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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약품, 대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후원금 전달[대경본부]대구 달서구는 지난 12일 세원약품(대표 이태진)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세원약품 이태진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인재에게 도움이 되고자 2014년도부터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매년 1천만원씩 지금까지 총 1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지난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022명에게 14억5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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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자원봉사센터, ‘2023 수성구자원봉사자대회’ 개최[대경본부]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2023 수성구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3만여 수성구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내빈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봉사자들의 활동 영상 상영과 식전 공연으로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따뜻한 나눔으로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에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대구광역시장 표창(13명), 수성구청장 표창(5명), 수성구의회 의장 표창(3명),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2명), 수성구자원봉사센터장 표창(3명), 수성구자원봉사센터장 감사장(5명)을 전달했다. 수성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전문봉사단 ‘JJ댄스스쿨 지산범물지부’, ‘수어 하모니’, ‘두드림 음악예술단’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수어 공연과 통기타 밴드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귀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수성구의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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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정시대비 입시설명회 개최[대경본부]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오는 12월 17일 일요일 오전 10시, ‘2024 정시지원 변화 예상 및 합격점수 예측’이라는 주제로 대학 정시 대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남구 진로, 진학코칭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며, 고등학생, 재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임성호 서울 종로학원 대표가 직접 강의에 나선다. 강의 내용은 대학별로 합격점수를 예측하고 작년 대비 변동 폭을 분석하여 변동이 크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학 및 학과의 지원 전략을 알려 준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정시지원 자료집과 대학별 배치표도 제공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설명회는 수능을 치르느라 수고한 수험생 및 학부모님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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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소방서, 제9회 경상북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청도일보]청도소방서(서장 정윤재)는 지난 13일 경주시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9회 경상북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1위)을 차지했다.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교육 대상의 특성에 맞는 강의기법을 개발해 소방안전교육의 품질을 향상하고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5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제9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시각장애인 화재안전 행동요령을 주제로 경북 10개 소방관서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청도를 대표로 참가한 장지연 소방장은‘시각장애인 맞춤형 화재대피요령 S·O·S를 기억하자’(시각장애인 맞춤형 화재대피 방법)에 대해 강연하여 최우수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은“이번 수상은 열심히 준비한 우리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실이며 남은 전국대회에서도 경북 대표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소방안전교육을 통하여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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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중앙상권‘진주진맥브루어리’ 현장 점검[연합취재본부]조규일 진주시장은 중앙지구 도시재생사업인 중앙상권이음공간에 중앙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진주진맥브루어리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진주진맥브루어리 조성사업’은 침체된 원도심 및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2021년 개발된 맥주 ‘진주진맥’을 활용한 맥주펍, 맥주 양조시설, 문화행사가 가능한 아카이빙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2년 건물을 매입하고 올해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내년 상반기 시설 운영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완공 후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위탁받아 양조체험 클래스, 팝업스토어, 진주진맥 투어프로그램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화체험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날 현장을 점검한 조규일 시장은 “전통시장이 변화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젊은 고객들이 유입돼 활력이 넘치는 곳이 되어야 한다”며 “인근에서 열리는 논개시장 올빰야시장”과 연계하여 MZ세대가 많이 찾는 진주의 대표 야간관광명소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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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반건시 홍보를 위한 무료시식 행사 진행[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11일 자매결연도시인 울산 남구의 31개 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1만 7천여 명)을 대상으로 반건시 무료 시식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청도군 관계 공무원들은 지난 8일 직접 울산 남구 친환경급식지원센터에 방문해 청도의 대표 특산물인 씨 없는 감 청도반시로 만든 반건시 1만 7천개(170상자)를 전달했다. 