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뉴스목록
-
청도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스포츠마사지 동아리, 경로당 방문해 어르신 스포츠 마사지 봉사[청도일보]지난 6일 각북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스포츠마사지 동아리 회원들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스포츠마사지 봉사활동을 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중 소프트웨어부문 공모사업 일환으로 결성하게 된 스포츠 마사지 동아리 회원들은 2년간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각북면 내 19개소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스포츠 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몽숙 사무국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추후 각북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스포츠 마사지에 흥미를 가지게 하고, 지금보다는 더욱더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김상옥 각북면장은 “각북면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준 스포츠마사지 동아리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이몽숙 사무국장님이 계획하고 있는 내용들이 순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했다.
-
청도군상공인협의회,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기탁[청도일보]청도상공인협의회 회원들이 7일 청도군에 인재육성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청도상공인협의회는 2008년 10월 29일에 창립되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불우이웃돕기성금 기부, 노인복지기금 기탁, 지역인재육성장학금 기탁 등 많은 사회환원으로 공익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하상오 상공인협의회장은 “우리 군의 인재양성에 기여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고, 군정과 지역경제 발전에도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경제의 주역인 상공인들이 고물가, 고금리 등 기업경영이 쉽지 않은 시기에도 청도군의 우수 인재육성에 대한 공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청도발전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드린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노승권 중구남구 국회의원 출마선언- 노승권 중구남구 국회의원 출마선언 - - 윤석열 정부 성공의 키맨으로 - - 다시, 중구남구! 새로운 대구의 중심으로 - 노승권 태평양 대표변호사(前. 대구지검 검사장)는 6일(수)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2대 총선에 대구 중구남구 출마의사를 밝혔다. 노 변호사는 1965년 남구 대봉동에서 태어나, 중구와 남구에 소재한 명덕초등학 교, 경상중학교, 심인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대학에 입학하기 전까지 남산동과 대명동, 이천동 등 중구남구 지역에서만 거주하였고, 모친을 비롯한 동생들과 조카들이 대구에서 거주하고 있다면서, "대구 중남 구가 고향이고, 중남구 토박이"임을 밝혔다. "출마동기"의 동기부여에 있어서는 제21대 총선에서 180석을 점유한 거대야당은, 그들의 의회권력을 대 한민국과 국민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사용하기보다는, 이재명 대표 방탄, 윤석열 정권 흔들기, 특검과 탄핵남발, 검찰권 무력화 등 혼돈한 나라만들기와 국정 발목잡기에만 매달려 있다면서,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단순히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아니 라, 윤 정부 발목잡기와 반대를 위한 반대로 소일하는 거대 야당을 철저하게 심판하고 윤 정부를 지키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 하면서 본인이 "윤석열 정부 성공의 키맨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노 변호사는 서울에서 공직생활을 하면서도 명절이나 제사, 결혼식, 장례식, 기타 행사나 집안일 때문에 수시로 대구를 다녔고, 검사장으로 승진 한 후 대구고등검찰청 차장검사와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재직하 면서 2년 간 대구경북지역 형사사법 체계를 관할 하였으며 재임시 관할 지역의 강력범죄률이 다소 감소 한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으며 법조계에서는 신망이 더투운 것으로 호평이 되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제63대 대구지검장으로 근무한 기간은 노 변호사의 30년 공직생활을 인생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을 하고 있으며 그 이유로는 자신을 키워 준 고향에서 기관장을 하면서 공직생활을 마무리 하는 행운은 공직자중 아무나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노 변호사는 중남구 발전과 비젼으로는 청년스타트업의 요람, 차세대 지식산업의 중심지, 자본과 사람이 집중되는 핵심지로 거듭날 수 있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교통중심지로서의 중구를, 행정, 금융, 유통, 병원, 관광의 중심지 역할 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면서도 새로운 도전과 성공신화를 통해 활기차고 역동하는 지역으로 도시와 자연, 환경과 문화가 공존하는 남구를, 첨단과 문화, 미래와 전통이 공존하는 행복한 지역으로 발전 시키겠다고 말했다. “다시 중남구!, 새로운 대구의 중심지”로 중남구가 대구의 새로운 중심지가 되고, 창의와 혁신, 도전과 열정 이 끓어 오르는 곳으로 만들어 미래 대구의 멋진 스토리를 써나가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
