 시에는 달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이미지 파일로 다운로드 할 수 있고, 상업적 목적이 아니라면 누구나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의 친환경 상징물을 널리 알리고 많은 분들에게 구정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 많은 주민들이 이모티콘을 사용해 즐겁고 유쾌한 소통을 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친근하게 다가가는 열린 소통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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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19일)을 기념하여 앞산네거리에서 대구남부경찰서와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양육 방법을 홍보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도를 높여 아동학대 조기 발견 및 사전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대구 남구청은 아동학대 예방주간 11월19일부터 11월25일을 맞아 관내 카페와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 컵 홀더를 배부하고, 학교 인근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내 주민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남구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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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팔공메아리 300호 발간대구 동구 대표 구정소식지 ‘팔공메아리’가 300호를 맞았다. 대구 동구청은 팔공메아리 300호를 맞아 특별판을 제작해 24일부터 세대에 배부한다. 300호 특별판은 기존 28면에서 4면 증면한 32면으로 제작했다. 표지는 창간호의 느낌을 살려 만들었다. 주요 내용은 팔공메아리의 얼굴인 표지를 통해 팔공메아리의 변천사를 알아보는 코너부터 ‘숫자로 보는 팔공메아리’, ‘팔공메아리 창간호 톺아보기’ 등이다. 또, ‘다시 읽고 싶은 코너’를 통해 당시 인기 있었던 코너를 선보이며, 팔공메아리의 중심인 ‘팔공메아리 명예기자’의 인터뷰도 담았다. 이외에도 팔공메아리 창간부터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팔공메아리에 글을 쓴 구활 수필가의 축하 메시지도 있다. 팔공메아리는 1982년 ‘반회보’로 시작해, 1991년 ‘내고장 소식’, 1993년 ‘동구 소식’을 거쳐 1998년 ‘팔공메아리’로 탄생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주민들의 성원으로 팔공메아리가 300호를 맞았다. 앞으로 팔공메아리가 400호, 500호가 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공메아리 300호는 24일부터 각 동을 통해 배부되며, 통장을 통해 세대별 50% 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