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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각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탄 기부 활동[청도일보]청도군각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호기)는 지난 27일 사랑 愛 채움·나눔 냉장고 운영을 위해 연탄 1,500장을 기부했다. 녹명2리에 거주하고 있는 연탄 기부자(석문성 씨)는 마을 어르신께 작지만 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각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 의사를 밝혔다. 각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 愛 채움·나눔 냉장고에 반찬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는 식당으로 연탄을 배달하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담아 전달했다. 강호기 각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연탄 기부 활동을 통해 면 내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상길 각남면장은 “연말연시에 연탄 기부라는 큰 활동을 해주신 마을 주민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소외계층들에게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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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2024년 업무보고 청취 및 다양한 대안 제시[대경본부]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44회 임시회 기간인 1월 25일과 26일 양일 간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기획조정실, 경제산업국, 메타버스과학국 등 위원회 소관 실국의 2024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소관 조례안을 심의·의결하는 등 본격적으로 2024년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4대 특구 지정 대응, 저출생 관련 대책, 자율방범대 처우개선, 동부청사 건립추진 현황, 투자유치 사후관리, 국비예산 확보 등 민생과 경제 현안에 대응하는 각 실국별 2024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1월 25일 기획조정실 업무보고에서 최병근 의원(김천)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중인 4대특구(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와 관련하여 경북도의 특구 추진단 구성 여부와 특구 선정을 위한 추진현황에 대하여 질의했고, 경상북도 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교육발전 특구가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용선 의원(포항)은 도내 22개 시군에서 예산확보 관련 현수막 게첨 시 ‘도비확보’내용은 없고‘국비확보’내용만 표시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중앙정부 대상 예산확보시 경북도의 적극적 역할과 도비지원의 중요성도 큰 만큼 도민들이 도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도비확보’도 함께 표시하여 시군과 적극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김대진 의원(안동)은 기업의 지방이전과 비수도권 투자촉진을 위한 기회발전특구가 기존의 산업단지가 있는 지역에 우선적으로 지정되는 것이 바람직함을 강조했다. 김창혁 의원(구미)은 지난해 구미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됐지만 중앙정부에서는 수도권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지적하며,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에 적극적으로 투자유치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건의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4대 특구와 관련하여 특구가 지정됐을 때 가장 효과가 큰 곳이 선정되어야 하고, 특구 선정 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병준 의원(경주)은 저출생 문제와 관련하여 도차원의 대책이 무엇인지 질의했고, 현재 다양한 저출생 관련 정책이 추진 중이지만 효과가 없는 현실을 지적하며, 예산이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선택과 집중’이 필요하기 때문에 과감한 투자로 정책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춘우 위원장(영천)은 도와 시군과의 정책간담회가 현재 권역별로 추진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권역별 간담회는 시군별 지역적 특성을 반영할 수 없어 실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시군 맞춤형 간담회를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간담회 추진시 해당 상임위원회 위원뿐만 아니라 대의기관으로서 지역구 의원이 참석하여 소통할 수 있도록 요청했고, 기획조정실 소관 출자·출연기관도 함께할 것을 요청했다. 1월 26일 업무보고에서 최병근 의원(김천)은 자치경찰위원회 업무보고에서‘경상북도 자율방범활동 지원 조례’개정 후 달라진 점이 무엇인지 질의했고, 자율방범대와 관련하여 대부분의 사무실이 컨테이너인 것과 방범차량 지원비용 문제 등 환경개선과 더불어 대원들의 피복비, 활동비 등 처우개선을 당부했다. 특히, 여성자율방범대원들이 늘어남에 따라 여성대원들의 처우개선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대진 의원(안동)은 동해안전략산업국 업무보고에서 경북 민속자원 기록 및 콘텐츠 개발 관련하여 문화권은 행정지역으로 구분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관련 사업추진시 문화적 연관성과 영향력을 함께 고려할 것을 요구했으며, 문화콘텐츠 자원개발에 있어 내수면까지 포함할 것을 강조했다. 이선희 의원(청도)은 자치경찰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최근 스토킹 범죄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많은 현실에 비하여 여성 안심키트의 예산이 부족한 점과 예산확보를 위하여 추경 등 해당사업의 보완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또한, 동해안전략산업국 업무보고에서 이선희 의원은 동부청사 준공이 지연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고, 민생현장에서 주민들의 관심이 많은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인 LPG 배관망 구축사업의 구체적인 계획에 대하여 질의했다. 