청도 반건시 시식 행사를 통해 부드러움과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맛 좋은 청도 반건시를 초등학교에 무료로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대도시 학생들에게 청도 농특산물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및 자매도시 농특산물 직거래를 통해 청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도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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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경북시민재단,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청도일보]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13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사단법인 경북시민재단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기화서 대표이사와 경북시민재단 최범순 이사장이 참석해, 청도 지역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연계하기로 약속했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경북시민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청도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연계 및 사업발굴을 위한 상호교류를 기대하며, 양 기관 발전을 위하여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했다. 현재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을 운영하여 청도우리정신 선양 및 지역 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사)경북시민재단은 주민들 주도하에 더 나은 지역 발전과 변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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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3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 ‘제로웨이스트 프로그램’ 성공적인 수료식으로 마무리[청도일보]청도군은 12일 청도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평생학습도시 특성화프로그램 사업'의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 평생학습도시인 가케가와시를 벤치마킹한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마을 환경분야 실천에 따라 평생교육을 통해 청도군의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프로그램이다. 주 1회 총 20주에 걸쳐 운영됐으며, 수강생들의 출석률 100%라는 결과가 나올 만큼 뜨거운 관심이 있었다. 제로웨이스트 프로그램은 커피샴푸바, 고체치약, 천연세탁세제, 친환경 방향제 만들기 등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환경에 대한 의식 전환을 통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가 주목적으로 진행됐다. 정화선 수강생은 “우리 주변에서 버려지는 물품들이 새롭게 친환경제품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너무 흥미로운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 관련 프로그램이 연속적이고 전문적 프로그램으로 확대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 평생학습과 관련하여 군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여러 분야에서 의식의 전환뿐만 아니라 나아가 군민 개개인의 삶에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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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청, 산림청 주관 전국 녹색도시‘최우수 기관상’수상[대경본부]대구 동구청이 지난 7일에 열린 산림청 주관 ‘2023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가로수 부문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산림청은 도시숲·가로수 등을 생태적으로 건강하며, 사회·문화적 기능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매년 각 부문에서 녹색도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시·도에서 30건의 우수사례를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전문가 현장심사를 통해 대구 동구 각산동 경안로 가로수길이 가로수 부문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각산동 경안로 가로수길은 산림과 연접한 가로수길을 주변의 다양한 종류의 녹지와 연결해 조성했다. 산과 도심을 잇는 바람길로 조성한 기능적 측면과 편안하고 아름다운 녹색환경을 제공했다는 경관적 기능, 가로수의 생육상태, 유지관리 측면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가로수의 지속적인 관리에 힘써 도시 미관을 향상시키고, 도시숲 확충으로 탄소 중립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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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수상[대경본부]지난 1일 라온제나호텔에서 개최된 사)한국산림보호협회중앙회 창립 26주년 기념식에서 조재구 남구청장이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한국산림보호협회중앙회에서 추진하는 ‘전국 산림을 푸르고 아름답게’사업에 대한 지원과 산림환경운동에 적극 동참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산림환경 보전과 관광자원 활성화 등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환경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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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E&D 포럼’ 보고회 개최! 지역현안에 대한 정책발굴에 머리 맞대[대경본부]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E&D 포럼’은 12월 13일 오후 3시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소속단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용역 3건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E&D 포럼’은 지역경제와 도시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민의를 반영한 정책을 조성하고자 지난해 9월 결성된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다. 이날 보고는 전경원 의원이 대표 제안한 ‘대구시 재정운용 실태 분석’, 윤영애 의원이 대표 제안한 ‘대구시 청소년 중독문제 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연구’ 및 조경구 의원이 대표 제안한 ‘교통영향평가의 실효성 제로를 위한 연구’ 등 총 3건이 진행됐으며, 보고회에는 각 연구를 맡아 진행한 연구진과 대구시 5개 중독 유관기관장, 그리고 E&D 포럼 소속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연구 발표자인 한국정당학회 김범수 교수는 “최근 5년간 대구시의 잉여금은 계속해서 감소했고, 재정 운영이 개선된 것으로 평가되지만 여전히 관리가 필요하다”며, 그 방안으로 ▲대구시의회 결산안 심사의견 제시 및 처리결과 보고 제도화, ▲대구시의회 예산 및 결산 심의 보좌 및 지원 기구 확충, ▲대구시의회 재정 정보 주민 공개 등을 제시했다. 