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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소방서,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 주의 당부[청도일보]청도소방서(서장 정윤재)는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 주의를 당부한다고 22일 밝혔다. 겨울철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농촌 지역에서는 많은 가구들이 화목보일러를 통해 난방을 하고 있다. 비교적 저렴하고 구하기 쉬운 땔감을 이용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용 시 불티로 인해 주변 가연물로 옮겨붙을 위험이 높고, 화력조절이 어려워 금세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다. 이에 청도소방서는 화목보일러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보일러 인근 소화기 비치 ▲지정된 연료 사용 ▲불연재료로 된 보일러 연통 설치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청도소방서에서는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추진중이다. 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사용 안전수칙을 준수하시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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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경찰 합동근무로 아동학대 신속 대응[대경본부]대구 달서구가 2월부터 아동학대 신고건에 대한 보다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경찰이 함께 근무하는'달서 아이 별(★) 센터' 를 운영한다. 달서구 아동학대 신고건은 3년 평균 466건으로 현재 10명의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신속하고 안전한 조사를 위해 지난해 12월 구청사 내 아동보호팀 독립 사무공간 및 상담실을 마련했다. 아동학대 신고가 112에 접수되면 아동학대전담공무원‧경찰이 동행 출동하거나, 아동학대정보스템인 사회복지통합망을 통해 신고건이 지자체로 통보가 되는데 수사진행 상황이나 정보공유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달서구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경찰이 합동근무하는 달서 아이 별 센터 운영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신속한 대응을 하게 된다. 달서 아이 별 센터는 구청 별관 6층 아동보호팀 사무실 내에 있다. 월1회 아동학대전담공무원(10명)과 달서‧성서경찰서 학대전담경찰(2명)이 합동근무한다. 주요 업무는 신고건에 대한 정보공유와 함께 새싹아동 지키기 등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 대한 사례회의도 진행하며 당일 신고건도 함께 출동한다. 경찰이 지자체에서 아동학대 업무로 근무하는 시스템은 전국 최초 시도이며 앞으로 협업을 통해 피해아동 보호 및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자체‧경찰 합동근무를 통해 보다 신속한 아동보호가 이루어지고 피해아동 가정이 회복되기를 기대한다며, 아동학대 제로도시가 되는 그날까지 더욱 촘촘하고 세밀한 아동보호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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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나무, 수성구에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전달[대경본부]소연나무’는 지난 1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대구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권창욱 ㈜SY KINT 대표와 배우자인 이해경 씨가 막내딸의 애칭인 ‘소연나무’란 이름으로 기부했다. 부부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5,500만원을 기탁했으며, 기탁금은 독거노인·한부모 가정·장애인 시설 등 취약 계층 지원에 쓰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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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약사회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대경본부]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9일 대구 남구 약사회에서 남구청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약사회는 지난 19일 라온제나호텔에서 개최된 ‘제43차 대구 남구약사회 정기총회’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 남구약사회는 매년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재훈 대구 남구약사회장은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마련한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해져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을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항상 우리 남구를 위해 애써주시는 남구 약사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의 소외된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탁하신 성금을 가치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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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시행[대경본부]대구 동구청이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올해는 공익형 3천343명, 사회서비스형 823명, 시장형 245명, 취업알선형 135명 등 4개 유형 4천546명을 선발해 운영한다. 참여자가 가장 많은 공익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활동은 1일 3시간, 월 30시간 정도 하게 되고, 급여는 월 29만원 선이며, 사업유형별로 신청자격ㆍ근무시간ㆍ활동비의 차이가 있다. 공익형은 노인이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활동이다. 관내 공원ㆍ놀이터 등 공공시설의 불법투기 쓰레기 제거와 시설물 안전관리 등을 행하는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 도움이 필요한 독거ㆍ조손ㆍ노인부부 등 어르신 세대에 안부 확인과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나눔이 파견’, 폐건전지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를 지원하는 ‘플러스사업’ 등 32개 사업이 있다. 