이에 더해, 이미 위탁기관이 선정된 사업의 경우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조기집행 하는 등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강만수 의원(성주)은 동해안전략산업국 업무보고에서 울진에 추진중인‘환동해 심해연구융복합단지 조성사업’과 영덕에 추진중인‘심해 해양 바이오 뱅크 건립사업’이 심해 해양자원 연구 및 관리라는 목적의 유사성이 있음을 지적하며, 두 기관의 집적화를 통하여 시너지 효과를 만드는 것이 바람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최병준 의원(경주)은 동해안전략산업국 업무보고에서 국가산업단지, 에너지, 원자력 관련하여 국비사업에 많이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했지만,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차질없이 계획된 기간 안에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김진엽 의원(포항)은 미래전략기획단 업무보고에서 동해안 반려동물 친화마을 조성 관련하여 반려견을 유기하는 등 역효과에 대하여 지적했으며, 현재 도내에 있는 반려견 장례식장이 수요에 비해 부족한 실정을 지적하며 확대방안에 대하여 질의했다. 강만수 의원(성주)은 미래전략기획단 업무보고에서 국가 보건의료체계는 범국가적인 문제이지만 그 혁신방안을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며, 집행부와 산하기관에서 상황파악을 면밀히 파악하여 지역 의료체계의 실질적인 문제해결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이선희 의원(청도)은 투자유치실 업무보고에서 금년 투자유치 목표치가 작년 대비하여 감소한 이유에 대하여 질의했으며, 투자유치 후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춘우 위원장(영천)은 투자유치실 업무보고에서 도·시군 공동 MOU 성과에 대한 홍보 부족을 지적하며, MOU 체결시 경상북도의 역할과 도의원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창혁 의원(구미)은 메타버스과학국 업무보고에서 용인에 추진중인 수도권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구축 정책과 관련하여 경상북도 차원의 대응방안에 대하여 질의했으며, 수도권 중심의 투자에 대응하여 신속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선희 의원(청도)은 메타버스과학국 업무보고에서 2024년 신규사업과 예산이 확보되지 않은 사업에 대하여 질의했으며, 위탁사업은 위탁기관이 정해져 있는 만큼 경제활성화 차원에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조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강만수 의원(성주)은 메타버스과학국 업무보고에서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와 관련하여 과거에 비해 행사의 위상이 저하됐음을 지적하며, 연례 반복적으로 참가할 것이 아니라, 그 필요성에 대하여 재검토하여 필요시 우수기업의 참여확대와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이선희 의원(청도)은 경제산업국 업무보고에서 위탁사업의 경우 조기에 예산을 확보하고 수탁기관을 선정하여, 수행기관의 사업추진에 문제가 없도록 하고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조속하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김대진 의원(안동)은 경제산업국 업무보고에서 기업맞춤형 산·학·관 동반성장 청년일자리 사업 관련하여 도내기업 홍보와 취업연계 등 긍정적인 측면을 보면서도 사업을 두 개 대학에 한정하여 추진하는 것을 지적하며, 경북 도내 소재 대학을 다변화하여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도록 확대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강만수 의원(성주)은 경제산업국 업무보고에서 70세 이상 시내·농어촌버스 무료승차 추진과 관련하여 도내 시군 및 대구시의 추진현황을 질의했으며, 대구와 인근 시군간 연계 교통의 경우 대구시와 협의하여 도민들이 똑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춘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영천)은 “금년에도 도민들에 대한 무한 책임의 각오로 2024년 도정 주요업무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경제위원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업무보고와 함께 '경상북도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 사용후 배터리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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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나눔연맹 대구 동구청에 사랑의 후원물품 기탁[대경본부]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지난 26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를 위해 김치(500상자), 백미(500포), 라면(500상자) 등 총 5천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1992년 달구벌 자원봉사단으로 출발한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홀몸어르신·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생활여건 개선사업 및 지구촌 빈민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펼쳐주신 한국나눔연맹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동절기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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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전환사업 우수 집행으로 13억 5,000만원 예산 추가 확보[대경본부]대구 달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2023년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은 재정분권 추진방안에 따라 지방소비세율 인상과 함께 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사업을 중심으로 국고보조사업을 지방자치단체 일반사업으로 이양한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전환사업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예산편성률과 집행률(본지표) △보조율 준수 등(감점지표) △우수사례와 신속집행(가점지표)를 적용해 우수(20%), 보통(60%), 미흡(20%)으로 평가했다. 달서구가 노후 어린이공원 정비 등 도시생활환경개선 1단계 전환사업 28억원과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지원, 유기질비료 지원 등 2단계 전환사업 19억 3,000만원 등 연차별 사업계획을 고려한 적정한 예산편성과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등급으로 선정돼 13억 5,000만원의 추가 보전금을 받게 됐다. 한편 달서구가 지난해 수도권을 제외한 자치구 최초로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전체 예산 중 사회복지분야 예산이 70.2%를 차지하는 등 어려운 재정여건속에서 공모 및 평가에 적극 참여해 국시비예산 498억원을 확보하는 등 역대 최고 성과를 일궈 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 성과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건전성과 효율성을 인정받았다. 