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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북면 설맞이 대대적 환경정비 실시[청도일보]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북면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이장협의회, 새마을3단체, 지역주민, 면 직원 등이 참여하여 경로당 환경정비, 쓰레기 수거, 마을 내 풀베기 등을 집중 실시하여 설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아름다움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설맞이 환경정비에 나서 청도행복헌장 실천과 더 아름다운 각북을 만드는 데 각 단체 및 면민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우수택 각북면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설맞이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 환경정비에 힘써 면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각북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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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서, 자율방범대 설 명전 전,후 금융기관 방문 보이스피싱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청도일보]청도경찰서 중앙파출소(소장 김병일)와 자율방범대는 2월 6일(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금융기관 종사자를 상대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더욱 교묘해진 수법으로 설 명절 전 보이스피싱 사기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어 이날 캠페인에서는 500만원 이상 고액 현금 인출 시에 112 또는 파출소에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하였다. 청도 중앙파출소에서는 “보이스피싱 범죄는 피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예방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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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소방서, 주택화재 주의 당부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청도소방서(서장 정윤재)는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당부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적극 홍보한다고 6일 밝혔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3년 11월부터 24년 1월 25일까지 발생한 관내 화재는 총 753건이며, 주거시설 화재가 217건(28.8%)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인명피해 역시 37명으로 전년 대비 6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시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89건(41%)으로 가장 많았다. 청도소방서는 주거시설 화재가 대부분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군민들의 안전수칙 준수를 각별히 당부했다. 겨울철 주택화재예방 안전수칙으로는 △화목보일러 사용 시 주변 소화기 비치 △음식물 조리 중 자리 비우지 않기 △난방용품 안전수칙 준수 등이 있다. 또한 청도소방서는 최근 발생한 주거시설 화재에서 발생한 9명의 사망자의 평균 연령이 69세로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라는 점에서, 초기 화재대응에 효과적인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홍보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주변 마트나 온라인 등 구입이 편리하고 상대적으로 비용부담이 적으며, 초기 화재 시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소방차 1대의 역할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 고향을 방문할 때 부모님 등 가족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선물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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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소방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화재 주의 당부청도소방서(서장 정윤재)는 겨울철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한다고 6일 밝혔다. 청도소방서에 따르면 청도군 관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은 총 112개로 모두 지상식 충전시설이다.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편의 제고를 위해 관련시설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충전시설 노후, 고장 및 부주의 등으로 화재위험성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전기자동차는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여 충전·방전 중 화재가 발생하며, 화재 시 1,000도 이상의 급격한 온도 상승 및 열폭주 현상으로 인해 화재진압이 어렵고 장시간이 소요된다는 특징이 있다.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사용 시 안전수칙으로는 △젖은 손이나 물기 있는 상태에서 충전시설 사용 금지 △지정된 충전기 및 어댑터 사용 △충전소 주변 흡연 금지 △차량용 소화기 비치 등이 있다. 청도소방서에서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안전관리 컨설팅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화재예방 홍보 △유관기관 업무담당 부서 안전시설 설치 협의 △건축허가 등 업무처리 시 주의사항 안내 등 전기자동차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은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 정책으로 인해 전기차 보급량 또한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른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청도소방서에서 부단히 노력중이며, 청도군민 여러분들께서도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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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대경본부]대구 동구청은 6일, 큰고개오거리 일원에서 동부경찰서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과 함께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과속운전 하지 않기 △음주운전 하지 않기 △졸음운전 하지 않기 등 교통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교통사고 예방 안내문도 배부했다. 한편, 동구청은 설 연휴 기간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한다. 교통상황실을 운영하며,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전통시장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완화 등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설 명절은 귀성객 증가와 대규모 차량이동으로 교통사고가 우려 되는 시기이다.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경각심을 가지고 교통안전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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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전년대비 출생아 수 UP! 