사회서비스형은 노인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이다. 지하철 역사, 동대구역 승강기의 안전 점검과 신고를 통해 승강기 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하는 ‘시니어승강기안전단’,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배부하고 소화전 주변에 불법 주정차를 계도하는 ‘시니어 소방안전지원단’ 등 11개 사업이 있다. 시장형은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 및 전문 직종 사업단 등을 공동으로 운영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14개 사업을 수행한다. 지난해 개소한 ‘소담한상’이 대표적이다. ‘소담한상’은 2023년 시니어클럽 특성화 사업으로 선정돼 폐원해 방치된 유치원 공간을 한식 공간으로 조성하여 현재 성업 중이다. 취업알선형은 일정 교육을 수료하거나 관련된 업무능력이 있는 60세 이상 고령자를 민간기업 등의 수요처로 취업을 알선해 주는 사업으로 우리구에서 올해 처음으로 동구취업지원센터라는 사업단을 통해 아파트경비ㆍ주차관리ㆍ건물청소 업체 등에 취업을 알선하게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일할 의욕과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소득창출과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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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야간관광’ 경쟁 중… 경북 성주군,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 재도전[대경본부]경북 성주군은 가장 경쟁률이 높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야심 차게 재도전장을 던졌다. 지난해 1차 관문 통과 후 아쉬운 고배를 마신 성주군은 실패를 자양분 삼아 지난 1년간 야간관광 콘텐츠 확충 노력과 성주군 특화 핀셋 홍보·마케팅을 진행했다. 당초 10개 도시를 목표로 시작된 본 사업은 올해 공모를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이에 성주군은 야간관광을 통해 인구소멸 위기에 봉착한 소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최초의 모델이 되고자 한다. 성주군은 인구 4.2만 명의 소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가야산과 전통·역사를 간직한 한개마을, 얼마 전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으로 선정된 성밖숲 등 훌륭한 관광 자원 및 전국 3위의 캠핑 인프라를 보유한 잠재력을 가졌다. 또한 곧 개통될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로 가까운 미래에 전국 어디든 1시간 50분 대로 방문할 수 있는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구축한 도시’로써 야간관광을 성장시키기 위한 최적의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성주군은 대구, 김천, 구미 등 300여만 명의 대규모 배후도시와 인접한 도시다. 대규모 배후도시를 가진 성주군은 유명 관광도시와는 달리 주말마다 자차를 이용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꾸준하게 찾아오는 작지만 강한 관광도시다. 500년된 왕버들나무 군락지인 성밖숲에서는 2023년 5월 성주군의 대표 축제인 ‘성주 참외&생명문화축제’를 야간으로 확대 개최하며 화려한 불꽃놀이와 플라잉 퍼포먼스, 별뫼 줄다리기 등을 선보였다. 또 11월에는 수천 개의 LED 촛불과 함께하는 ‘야간 키즈 클래식 콘서트’를 소도시 단위로는 최초로 유치해 약 400명의 인원을 모객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성주군은 야간관광 저변확대를 위해 향후 야간관광 대상지로 활용 예정인 이천친환경조성사업, 성주호 생태둔치공원 조성사업 등 야간경관 인프라 확충에도 투자 중이다. 2022년 한국관광공사가 발간한 ‘야간관광 실태조사’에 따르면 야간관광은 연간 약 1조4000억 원의 생산 유발과 약 530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등 경제적 파급력 발생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입증받은 바 있다. 성주군은 야간관광은 인구감소 지역인 성주의 생활 인구 유입 증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활력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군은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자원, 야간 콘텐츠들을 적극 활용해 이번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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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화 대구시의회 의원, 경주사랑기부금 300만원 기탁[대경본부]연초부터 경주사랑기부제 참여 열기가 뜨겁다. 이재화 대구시의회 의원이 지난해 1월 경주사랑기부제 고액기부(제2호) 이후 지난 17일 또 다시 300만원을 기부했다. 같은 날 이어 (재)경주시장학회를 방문해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200만원도 기탁했다. 이 의원은 경주 계림초등학교 59회 졸업생으로 현재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통합신공항건설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이재화 의원은 “경주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로 기부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미래 인재 육성에도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어 장학회에 기탁했다”며 “내 고향 경주에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연초 부터 경주 발전을 위해 기부해주신 분들이 많아 기쁘고 감사 드린다”며 “기부자들의 응원으로 더 나은 경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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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기자연합회 김연학 경북북부지회장 영양군에 장학금 기탁[대경본부](사)한국기자연합회 김연학 경북북부지회장이 1월 22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연학 (사)한국기자연합회 경북북부지회장은 “자녀가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금을 받았으며, 그 고마운 마음에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자녀들 같은 영양의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꿀 수 있도록 미래를 향한 배움의 과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연학 지회장의 기탁금은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의 소중한 재원이 되어 교육환경 개선사업, 농어촌 우수 외래강사 지원사업 등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쓰인다.