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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남구, 연말까지 체납세 일제 정리 기간 운영[대경본부]대구시 남구는 지방세수의 안정적인 확보와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연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설정하고 집중적인 징수 활동에 나선다. 앞서, 남구청은 2023년 11월 말까지 체납세 정리 활동을 통해 이월체납액 3,564백만원 중 1,400백만원 징수했고 부동산 압류, 번호판 영치 등 총 9,000여 건의 체납처분 활동을 추진했다. 이어서 연말까지 체납세 납부안내문을 일괄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하고, 고액 및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추진한다. 또한, 납부 의지가 있으나 일시적 자금 부족 납세자 등에 대해서는 각종 제재 유예 등의 맞춤형 징수 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지방세 체납액은 남구청 세무과 문의 또는 인터넷 위택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로도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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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공모사업 역대 최대 규모 1,362억 원 확보![청도일보]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민선 8기 출범 이래 지방교부세 감소 등 열악한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원활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각종 공모사업과 기금 확보에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대응하여 역대 최대 규모인 1,36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국가 정책에 부응하는 선제적이고 전략적 사전 계획을 수립하여 총력을 기울인 결과, 대형 공모사업에 연달아 선정되어 현재 40건, 1,36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작년 공모 선정 규모 대비 200%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청도군은 정부가 지방소멸 문제를 해소할 목적으로 89개 지자체에 기금을 차등 배분하는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상위 20%에 속하는 A등급에 선정되어 역대 최대규모인 112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하였다. 이를 통해 군정에 특화된 기금사업 추진으로 정주인구뿐만 아니라 관계인구, 생활인구를 유입하여 지방소멸 위기를 적극 극복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추진의 당위성과 절실함을 피력하기 위하여 지역활력타운조성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등 대형사업의 경우 청도군수가 직접 PT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평가단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청도군의 핵심전략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는 미국에서도 발휘되었다. 지난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개최된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에서 청도군이 조성 예정인 명품전원주택단지 ‘청도 인터내셔널 유 빌리지’의 투자유치를 위해 김하수 청도군수가 직접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하여 해외 동포 CEO들로부터 높은 성장 가능성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MOU를 체결하기도 하였다. 지난 15일, 군은 이외에도 269억 원 규모의‘화양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청도읍성, 석빙고, 도주관 등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특화계획으로 도시기능 창출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가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국세 감소로 인한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예산 확보 어려움이 예상되는바, 그 어느 때보다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확보가 절실하다. 전 직원이 핵심전략사업 추진 및 공모사업 발굴 등 군정 추진에 역량을 총동원하여 외부 재원을 최대한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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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중국 청두시 솽류구, 국제우호교류 MOU체결[대경본부]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난 12일 중국 쓰촨성 청두시 솽류구와 국제우호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경제무역, 농업, 교육,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특히 군은 솽류구가 1990년에 개항한 청두솽류국제공항이 위치한 만큼 신공항 건설에 따른 네트워크 구축과 항공물류 분야에서 많은 교류를 기대하고 있다. 청두솽류국제공항은 2019년 중국 4위의 화물 물동량 처리와 2020년에는 이용객이 연간 4천만 명을 넘은 중국의 대표적인 서부 내륙 허브공항이다. 군위군이 해외 도시와 첫 국제 우호교류 MOU를 체결한 것으로, 대구광역시가 중국 청두시와 자매도시인 것이 인연이 되어 교류하게 됐다고 알렸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지역이 돈독한 관계로 발전하고, 앞으로 공항 건설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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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청도일보]청도군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출범식은 지난 11월 30일 바르게살기공원에서 청도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과 함께 열렸으며, 나눔봉사단(단장 박지영)을 중심으로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해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홍보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청도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군청,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한 성금 및 현물 기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자동이체 및 ARS, 캠페인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한 기부 등 다양한 성금 모금 참여 방법이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려운 시기 나눔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때일수록 우리 주위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아진다.