올해 건강한 임신·출생가정 모자건강관리 지원도 UP[권해철 기자]대구 남구는 계속 감소하던 남구 출생아수가 2023년 전년대비 14% 증가하는 등 반등세로 전환했으며, 2024년 모자건강관리를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통계청,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통계, 가족관계시스템 등록 자료에 따르면, 대구 남구는 지난 2023년 지역내 혼인건수가 583건으로 2022년 467건 대비 24% 증가됐고, 출생아수도 2023년 460명으로 2022년 403명 대비 무려 14%가 증가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에서 더 많은 아이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기를 기원하고 2024년 새해 다둥이 출생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2일 남구 이천동 손기범(부), 김소희(모)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다둥이 손예성(남), 손예은(여) 아기의 출생을 축하하고 산모와 아기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은 2020년부터 남구청과 건강 가정 구현 및 난임부부 등 지원 업무 협약을 맺고 있는 대구 남구 가족센터에서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의 마음을 함께 전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대구 남구는 태어나는 아이에게 △첫아이 꿈드림 출생축하금을 비롯한 △출생축하금, △첫만남이용권 등을 지원하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을 통해 산후관리 및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관리, △영유아 난청 검사비 및 보청기 지원,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 사업의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둘째아 이상부터 △다자녀가정·고등학생 자녀 입학축하금을 지원하는 등 지원기준을 완화하고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또한 남구는 건강한 임신과 출생가정의 모자건강관리를 위해 △난임 진단검사비 신규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회차 및 금액 확대,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금액 확대 등 각종 지원을 강화하고 해당 사업을 적극 홍보·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온가족이 함께 각 가정에서 편하게 접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베이비 마사지와 육아교실을 운영하여 아기의 평생 건강 기틀을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건강한 임신과 출산, 영유아 건강관리에 이르기까지 꼼꼼히 챙겨 소중히 태어난 아기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저출생은 대한민국 사회 전반에 심각한 위기를 가져오고 있다.”라면서“출생아수의 반등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 남구에 태어난 아이들이 많은 친구들과 어울려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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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수성복지 행복플래너 교육’ 실시[대경본부]대구 수성구는 최근 구청·동 사회복지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수성복지 행복플래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기초생활보장제도 지침 변경에 따라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준중위소득 6.09% 인상, 생계급여·주거급여 선정기준 완화, 중증장애인이 포함된 의료급여 수급자 가구의 부양의무자 기준완화 등 주요 개정 내용을 교육 참석자들과 함께 살펴봤다. 지침 변경에 따른 완화된 복지기준 적용으로 복지 사각지대 사전 예방과 맟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성구는 생활이 어렵지만 선정기준 초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 또는 탈락한 가구를 위한 사업도 진행한다. 사회복지 담당자의 방문 상담, 통합사례대상자 선정, 민간 자원 연계 등을 통해 이들 가구가 안고 있는 복합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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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 세 번째 대구로택시 일일기사로의 변신[대경본부]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은 2월 6일 대구시내 전역을 대성교통(동구 신평로 154-2) 소속의 대구로택시를 운행하면서 시민들의 대구시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한편, 탑승객에게 대구로택시를 홍보했다. 이 의장은 지난해 두 차례(’23.1.20, 3.3.)의 대구로택시 운행에 이어 세 번째로 운전대를 잡았다. 택시 운행 전 대성교통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택시업계의 고충을 들은 후, 운행 관련 유의사항 등에 관한 교육을 마치고 출발했다. 이날 이 의장은 직접 대구로택시 콜을 받아 운행하며 택시업계의 고충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의장 직위를 내려놓고 시민들의 생생하고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듣는 한편,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대구시정에 대해 정확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이어 점심시간에는 택시쉼터에 들러 기사들과 만나 허심탄회하게 택시 운행의 고충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은 “지난해 택시 운행에서 개방화장실 이용의 불편함을 기사분들께 듣고 개방화장실 일제 정비를 추진했다”며, “오늘 탑승객들이 말씀해 주신 대구시정에 대한 지적 사항은 빠른 시일내에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운행을 마무리하고 영업용택시 운전에 따른 수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이만규 의장은 민생현장 탐방 등 시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며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로택시는 2022년 12월에 서비스 출시 이후 대구시 전체 운행 택시(13,536대) 중 82%가 가입해 있으며, 일 평균 7,500여 건의 호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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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진형 청도군 풍각보건지소, 건강증진사업 및 만성질환관리실 운영[청도일보]청도군은 5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풍각보건지소에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건강증진사업 및 만성질환관리실’을 운영한다. 풍각보건지소 신축에 따른 기능보강으로 산서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고혈압 자가교실, 치매예방 체조교실, 건강생활실천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매주 월, 수요일에 운영하고, 혈압·혈당 등 건강 측정 및 상담, 보건사업 전반에 대해서는 상시 홍보 및 안내를 실시한다. 특히,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치매인지 선별검사, 감염병 예방 안내 등 찾아가는 보건서비스 실천으로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증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양질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주민 체감 만족도 증가시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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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설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 위문[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달 22일부터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에게 격려와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시설 16개소와 저소득 국가유공자 110명 등에 위문품을 전달했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 375세대에 가구별 10만 원씩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한, 군청 및 읍·면 공무원이 사회취약계층 641세대에 1:1로 결연하여 실시하는 복지도우미 활동을 통해 가정방문 및 애로사항 청취, 안전 점검 등으로 정서적 지지를 보내고, 필요한 지역사회서비스를 연계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사회복지시설 1개소와 복지도우미 1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시설 이용자들과 사회취약계층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며 “소외되는 