앞으로 보다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전환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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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보건소, 건강아파트 운영위원회 간담회 개최[대경본부]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25일 건강아파트 운영위원과 건강지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건강아파트 운영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건강아파트’는 입주민의 주도적인 참여로 건강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환경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올해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논의를 반영한 결과, 운영위원회는 올해 통합건강돌봄팀을 구성해 집중 돌봄 대상자를 발굴하고 밀착 관리하기로 했다. 또 건강동아리 활성화, 아파트 단지 내 걷기 코스 개발 등 입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내 아파트 중심의 건강한 생활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수성구보건소는 ▲건강정보 게시 및 공유 ▲건강체험부스 운영 ▲주민 요구도 조사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이 지역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바람직한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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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 발대식 및 제1차 정기회의 개최[대경본부]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는 지난 29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주민자치연합회 발대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및 부위원장, 담당공무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소개, 운영계획 보고, 임원 선출, 운영방향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읍면 위원회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초대 임원을 선출하는 한편, 앞으로의 운영 방향과 지역현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덕 연합회장(소보면), 홍문송 남성 부회장(부계면), 정태숙 여성 부회장(의흥면), 최영택 사무국장(군위읍)이 초대 임원으로 선출됐으며 향후 2년간의 임기동안 연합회 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박용덕 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장(소보면 위원장)은 “앞으로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님들과 함께 군위군의 당면 현안들을 깊이 있게 살피고 주민 주도의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발대식에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축하 인사를 통해 “오늘 연합회 출범을 시작으로, 군정에 대한 건설적인 토의와 제안을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의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군위군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 기능 강화를 통해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총 8개의 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160여명의 주민자치위원들로 이루어져 있다. 앞으로 군위군에서는 주민주도의 주민자치 활성화라는 목표 수립을 위해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 다양한 계층의 주민자치위원 참여 확대, 읍면별 특성을 반영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위원회 주도 소규모 사업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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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봉덕3동, 대구남구가족센터와 찾동이 사업 협약[대경본부]대구광역시 남구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한 인적 안전망구축 등 공동협력을 위해 지난 23일 남구가족센터와 찾아가는 동행정복지센터 ‘찾동이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찾아가는 행정복지센터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진 취약·위기가구를 발굴함으로써 지역 내 가족들의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가족센터의 서비스를 신청하여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정보 제공 절차를 마련하고, 지역주민 대상 찾아가는 가족센터를 운영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가족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주민참여 공간 조성 및 가족 유형별 맞춤형 정보제공을 통해 가족센터 접근성과 인지도를 높이고자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 내 가족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올해도 위기가구 발굴에 민관이 서로 협력, 노력하고 서비스도 많이 연계될 수 있도록 지역복지자원 발굴에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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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구의회, 은둔형 외톨이 발생 예방 및 사회적 관계 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대경본부]대구광역시 남구의회(의장 이충도)는 1월 29일,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은둔형 외톨이 발생 예방 및 사회적 관계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성윤희 의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최근 우리 사회에 심각해지고 있는 은둔형 외톨이 문제에 대한 인식과 대응의 중요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발제를 맡은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진숙 교수는 “현대 사회에서 증가하고 있는 은둔형 외톨이 문제는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정책적인 지원대책을 발굴해 은둔형 외톨이의 사회관계의 형성에 도움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제 후 이어진 전체 토론 시간에는 은둔형 외톨이 문제에 대한 종합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책 마련을 모색하기 위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제안과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성윤희 의원은 총평을 통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은둔형 외톨이들에게 사회적 관계망 회복과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 형성 등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함 삶 속에 다가갈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 그리고 관련 기관들이 적극 협력해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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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소방서,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청도일보]청도소방서(서장 정윤재)는 29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및 군민사랑 실천을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약 50명이 청도시장을 방문하여 설 제수용품과 성수품을 구매하였다. 