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오도창 영양군수는 “인재육성장학회를 통해 전해진 따뜻한 마음이 영양의 학생들을 위한 소중한 디딤돌로 돌아왔다.”라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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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건강증진센터 정기회원 관리 프로그램 운영[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건강증진센터에서 관내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정기회원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정기회원 관리 프로그램'은 사전 건강검사 자료를 바탕으로 운동처방사, 영양사, 금연상담사가 정기회원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 영양, 금연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군 보건소는 건강증진센터를 이용하는 관내 주민에게 체성분 분석과 혈압, 혈당, 생활습관 등의 건강검사를 실시했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주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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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행복한 새로운 청도!’ 2024 청도여성 신년교례회 개최[청도일보]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청도여성 신년교례회’를 열어 희망찬 새해 출발을 위한 도약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청도출신 성악가 김주석·이혜영 부부와 어린이 국악단 이룸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청도행복헌장 실천영상시청,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 활동영상물 상영, 아동복지기금(100만원)전달, 새해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시루떡 절단 및 축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어린이 국악단 이룸소리의 청도행복 실천영상 율동 시연으로 참여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청도군 단체 최초로 아동복지기금(100만원)을 전달해 청도군의 아동복지 증진에 힘을 보탰다. 노현미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새해에도 여성의 힘을 하나로 모아 청도의 중심에 여성이 함께하여 양성평등 사회구현과 행복한 청도 만들기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난 1년간 군정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 또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데 여성리더들이 함께 동참해주기를 부탁드리며 군민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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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인더스트리 대표 안희주, 청도읍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기탁[청도일보]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제조업(선박 관련) ㈜태양인더스트리에서 지난 20일 청도읍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에 필요한 복지기금 마련과 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2백만원의 성금을 지정기탁했다. ㈜태양인더스트리 대표 안희주는 청도읍 한재출신으로, “청도읍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으로, 고향에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자긍심을 느낀다. 이 성금 기탁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용부 청도읍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잊지 않고 몸소 나눔을 실천하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동절기에 더 어려운 저소득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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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달리는 국민신문고’성황리 개최[연합취재부]진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인터넷 사용이 어렵거나 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각종 고충과 건의사항 등의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소비자원, 서민금융진흥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6개 협업기관과 함께 시민 고충 상담에 나섰다. 상담은 행정, 복지, 생활법률 등 1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사전 상담 접수를 포함해 총 54건의 다양한 민원 상담이 접수됐다. 이중 합의·중재가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했으며 추가 검토가 필요한 건은 권익위에서 별도 접수해 해결할 예정이다. 한 시민은 “인터넷도 사용할 줄 모르고 기관 방문도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데 토지 분쟁 관련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 조사관이 적극적으로 상담해주셔서 고충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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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의흥면 새마을 부녀회 청소봉사, 사랑의 손길로 빛났다.