군민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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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설 명절 맞이 현업기관 격려 방문[청도일보]청도군과 청도군의회는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아 군민의 안전과 치안을 책임지는 청도경찰서, 청도소방서와 풍각·금천 119안전센터를 방문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기관 격려 방문은 명절 연휴기간에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순찰, 응급·구조 대기 등 24시간 근무하는 현업기관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직접 방문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들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해오고 있는 현업기관 근무자들의 노고에 군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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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경찰발전협의회, 나눔의 이불 및 라면 기탁[대경본부]군위군은 지난 5일 군위경찰발전협의회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 및 복지기관을 위해 이불 100채와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안영근 회장은 “추운날씨에 힘들게 지내고 계시는 분들에게 작은 나눔을 드리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한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되어 다가오는 설명절은 따스함이 가득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주신 군위경찰발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정성을 담아 기탁해주신 물품은 관내 필요한 가구와 복지기관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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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대구교통공사와 용산역 광장 복합체육시설 조성 업무협약[대경본부]대구 달서구가 2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용산역 남쪽 광장에 복합체육시설 조성을 위해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 남쪽 광장에 가족단위 복합체육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지난 일 년 동안의 사업설명과 현장실사 등의 노력을 통하여 대구시 최초로 공공 하이로프를 설치하며 이와 함께 클라이밍장도 조성하기로 최종 결정됐다. 용산역 인근은 2만 5천 세대의 주민과 7개의 초등학교 및 중학교가 있으며, 고속도로 I.C와 홈플러스, 대규모의 공영주차장 등의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용산역의 지난해 하루 평균 이용객은 약 1만 4천여 명이며, 약 2,300㎡의 넓은 광장은 복합체육시설을 조성했을 때 많은 사람이 이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곳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구교통공사에서 용산역 남쪽 광장 사업 부지를 2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며, 달서구에서 하이로프와 클라이밍장 시설 일체를 설치, 대구교통공사에서 시설물의 유지관리와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용산역 광장에 하이로프와 클라이밍장이 설치되면 용산역은 기존 인프라에 체육·여가 시설까지 갖추게 되는 도시철도역으로 우리 구의 랜드마크가 되어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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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보건소, QR코드를 통한 비대면 건강 교실 운영[대경본부]대구 남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손쉽게 건강에 관한 기초정보를 습득하고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2024년 'QR코드를 통한 비대면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건강 교실은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영양 ▲비만 ▲걷기 ▲금연 ▲구강 ▲온열질환 ▲치매 ▲심뇌혈관질환 ▲고혈압 ▲절주 등 매월 새로운 주제의 건강 지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카드 뉴스 또는 동영상 형태로 제공되며 보건소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남구보건소 건강프렌즈), 동 행정복지센터, 생활터 등 지역 내 게시된 현수막 또는 배너의 QR코드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인식시켜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참여 방법은 휴대전화 카메라 또는 앱(APP) 네이버의 스마트렌즈 기능을 이용해 QR코드를 인식하고 기본정보를 기입한 후 월별로 제공되는 교육에 참여하면 된다. 또한 교육 참여도에 따라 우수 참여자에게 건강관리 용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건강교육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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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촌청년회·자율방범대, 대구 동구청에 성금 300만원 기탁[대경본부]방촌청년회·자율방범대(회장 이병탁)는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방촌청년회·자율방범대는 건전한 청년문화를 조성하고 치안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하는 봉사단체다. 이병탁 회장은 “매서운 한파와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가구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저소득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펼쳐주신 이병탁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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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근대골목에서 즐거운 설 명절 보내세요[대경본부]대구 중구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중구 근대골목 일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계산예가(서성로 6-1)’와 ‘이상화·서상돈 고택’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제기차기, 윷놀이, 투포, 고리던지기, 한복(근대복)체험, 느린우체통 체험 등 민속체험과 룰렛게임, 양궁체험, 박터트리기 등의 새로운 골목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공연연주, 아트체험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장구체험, 아트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설맞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또 ‘약령시 관광안내소 앞(약령시한의약박물관)’에는 포토존으로 이동형 홍보차량인 청라버스를 배치해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설 당일(2.10.)에는 청라버스가 동성로(구 대구백화점 앞, 14시~16시)에 머물며 더욱 많은 방문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구에서는 연휴동안 동성로 일원에 골목문화해설사도 배치해 관광객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근대골목 관광해설을 지원 할 예정이다. 또 관광객 편의 및 안전을 위한 관광안내소 4곳(계산예가, 약령시, 김광석길, 메트로센터)도 운영한다. 밤마실투어(금·토·일)도 연휴동안 정상운영한다. 중구를 찾는 관광객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해설사와 함께 중구의 근대골목을 돌아보며 골목마다 특색있는 매력을 체험 할 수 있다. 투어 신청은 계산예가 관광안내소로 하면 된다. 이외에 향촌문화관에서도 설 연휴기간동안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활쏘기, 투어체험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구를 찾은 귀성객, 가족, 연인, 친구들이 설명절 동안 근대골목을 포함한 중구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에 참여해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