대구시의회, 2024년도 예산안 4조 851억원 ‘수정가결’[대경본부]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5에 2024년도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하여 4조 851억원의 예산안을‘수정가결’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대구미래역량교육 5대 전략에 투자하기 위해 관행적이고 소모성의 경비를 대대적으로 절감하여 기존의 재정 누수요인 일체를 제거하는 등 건전하고 알뜰한 예산운용의 재정기조를 바탕으로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 총 재정규모는 2023년 대비 3,071억원(7.0%) 감액된 4조 851억원으로 정부의 내국세 감소에 따른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이 전년 대비 3,253억원(8.9%) 감소했고,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도 전년대비 1,434억원(21.6%)이나 감소했으며, 부족한 재원은 그동안 적립해 놓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서 2,000억원 전입 받아 충당했다. 주요 세출사업을 보면, 교수학습활동 지원 사업 3,123억원, 교육복지 지원사업 2,835억원, 보건급식 사업 2,144억원, 학교(기관) 시설사업 4,002억원, 인적자원 운용 266억원, 교직원 인건비 2조 4,853억원, 학교기본운영비 2,477억원, 교육행정 일반 316억원, 기관운영비 128억원, 평생교육 75억원, 부채상환 330억원, 예비비 302억원을 편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미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대구시교육청 예산편성 취지에 공감하며 그 어느 때 보다 심도있게 예산안을 심사하여 확정했다.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개선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으며, 학교폭력 예방활동과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보호조치 등을 강조했고, 전국적으로 크게 이슈가 된 교권보호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실 종사자들의 폐암 발생과 위험 노출 문제를 지적하면서, 급식실환경개선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종사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재숙 위원장(문복위, 동구4)은“대구시교육청의 이번 예산안은 어려운 세수 여건에서도 우리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미래역량교육 지원에 아낌없이 지원하고, 불요불급한 예산은 최소한으로 줄여 나갈 것을”당부했으며, “다만,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IB 프로그램 운영, 늘봄학교, 유보통합, 학교폭력 예방, 기초학력 향상 등 교육청의 주요 정책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강조했다.
-
대구 남구 대명11동,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개최[대경본부]대구광역시 남구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대명11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위원 40여 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준비하여 정성껏 담은 김장 김치 80상자를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최영규 대명11동 새마을협의회장과 곽숙자 대명11동 부녀회장은“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우리 동네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담근 김장 김치로 이웃의 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명11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히 나실 수 있도록 삼계탕 나눔 봉사를 수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에너지 절약, 교통안전 등의 캠페인 활동을 통해 새마을운동 정신 확산에 힘써 오고 있다.
-
군위군, 우체국쇼핑몰 농·특산물 브랜드관 입점 설명회 개최[대경본부]대구광역시 군위군은 5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경북지방우정청, 한국우편사업진흥원, 군위우체국과 함께 우체국 쇼핑몰 군위군 농특산물 브랜드관 입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우체국 입점이 어렵게 느껴질 지역 내 농산물 생산가공 농가를 위하여 마련되었고, 한국우편사업진흥원에서 해당 브랜드관 입점 신청 절차와 제품 상세페이지 무료제작, 제휴 쇼핑몰 연계 온라인 판촉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과 혜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고, 군위우체국에서는 택배 운영 방식 등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후 우체국쇼핑몰 입점 업체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며, 내년 1월 중 군위군 농특산물 브랜드관을 설치하고 군위군 농특산물 쇼핑몰인‘아이군위’와 연동체계를 구축하여 온라인 직거래를 확대할 방침이다. 우체국쇼핑몰은 관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수시로 신청 가능하며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의 입점 심사를 거쳐 우체국쇼핑몰에 제품 등록 후 군위군 브랜드관에 입점 가능하며, 각종 기획전 행사 시 할인 판매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다양한 온라인 유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우리 농가 소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도군, 농가를 위한 맞춤형 상담, '농업경영컨설팅' 실시[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4일, 농업경영컨설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숭아 겨울철 병해충방제 및 동계전정 관리를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관내 4개 복숭아 재배농가에서 진행됐다. 농업경영컨설팅 프로그램은 이날 오전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론 강의로 시작됐다. 올해 큰 피해를 준 세균구멍병과 탄저병에 대한 발생 현황과 방제 방법, 12월 과원 관리 및 겨울전정 방법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이론 강의 후 충분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농가들은 실전 경영에 필요한 핵심 지식을 획득할 수 있었다. 