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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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와 진주시의 문화협업 프로젝트 ‘진주실크-바틱’[연합취재본부]진주문화관광재단은 ‘인도네시아 바틱과 진주실크의 두 번째 이야기’라는 주제로,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롯데몰에 위치한 KOREA360 Culture Zone에서 패션전시회를 개최했다. 바틱은 인도네시아 전통 의상으로 방염기술을 이용한 염색기법을 의미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진주시와 인도네시아의 전통 문화산업인 실크와 바틱의 현대화와 대중화를 목표로 진주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지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 인도네시아 비즈니스센터와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인도네시아 바틱 업체인 바틱 프랙탈(Batik Practal)과 한복 디자이너 박선옥(생성 공간 여백 대표) 이‘진주-바틱’문양을 활용해 만든 한복을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진주 설화를 바탕으로 한 ‘진주 바틱 문양 3가지’미디어아트를 부대행사로 진행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의 뜨거운 주목을 받은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 실크와 인도네시아 바틱은 20세기 후반 시장에서 밀려나는 쓰라린 경험을 딛고 2000년대 들어서 다시 창의 산업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실크와 바틱이 제2의 부흥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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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39사단 신병교육대대 따뜻한 사랑의 연탄 봉사[연합취재본부]함안군은 지난 10일 함안 39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10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39사단 신병교육대대 고요한 소대장을 비롯한 소대장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연탄은 군북면 소재 저소득계층 2가구에 500장 씩 전달됐다. 이날은 아침부터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연탄 나눔에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우려가 있었으나, 39사단 신병교육대대 고요한 소대장을 비롯한 소대장들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밝은 표정으로 봉사에 임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봉사활동을 마쳤다. 고요한 소대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으나 기회가 없었는데, 작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나라를 지키는 군인으로서 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은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39사단 신병교육대대는 올해 연탄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어서 국방뿐만 아니라 사회의 안전도 책임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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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박일호 시장 퇴임식 개최[연합취재본부]밀양시는 11일 오전 11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행복도시, 힘찬 미래도시 밀양’ 건설을 위해 10여 년간 헌신해 온 박일호 시장의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퇴임식은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석별의 동영상 상영, 공로패 및 재임기념패 증정, 퇴임사,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박일호 시장은 “2014년에 밀양시장으로 당선돼 취임사를 한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여 년이 지났다. 밀양 발전이라는 대의 앞에서 저의 진심을 믿고 묵묵히 맡은 역할을 다해주신 전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170여 개의 사업들을 추진해 오면서 훈련된 공무원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에 저는 떠나지만 밀양시의 미래가 걱정되지 않는다”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직원들은 “10여 년 간 시장님과 함께해서 행복했다. 시장님의 새로운 인생을 응원한다”라며 작별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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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2023년‘공약 추진상황 2차 보고회’개최[대경본부]대구 동구청은 지난 8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구민과의 약속사업인 민선8기 공약의 성공적인 실천을 위해 ‘2023년 공약 추진상황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공약이행 구민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1차 보고회 이후 그간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를 통해 공약 추진 중 문제점을 보완하고 공약이행 구민평가단의 의견도 수렴해 효율적인 공약실천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민선8기 46개 공약 중 외부재원 확보를 위한 국시책 공모사업 전담기구 구성,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서울 강남권 명품 인터넷 강의시스템 수강 지원 등 13개 공약은 완료해 지속 운영 중이며, ‘경로당 공공와이파이 설치’, ‘교육특구 지정 추진을 위한 명품교육 기반 조성’ 등 33개 공약은 정상 추진 중이다. 