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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촌청년회·자율방범대, 대구 동구청에 성금 300만원 기탁[대경본부]방촌청년회·자율방범대(회장 이병탁)는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방촌청년회·자율방범대는 건전한 청년문화를 조성하고 치안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하는 봉사단체다. 이병탁 회장은 “매서운 한파와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가구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저소득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펼쳐주신 이병탁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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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근대골목에서 즐거운 설 명절 보내세요[대경본부]대구 중구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중구 근대골목 일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계산예가(서성로 6-1)’와 ‘이상화·서상돈 고택’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제기차기, 윷놀이, 투포, 고리던지기, 한복(근대복)체험, 느린우체통 체험 등 민속체험과 룰렛게임, 양궁체험, 박터트리기 등의 새로운 골목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공연연주, 아트체험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장구체험, 아트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설맞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또 ‘약령시 관광안내소 앞(약령시한의약박물관)’에는 포토존으로 이동형 홍보차량인 청라버스를 배치해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설 당일(2.10.)에는 청라버스가 동성로(구 대구백화점 앞, 14시~16시)에 머물며 더욱 많은 방문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구에서는 연휴동안 동성로 일원에 골목문화해설사도 배치해 관광객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근대골목 관광해설을 지원 할 예정이다. 또 관광객 편의 및 안전을 위한 관광안내소 4곳(계산예가, 약령시, 김광석길, 메트로센터)도 운영한다. 밤마실투어(금·토·일)도 연휴동안 정상운영한다. 중구를 찾는 관광객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해설사와 함께 중구의 근대골목을 돌아보며 골목마다 특색있는 매력을 체험 할 수 있다. 투어 신청은 계산예가 관광안내소로 하면 된다. 이외에 향촌문화관에서도 설 연휴기간동안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활쏘기, 투어체험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구를 찾은 귀성객, 가족, 연인, 친구들이 설명절 동안 근대골목을 포함한 중구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에 참여해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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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의회, 의원 모금액 적십자회비 특별성금으로 전달[대경본부]대구광역시 남구의회(의장 이충도)는 2월 5일 의장실에서 의원들의 마음을 담아 모금한 특별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이충도 의장과 송민선 의회운영위원장, 성윤희 의원,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박명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가 아닌 의원 개개인의 성금을 모아 특별성금으로 전달해 적십자회비 본연의 의미를 살리고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이충도 의장은 “이번 특별성금이 우리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 및 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조금이나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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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서, 2023년 3차 경북청 ‘베스트 지능팀’에 선정[청도일보]청도경찰서는 2월 5일(월) 경북경찰청이 주관한 2023년 3차 베스트 지능팀 선발에서 3급지 1위 경찰서에 선정되어 ‘베스트 지능팀’ 인증패와 포상을 받았다. 지능팀에서는 보증금 3억원을 편취한 전세사기 피의자 검거, 치료비 빙자 보험사기 피의자 검거 등 적극적인 수사활동으로 베스트 지능팀으로 선정됐다. 청도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서민·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등 주요 민생침해범죄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치안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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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차산농악 무료 농악강습회 성황리에 운영 중[청도일보]경상북도 무형문화유산인 청도 차산농악의 겨울 무료강습회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차산농악보존전승회(회장 김제태)가 주최하고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후원하는 이번 강습회는 풍각면 차산리 '차산농악전수교육관'에서 1월부터 2월까지 매주 화, 수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진행되며, 100명의 수강생이 신청하여 장구, 꽹과리, 징, 북 4개의 반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청도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농악교실은 지난해보다 20여 명이 증가한 100명이 신청하여 차산농악에 대한 지역민의 사랑과 우리 전통가락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강습회 참가한 한 수강생은 "장구를 치면 흥도 나고 여러 강습생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어서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농한기인 1월부터 시작한 강습회는 오는 27일 수강생들의 공연으로 수료식을 가지고 흥겨웠던 판을 끝낼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차산농악 강습회 운영지원으로 주민들의 취미생활을 활성화하여 청도군민의 행복지수가 상승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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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 영천·청도 총선 예비후보 등록[청도일보]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이 5일 “힘 있는 집권여당의 3선 의원으로 위대한 영천·청도의 중단없는 발전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앞장서겠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경북 영천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등록을 완료하며 설 연휴를 맞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현역 국회의원이자 재선의원으로 국민의힘 사무총장을 역임한 이만희 의원은 특유의 성실함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당과 국회에서 중책을 두루 맡아 그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지역구인 영천과 청도 내에서도 지지부진하던 대규모 지역 발전 사업들을 본궤도에 올려놓으며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 의원은 지난 민주당 정권 시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역임하며 전 정부의 해수부 공무원 북 피살사건 조작 의혹과 국가 채무 폭증 등 무능하고 방만한 국정운영 실태를 샅샅이 파헤치며 정권교체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또한,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의 수행단장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근접수행해 온 이 의원은 이후에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를 맡아 여러 국정 현안과 야당의 정쟁에 대응하는 등 새 정부의 원활한 국정운영을 지원해왔다. 