[대경본부]군위군 의흥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문희숙) 회원들이 18일 대한노인회 의흥면분회를 찾아 청소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의흥면 노인회분회 이용자가 대부분 80대 이상의 고령 남자 어르신들이라 청결 유지에 어려움이 있음을 생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청소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여가활동 공간인 거실을 비롯해 복도, 화장실 등 구석구석을 청소하여 어르신들께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 드렸다. 오창식 면노인회 회장은 “독감 등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요즘 건강, 위생에 민감해 있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청소를 해주니 고맙다.”고 전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쉬실 수 있도록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시는 회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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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 창업놀이터 입주자 모집[대경본부]대구 북구청은 청년창업가를 본격 육성하기 위하여 경북대 혁신타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코워킹 공간 '창업놀이터'를 조성하고 1월 23일부터 2월 8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한다. 창업놀이터는 경북대 북문 맞은편 대학로 99-4에 위치하며, 총 10개의 개인오피스(14㎡~28㎡)와 휴식공간, 오픈라운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업놀이터에 입주 시 ▲입주기간 1년, 연장 시 최대 2년 입주 ▲저렴한 임대료, 별도 보증금 및 전기·수도요금 등 관리비 없음 ▲책상, 의자, 캐비닛 기본집기 ▲사업화 지원금 1천만원 ▲창업교육, 멘토링 등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예비창업자 또는 3년 미만 초기창업자이며 입주 후 3개월 이내 창업놀이터를 사업장소재지로 사업자등록 및 이전하여야 한다. 신청자는 이달 23일(화)부터 다음 달 8일(목) 18시까지 관련 서류를 준비하여 북구청 담당자 메일(1blliss@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북구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0팀을 선발, 2차 프리젠테이션 발표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10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청년창업가들이 신청 전 입주공간을 둘러볼 수 있도록 이달 26일과 3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두 차례 창업놀이터를 개방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공간과 사업화 역량을 지원하고 지역 발전의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창업놀이터를 조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창업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청년이 살고 싶은 행복 북구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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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소방서, 겨울철 전기화재 주의 당부[청도일보]청도소방서(서장 정윤재)는 겨울철 전기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9일 밝혔다.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경북에서 발생한 화재 3,000건에 대한 발화요인을 분석한 결과 부주의(1,254건)에 이어 전기적 요인(565건)에 의한 화재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겨울철은 계절적 특성으로 전기장판, 히터, 전기열선 등 난방기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 청도소방서는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콘센트 내 먼지 주기적 청소 ▲차단기능이 있는 멀티탭 사용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금지 ▲콘센트 주변 습기 주의 ▲외출 시 콘센트 뽑기 등 전기화재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은 “전기화재는 작은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기에 군민 여러분들께서 꼭 전기화재 안전수칙을 준수하시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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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SNS홍보단 발대식 개최[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청도군 SNS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함께 홍보단 역할 교육, 공감·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해 11월, 20일간에 걸친 모집을 통해 이날 위촉된 15명의 SNS홍보단원들은 오는 12월까지 군 주관 주요 행사를 직접 취재하고, 공식·개인 SNS 계정에 다양한 청도 소식을 책임지는 역할을 담당한다. 원고 채택 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 받게 된다. 홍보단원들은 직장인, 프리랜서, 주부,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로 구성돼,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적 사고, 청도만의 개성 넘치는 스토리를 발굴하고 생생한 군정 소식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향후, 워크숍(팸투어)과 간담회(SNS 교육, 우수활동자 표창 등)를 통해 홍보단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쌍방향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의 소식을 책임져 줄 홍보단원 여러분들이야말로 정책 수행에 있어 핵심 역할이다”라며, “각종 군정에 대해 군민 모두가 알고, 공감할 수 있도록 맡은 임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도군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블로그 각 공식 계정을 통해 군정 소식과 각종 행사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