이에 이번 연구를 제안한 전경원 의원은 ”시대적 흐름에 맞춰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면서 고품질의 서비스를 대구시민께 제공하기 위해서는 재정 운용의 효율성 제고가 필요한 만큼, 해당 연구를 참고해 의회 본연의 역할인 감시와 감독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 연구 발표자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 정찬우 연구원은 “청소년들이 마약류에 점점 더 노출되고 있으며, 이를 수치로 확인했다”고 설명하며, 청소년 중독문제 개선을 위해 ▲청소년 중독에 대한 구·군 단위 데이터베이스 구축, ▲권역별 중독통합지원센터 설치, ▲협력적 민관 거버넌스 구축 등의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연구를 제안한 윤영애 의원은 “청소년 중독은 개인에 미치는 폐해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의 미래를 앗아가는 심각한 사회 문제”라고 강조하며, “오늘 발표된 제안을 바탕으로 ‘청소년’에 초점을 맞춘 중독 관련 조례 제정 등 실질적인 정책이 발굴되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 번째 연구 발표자인 박신형 교수는 “합리적인 교통영향평가 제도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교통 특성에 맞는 기준을 수립해야 하지만 아직 대구시에는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른 전국을 대상으로 한 일괄적인 기준을 제외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준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연구를 제안한 조경구 의원은 “대구의 교통유발원단위 분석 등을 통해 대구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해 합리적인 교통영향평가 대상사업 범위를 제안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E&D 포럼 대표인 조경구 의원은 “이번 정책연구용역이 지역현안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오늘 발표된 연구용역기관의 제안과 참석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들을 위한 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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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 즐겁고, 행복한 문화강좌 청도군 여성회관 하반기 프로그램 수료[청도일보]청도군 여성회관은 지난 8일 스트릿라인댄스를 마지막으로 총 4개월간의 하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 과정을 마쳤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14주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37개 반, 504명의 수강생들이 각 과목을 수료하였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이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수강생들의 강의에 대한 배움의 열의가 뜨거웠다. 특히, 홈패션, 홈베이커리, 가죽공예, 드럼 수업은 학기마다 인기 강좌로 출석률이 높았으며 라탄공예, 손뜨개, 남성암벽 등도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청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은 “강의에 열의를 다해주신 강사님과 배움에 진심을 다한 수강생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참신한 강좌개설로 여성회관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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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봉 청도군의회 의원, 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로부터 감사패 받아[청도일보]청도군의회 김규봉 의원은 12일 2023년 장애인권익옹호 실천대회에서 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로부터 장애인의 인권과 권익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개최된 제2회 청도군 장애인권익옹호 실천대회는 장애인의 권익옹호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장애인 인권에 대한 당위성을 확립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김규봉 의원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제도 개선을 위해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모두가 관심 가져 주셨으면 감사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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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청도군장애인권익옹호실천대회 개최[청도일보]청도군에서는 지난 12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경북장애인권익협회 청도군지회 주최로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경북장애인권익협회 시·군지회장, 장애인단체장과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도군장애인권익옹호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1년간 이루어진 장애인권익옹호활동성과를 발표하고 표창함과 동시에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한 실천 다짐을 결의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 한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참여 확대, 재활 및 자립을 도모하여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인권신장을 위해 노력하신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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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자매결연도시 청도군 반건시 관내 초등학교 무료 시식(홍보) 행사[연합취재본부]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1일 자매결연도시인 청도의 대표 농특산물인 반건시를 관내 초등학교 31개교 학생 및 교직원 1만 7천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시식(홍보)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무료 시식(홍보) 행사를 위해 지난 8일 청도군 관계 공무원들이 직접 남구 친환경급식지원센터에 방문해 청도 반건시 17,000개(170상자) 전달식을 가졌다. 청도군은 학생들 대상으로 반건시 무료 시식(홍보) 행사를 통해 자매결연도시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두 지역의 발전 및 우호증진을 위한 교류활동을 기대했다. 이성희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시식(홍보) 행사를 통해 국가와 남구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청도군의 특산품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자매결연도시와의 다양한 교류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2022년 10월 자매결연(우호)도시 친환경 쌀 공급협약을 맺은 이래로 두 도시간의 교류와 상생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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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대구형 경력단절여성 해소방안 모색[대경본부]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구시 돌봄 정책연구회’는 12월 12일 오후 3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소속단체 의원(대표 육정미, 간사 김태우, 권기훈, 김재용, 김재우, 류종우, 박종필, 이재숙, 전경원, 정일균, 하중환, 허시영)이 참석한 가운데 ‘육아 돌봄으로 인한 여성 경력단절 해소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시 돌봄 정책연구회’는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등을 연구하고, 제도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12명의 의원으로 결성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를 맡아 진행한 리더스클럽의 연구진과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발표자인 손수조 대표는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사회 조성을 위해 ‘돌봄 서비스 및 각종 수당 지원 등 정책 적용 대상 기준 완화’와 육아휴직제도 정착을 위한 ‘남성 육아휴직 참여 지원 조례’ 및 여성이 경력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한 ‘여성 리더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 등을 제안했다. 연구 단체 대표인 육정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토대로 적용 가능한 정책을 확인해 본 유의미한 연구였다”며,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실질적인 혜택 지원으로 육아 돌봄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