현재 46개 공약의 평균 진도율은 61%로 ‘따뜻한 공동체 내일이 기대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한 공약사업이 순항 중에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약은 주민과의 약속으로 계획대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고 “주민들의 입장에서 깊이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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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구 최초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프로젝트 추진[대경본부]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8일, 대구 최초로 남구의회와 함께 요양보호사 온라인, 오프라인 교육 수료 조건을 충족한 ‘동행 프로젝트’ 참가자 122명을 대상으로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2023년 남구 요양보호사 역량강화를 위한 동행 프로젝트’는 남구 조례에 따라 요양보호사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자 노인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돕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의 온·오프라인 교육과 참여 요양보호사의 자긍심 고취와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동행 콘서트로 구성됐다. 요양보호사 교육은 대구 최초로 남구청에서 남구의회와 함께 추진한 관내 요양기관 소속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교육 전문기업인 CH Company와 함께 지난 11월 초 온라인 교육을 시작으로 11월 셋째 주 1차 오프라인 CPR 교육과 11월 다섯째 주 2차 오프라인 치매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지난 12월 8일에 열린 동행콘서트에서는 온·오프라인 교육을 이수한 요양보호사 122명을 대상으로 수료증 수여 및 수기 공모전 시상과 함께 초대 가수의 신나는 공연이 펼쳐져 돌봄 종사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이충도 남구의회 의장은“우리 남구에서 앞으로 더욱 역할이 커질 요양보호사의 전문적인 서비스 향상과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급격히 증가하는 노인인구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그들을 돌보는 요양보호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고 이 또한 구청장으로서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요양보호사의 역량을 강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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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박우근 의원, 20만 자족도시 남구 위한 특화발전 정책 촉구[대경본부]대구시의회 박우근 의원(기획행정위원회, 남구1)은 제30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2021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됐고 대구 도심권에 포함된 남구가 처한 경제 침체와 지역쇠퇴 문제를 지적하고, 이 문제를 타개하고 ‘20만 자족도시 남구’의 옛 명성을 회복하기 위한 특화발전 정책 시행을 대구시에 촉구한다. 박우근 의원은 모두 설명에서 “대구 도심권에 포함된 중구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서구는 서대구역세권 개발, 북구는 도심융합특구 등을 본격 추진하면서 나름 활력을 찾고 있다”며, 그 반면 “남구는 1992년 25만명이 넘었던 인구는 매년 감소해 2019년 15만명 선이 무너졌고, 2021년부터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인구공동화가 극심하고, 기존 갖고 있던 교육과 산업기능이 사라지고 있으며, 지역경제를 지탱하던 스타트업 기업들도 타 자치구로 이전해 산업공동화 조차 심각하다”며 남구지역의 지역쇠퇴, 경제침체, 정책적 소외감 등을 지적한다. 그리고, 남구의 인구와 산업공동화를 타개하고, ‘20만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 “민간의 아파트 건설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며, 청년유입 정책과 주거명소 회복 정책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특히, 청년 유입정책으로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9대 정책 중 하나인 기회발전특구의 남구 유치’를 제안한다. 기회발전특구는 지역 청년의 신규 일자리 제공을 위한 창업활성화 제도로 “과거 남구지역에 스타트업 기업들이 모여 있던 계명대 대명동 캠퍼스 등 각 대학의 유휴캠퍼스를 활용해 특구를 지정하면,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대구시가 중구에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전략인 ‘도심캠퍼스 타운’을 남구 교대역 일원의 각 대학 캠퍼스와 연계할 경우 기회발전특구사업과의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제안한다. 또 “주거 편의를 위한 소방서, 도서관, 어린이집 등 생활인프라를 적절히 재배치해야 한다”며 주거명소 남구의 옛 명성 회복정책도 제안한다. 박우근 의원은 “9개 구·군이 균형 있게 발전해야 비로소 대구시 전체의 발전이 가능하다”며, “남구가 ‘20만 자족도시’로 부활하기 위해서는 지역 내 각 대학캠퍼스 유휴지를 중심으로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하고, 공공시설 재배치로 주거명소로서의 옛 명성 회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다시 한번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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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청도일보]청도군은 2023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2기분) 15억 9천 5백만 원, 10,432건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6월, 12월) 부과된다.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매년 12월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단, 연세액이 10만 원 미만인 자동차는 6월에 연 1회 자동차세가 전액 부과되며, 양도·양수된 경우에는 소유권 이전일을 기준으로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연납 및 6월 전액 부과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2024년 1월 2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ATM), 공과금수납기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고 또한,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고지서상에 표기되어 있는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와 위택스(Wetax), 지로(Giro) 사이트를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국내 경기에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자동차세는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니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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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자활기업 활성화 위한 ‘2023년 대구자활기업 연찬회’ 개최[대경본부]한국자활복지개발원 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 대구자활기업협회(협회장 박정옥)는 대구 자활기업 활성화를 위한 ‘2023년 대구자활기업 연찬회’를 12월 8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2023년 한 해 동안 대구자활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한 대구광역시지역자활센터협회, KT대구경북광역본부, 재단법인 대구사회가치금융이 함께했다. 