오후에는 각 대상 농가들의 농장을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진단하고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농가들의 다양한 농업환경과 어려움을 고려하여 과원 관리 방법과 병해충방제방법, 동계전정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군에서 추진하는 농업경영컨설팅지원사업은 일방적인 농업 교육에서 벗어나 양방향 컨설팅을 통해 농가 문제 해결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어 높은 만족을 주었다고 평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 청도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더 많은 농가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도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사업 진행[청도일보]청도군 가족센터는 청도 지역이음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11월 8일부터 30일까지 총 7회간, 청도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26명과 함께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사업인 ‘행복감 찾자! 지역리더교육’ 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가 우리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지역정착에 힘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결혼이민자들이 청도가 아닌 다른 지역의 결혼이민자를 만나 취업사례를 탐방하여 지역일자리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친구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일자리에 대해 많이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고 우리 지역을 더 자세히 알게 되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근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지역 리더로서 우리 지역에 애착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도라이온스클럽 & 시화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온기 전달[청도일보]청도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 경북지구 6지역 1지대 라이온스클럽과 시화라이온스클럽이 합동 봉사사업으로 겨울나기 생필품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하여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곽동훈 총재, 이승관 6지역 위원장, 지구 임원 및 회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청도라이온스클럽에서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비 500만 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청도라이온스클럽과 시화라이온스클럽에서 합동으로 기탁한 생필품 박스는 청도군장애인복지관과 읍·면으로 배부되어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청도라이온스클럽에서 기탁한 난방비는 에너지 취약계층 25가구(1가구당 20만 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수 청도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계속되는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관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물품과 난방비는 필요한 군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도우체국, 사랑의 온기를 배달해 드립니다[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11월 29일 청도우체국(국장 김용식)에서 난방비 상승으로 인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난방유를 지원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도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은 가구당 20만 원씩 10가구에 총 200만 원을 지원하며, 직접 세대 방문을 통해 동절기 난방비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 등을 청취하며 에너지 취약계층의 애로사항 등을 공감했다. 김용식 청도우체국장은 “난방유 가격 상승으로 차가운 동절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청도우체국은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온기를 직접 전달해 우리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해주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난방비는 관내 난방 취약계층에 지급될 예정이다.
-
청도군의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청도일보]청도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6일 강평을 끝으로 집행부 각 부서와 산하 기관 등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된 이번 감사에서는 사전 준비한 각종 자료를 토대로 군에서 추진한 각종 정책, 계약, 보조금 운영 등 군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과 대안을 제시했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수의계약 시 특정업체의 쏠림현상 근절 ▲대형사업들의 조속한 추진 ▲내실있는 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관행적인 성과계획서의 정상화 ▲법률에 입각한 청도공영사업공사의 운영 등을 주문했다. 김태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적극 협조해 준 집행부 공무원분들과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열성을 다하신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행정사무감사의 목적은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정 발전을 도모하는 데 있는 만큼 집행부에서는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재발 방지를 통해 더 나은 청도군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2월 21일 제4차 본회의에서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이 종료된다.