특히 청도소방서는 최근 발생한 서천시장 대형 화재로 인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들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화재예방 캠페인을 병행 실시하는 등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만전을 기울였다. 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화재예방 캠페인으로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안전도 함께 지키는 청도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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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설 명절은 전통시장에서 넉넉하게[청도일보]청도군는 지난 29일 청도시장서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하고자 청도군 전 공직자를 비롯한 지역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대목장보다 앞당겨 청도시장은 1월 29일, 풍각·동곡시장은 2월 1일에 장보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위축된 소비심리를 촉진하고, 마트와 편의점, 온라인 구매 등 소비자의 구매 형태 다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면서 공감을 이끌고 함께 나아갈 활력의 회복을 기원했다. 이 밖에도 군은 명절을 맞아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청도사랑상품권을 최대 10% 특별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수용품을 준비하는 가계의 경제적 부담은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는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넉넉하고 인심이 가득한 전통시장에서 질 좋은 농산물과 제수용품을 알뜰하게 구매해 명절 준비를 하시고,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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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청도일보]청도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연휴 기간 예상되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 귀성객 수송, 물가안정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2024년도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설 연휴(내달 9 부터 12일)기간 ▲종합상황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수송대책반 ▲응급의료대책반 등 9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각종 재난과 사건·사고에 대비하고 분야별 대책을 차질 없이 시행한다. 분야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연휴 전까지 전통시장, 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하고, 재해재난관리반을 편성하여 재난 상황 상시 모니터링으로 만약의 비상사태를 대비한다.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대중교통 관련 업체 특별 점검을 실시하여 종사자 특별교육, 차량정비 및 운행 전·후 안전점검, 결행·승차거부 등 운송 질서를 계도한다. 아울러, 비상진료 대책으로는 보건소에서 연휴 기간 4일간 무휴 진료를 실시하며,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또한, 오는 12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상시 가동하고 설 성수품 16개 품목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하여 가격 동향을 파악 및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사랑 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 온누리 상품권 구입 및 홍보를 통해 지역 상권 회복에 활력을 더한다. 이 밖에도 취약계층이 외롭고 소외되지 않도록 6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청도군 전 공직자들이 복지도우미 활동을 추진함과 동시에 불우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품을 지원하여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과 우리 군민이 설 연휴를 보다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종합대책을 추진하여,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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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설 명절 대비 ASF·AI 방역대책 추진[청도일보]청도군은 1종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관련, 설 명절 대비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ASF는 경기, 강원 등 접경지역에서 발생됐으나, 지난 16일 경북 영덕군 양돈농장에서 확인됐고, 또한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경북 의성을 비롯한 전국 가금농장에서 30건의 AI가 발생하면서 철저한 차단방역이 요구된다. 이에 군은 명절 전후 일제소독의 날(2월 8일, 13일)에는 축협 공동방제단과 군 방제차량으로 하천변과 양돈·양계농가 주변을 집중 소독하며, 효과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를 위해 가축방역대책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한다. 또한, ASF·AI 전담공무원 전화 예찰과 귀성객과 축산농가의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현수막, 마을방송, 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한 지도·감독 강화 조치도 병행 실시한다. 