올 한 해 대구자활기업의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표창 수여, 대구자활기업 현황 보고, ‘대구자활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한 대구자활기업 대표 및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대구광역자활센터 박송묵 센터장은 “이번 대구자활기업 연찬회는 한해 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분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며, 나아가 대구 자활기업 종사자 간 조직력 및 결속력이 증진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구자활기업협회 박정옥 협회장은 “올해 대구자활기업협회가 설립 8주년이 됐다”며 “대구자활기업 종사자 간 소통 증진을 위한 화합의 장이 마련돼 의미가 크며, 공동 이익 증대 및 지역 사회 기여를 위해 대구자활기업협회가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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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서,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 전개[청도일보]청도경찰서는 연말연시 집중되는 치안수요 대비, 전 기능의 역량을 총 집중한 특별방범 치안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온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과 민생치안 확보 계획에 따라 12월 11일부터 범죄예방진단팀(CPO)과 지역경찰이 중심이 되어 등 범죄취약개소에 대해 정밀진단을 실시한다. 또한, 연말 음주기회 증가·가족 간 갈등으로 인한 가정폭력(학대)과 음주 교통사고 등 신고 급증에 대비하여 관내 장날에 맞추어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홍보활동을 펼친다. 특별방범기간 첫날 풍각장 홍보에 나선 생활안전교통과장은 “경찰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안전하고 평온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경찰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주저없이 112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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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규하 중구청장, 사회공헌문화 확산 기여 ‘공로장 수상’[대경본부]류규하 중구청장은 지난 1일 한국사회공헌협회(회장 국도형)로부터 대구 중구의 사회공헌문화 확산과 사회봉사에 솔선수범한 공로로 공로장을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994년부터 현재까지 대구 중구의 지역주민을 위해 구의원, 시의원 활동을 하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수행해 왔으며, 2018년 중구청장 취임 후 지역 저소득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구민들의 눈높이를 맞춰 행복한 중구를 만드는데 앞장서왔다. 또한 중구는 지난 11월 ▲지방자치혁신대상 복지혁신 부문 ‘최우수상’ 수상 ▲전국 최초 지역 어르신, 도움이 필요한 권역별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한마음 순회봉사’, ▲대구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1위 성과 ▲노인일자리사업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등 민·관 복지 네트워크 구축과 생활밀착 복지중구 구현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올 한해도 구민을 위한 사회봉사에 앞장 선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구민과 함께하는 중구 실현과 앞서가는 복지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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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문화재단, 대구시 남구에 1,000만원 기탁[대경본부]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7일, (재)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남구청 4층 회의실에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대구남구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이날 회의에서 금복문화재단 이사장이자 민주평통 대구지역부의장인 김동구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일천만원을 기탁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금복문화재단에서 이웃사랑 실천 사업, 장학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관심을 보내줄 것을 당부드리고 금복문화재단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금복문화재단은 다양한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육영문화사업의 하나로 대구‧경북 31개 시‧군‧구 지역에 인재 육성 기금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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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식 참석[대경본부]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월 8일 11시에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문희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과 김규혁 대구후원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연말연시는 취약계층이 더욱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시기다”며, “오늘 후원금 전달식이 어려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타원정대는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연말, 저소득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진행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대표 캠페인으로 지역의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마음속에 소원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며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보육비도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