-
국내 최대규모 청도신화랑스카이트레일, 최단기간 누적 탑승객 1만 명 돌파[청도일보]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8월 23일 개장한 대구·경북 최초, 국내 최대 복합레포츠 시설인 청도신화랑스카이트레일이 최단기간 누적 탑승객 1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청도문화테마파크 신화랑풍류마을 내에 자리하고 있는 청도스카이트레일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액티비티 시설로 4개 층, 118개의 국내 최다코스를 보유 중이다. 지난 8월 8일부터 청도군민 대상으로 14일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후 8월 23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 청도신화랑스카이트레일은 3개월여 만에 누적 관광객 1만 명을 돌파했으며, 1억 6천만 원을 웃도는 매출실적을 달성했다. 청도신화랑스카이트레일 개장과 함께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의 주말 풍경도 예전과는 확연히 달라졌다는 것을 체감한다. 기존 유료 체험존인 VR체험장 및 국궁장은 스카이트레일 개장 전과 비교해 이용객이 3배 정도 증가해 시간대별 이용 인원 제한을 두고 운영하는 실정이다. 금년도 한 해 스카이트레일 이용객을 포함한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의 누적 방문객이 7만여 명 가까이 몰리면서 인근 카페 및 식당 등지에도 사람들로 북적여 주변 상권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옴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는 “청도신화랑스카이트레일을 직영하면서 큰 부담이 된 건 사실이다. 단기간에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주말에 스카이트레일을 이용하기 위해 줄서서 기다리는 고객을 볼 때마다 늘 죄송한 마음뿐이었다. 조속한 시일 내에 온라인 예약시스템 도입 및 시설 환경 개선으로 고객서비스에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신경 쓰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청도신화랑스카이트레일은 최근 동절기를 맞아 임시휴장에 들어갔으며 단기간에 많은 고객들이 이용함에 따라 번지점프 2개소 및 짚라인 3개소, 층별 로프코스 등에 대해 고객 안전 차 대대적인 시설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
청도군, SRT 어워드 '2024 방문도시' 선정[청도일보]청도군은 민간투자 고속열차 SRT에서 주관하는 2024 SRT 어워드에서 내년이 기대되는 방문 도시로 선정됐다. SRT어워드는 SRT 매거진에서 2023년 최고의 여행지를 주제로 구독자 1만여 명의 설문조사, 여행작가 및 여행기자 등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내년 방문 도시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에서 청도군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양한 문화 행사가 풍부하고 야경 등 볼거리가 많은 청도읍성, 작은 마을임에도 새마을운동의 발상지가 된 청도읍 신도리에 위치한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화랑정신의 근본이 되는 세속오계 정신의 뿌리를 발견하고 화랑혼을 현대로 전승하는 복합공간인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이 주목받아 선정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은 다양한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이다. 청도를 찾는 관광객이 편안하게 즐기다 갈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
청도군 자원봉사자 대회 시상식 가져[청도일보]청도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관내 카페 오감즈에서 ‘2023 청도군 자원봉사자 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은 12월 5일‘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자원봉사자들의 공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기존과는 다른 특색있는 공간에서 따뜻한 분위기로 진행됐으며, 국회의원 표창 2명, 군수 표창 12명, 군의회 의장 표창 2명, 교육장 표창 3명, 중앙 및 도 센터장 표창 10명, 군 센터장 표창 9명 및 감사패 2명, 시간우수 표창 1명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41명에 수여했다. 홍봉옥 센터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봉사하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특히 이번 수상자 중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청소년 봉사자들이 앞으로 우리 사회에 영향력 있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 하나로 자원봉사를 지속해 오신 분들께 표창을 수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로 청도군의 품격을 올려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
대구광역시 남구 지진방재에 관한 조례 제정[대경본부]대구광역시 남구의회(의장 이충도)는 「대구광역시 남구 지진방재에 관한 조례」를 12월 5일 제285회 정례회 2차 본희의에서 통과시켰다. 도시복지위원회 소속인 강민욱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김재겸 도시복지위원장, 정재목 부의장, 성윤희 의원이 공동발의한 이번 조례는 지난 10월 공무국외출장 중에 방문한 인간과 방재미래센터를 벤치마킹하여 남구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제정되었다. 「대구광역시 남구 지진방재에 관한 조례」는 △지진 관련 사업 범위와 내용, 필요한 지원 등, △지진방재에 필요한 대책과 시행계획 수립 추진, △지진방재 사업의 전문기관 위탁, △공공기관 및 전문가 등과 상시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진재해 예방 및 대응강화 등을 규정하고 있다. 공동 발의한 의원들은 “이번 조례가 지진재해에 대한 선제적 예방체계와 행정적 지원 근거 마련의 토대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자연재해로부터 구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농업회사법인 본가(주), 청도군에 사랑의 김치 110박스 기탁[청도일보]청도군은 농업회사법인 본가 주식회사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5kg 110박스(시가 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본가 주식회사는 지난해 11월 김치 100박스를 전달한 데 이어 금년에도 김치 110박스 전달했고, 군은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배부할 예정이다. 홍순옥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을 조금이나마 풍요롭게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탁하신 물품은 필요한 군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