장상열 청도군 부군수는 ”오염원의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거점소독시설 관리를 철저히 하고,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 및 귀성객들의 축산농가 방문 자제 등 방역 조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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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돕는다[청도일보]청도군은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사업비 6억 2,400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업계획 적절성 및 타당성, 사업수행 역량 등을 종합평가해 전국에서 24개 지자체가 선정된 올해 시범사업은 경북에선 청도군을 포함 3곳에서 진행하게 된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영양 보충 지원을 위해 관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CU, GS25,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과일, 채소, 육류 등 국내산 신선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오는 3월부터 8월까지(6개월간) 중위소득 50%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약 2,312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바우처 카드는 1인가구 기준 월 4만원, 2인가구 5만 7,000원, 3인가구 6만 9,000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내달 20일부터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받을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개선과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고,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외에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및 식생활교육지원센터 협업으로 농식품바우처 제도를 이해하고, 신선 농산물 섭취 중요성을 인식하여 스스로 균형 잡힌 식생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식생활 교육도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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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 개최[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26일 매전면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종수)와 맞춤형복지팀이 함께 2024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위기가구 발굴,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등 민간 중심의 지역복지 실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역할 안내 ▶함께모아 행복금고 운영 확대 추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발굴 협조 ▶2024년 특화산업 논의 ▶설 전 취약세대 방문 등으로 이루어졌다. 박종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행복금고 기부문화 확산으로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골고루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보살피기 위해 무엇을 할지 함께 의논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경미 매전면장은 “항상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협의체의 행복금고 기부 참여를 시작으로 많은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기를 바라며, 올해는 꼭 필요한 사업기획 및 지원을 통해 모든 세대가 조화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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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양봉연구회, 양봉농가 기술교육 실시[청도일보]청도군 양봉연구회에서는 지난 26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양봉농가 대상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양봉연구회에서 자체적으로 주최하고, 강사 초빙까지도 직접 실시해 그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관내 양봉농가 40여 가구가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는 대구가톨릭대학교 바이오메디대학 학장으로 재직 중인 정일경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나노화분을 활용한 양봉기술”에 대한 강의를 실시하고,이어서 엄정현 청도군양봉협회 이사가 밀랍·프로폴리스와 같은 양봉 부산물을 활용한 “비누·양초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추운 날씨에도 강의실 내에는 새로운 기술을 배우겠다는 양봉농가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김재권 양봉연구회 회장은 “최신기술을 활용한 양봉기술과 부산물 활용법 등을 잘 알게 된 유익한 교육이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마련하여 양봉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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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전지훈련 메카로 떠오른 군위, 스포츠 명품 도시 도약 기대감[대경본부]글로벌 문화관광 스포츠 도시 대구시 군위군은 전년도 인천 동산고와 서울 동산고 야구부에 이어 올해는 경기도 시흥시 소래중학교 야구부가 군위 삼국유사 야구장에서 동계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맹훈련 중이라고 밝혔다. 합숙 기간은 지난 8일부터 2월 7일까지이며 감독, 코치, 선수 등 30여 명이 참여해 겨울 한파를 뚫고 경기력 강화훈련과 체력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현재 군위 삼국유사 야구장은 정식규격의 야구장 2면을 비롯해 실내훈련장 및 숙박이 가능한 시설을 확보하고 있으며 아울러 올 초에는 야간 조명시설까지 보강하여 최신식 인프라를 갖춘 대구 경북권 최고의 야구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가벼운 러닝, 체력훈련은 종합운동장을 통해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우선 군위군 야구소프트볼 협회장은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 속에서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어 훈련을 거쳐간 팀들이 좋은 결실을 맺고 있는 것 같다.“며 항상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구시 군위군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군위군의 기운을 받아 올해 목표한 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체육시설을 적극 활용하는 스포츠마케팅 전략을 통해 지역 이미지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