이만희 의원은 “이번 4.10 총선은 지역위기 극복을 통한 중단없는 지역발전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달린 매우 중요한 선거”라 말하며 “힘 있는 집권여당의 준비된 3선의 큰 일꾼으로 영천·청도의 발전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영천·청도의 힘 있는 변화를 위한 주요 공약을 발표하며 지역발전이라는 시·군민의 준엄한 명령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만희 의원은 영천을 위한 주요 공약으로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 연장, ▲영천경마공원 2단계 사업, ▲대구 군부대 영천 이전·유치 추진을, 청도의 경우 ▲각북터널 건설 등 신규 교통SOC 추진, ▲자연드림파크 조성, ▲은퇴자 주거복합단지 조성 추진 등을 내걸었다. 또한, 영천과 청도 모두 농업 경쟁력이 높은 지역인 만큼 ▲농지 거래 규제를 완화하는 「농지법」 개정, ▲농촌지역 공공목욕탕 건립, ▲경로당 급식 지원 등을 추진해 중소·고령 농업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첨단 스마트 농업기술 보급확대, ▲농작물재해보험제도 개선 등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끝으로 이만희 의원은 “지역위기 극복을 통한 중단없는 지역발전은 영천시민, 청도군민 여러분의 엄중한 명령”이라며 “집권여당의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더 큰 성과로서 시·군민님께 보답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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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반시 수고낮추기 지원사업 실시[청도일보]청도군은 지역의 대표 임산물이자 주요 농가 소득원인 청도반시의 수고낮추기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도반시 수고낮추기 사업은 감나무의 수고를 3~3.5m 이내로 낮춰 농작업의 생력화 및 생산량 조절과 더불어 과실의 증량 등으로 고품질 청도반시 생산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관내 청도반시 재배 농가 중 나무 수령이 많고 자가로 수고낮추기를 실시하기 어려운 고령층,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작업 기술과 경력을 지닌 현장기술지원단 운영을 통해 작업을 실시한다. 군은 본 사업을 2016년 도입하여 올해로 시행 9년 차에 접어들고 있으며, 감 가격 안정과 고품질의 과실 생산, 작업 능률 향상 및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두고 있어 재배 농가로부터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청도반시는 전국 유일의 씨없는 감으로 비타민C와 구연산이 풍부하며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아 전국 제일의 홍시로 각광 받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재배 농가의 고령화와 잦아지는 기상이변으로 영농 여건의 어려움이 갈수록 깊어짐에 따라 보다 능동적인 대처로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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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국한돈협회 청도군지부 돼지고기 후원[청도일보](사)전국한돈협회 청도군지부에서는 설을 맞이하여 지난 3일 새마을회관에서 (사)한국B.B.S. 경상북도연맹 청도군지회를 통한 사랑의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로 B.B.S.회원들과 1대1 결연하고 있는, 환경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돼지고기 55세트(200만 원 상당) 물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한돈협회에서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연계하여 5일부터 지역 대형마트(축협 하나로마트, 축산물프라자, 세종마트, 대백마트 등) 에서 삼겹살, 목살, 전지 등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부위에 대해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은 약 한 달 동안 돼지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종찬 청도군지부장은 "인근지역의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청도군 주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돼지고기를 많이 먹을 수 있게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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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국한우협회 청도군지부 설맞이 쇠고기 기부[청도일보](사)전국한우협회 청도군지부에서는 설을 맞이하여 5일 군청 1층 현관에서 500만 원 상당의 쇠고기 기부 증정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협회 청도군지부의 사회적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청도 한우를 지원하여 모두가 넉넉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우협회 청도군지부는 관내 한우농가 210호 정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품질 한우 생산뿐 아니라 청도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는 단체이다. 지난해 취임한 박동언 지부장은 청도군 한우농가를 대표하여 “한우협회는 매년 인재육성장학금, 노인복지기금, 재난피해성금 등 청도군에 도움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한우를 전달하며 모두에게 넉넉한 설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한우농가의 정성이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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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로 민생 현장 살펴[연합취재부]진주시는 2일부터 6일까지 새서부시장을 시작으로 중앙시장, 논개시장, 청과시장, 비봉시장, 자유시장 등을 차례대로 방문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와 함께 화재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2일 새서부시장을 방문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설맞이 제수용품과 값싸고 질 좋은 지역 먹거리를 직접 구매했다. 아울러 최근 잇따른 전통시장 화재와 관련하여 시장상인 및 상인회를 대상으로 자체적인 자율소방 활동 강화를 요청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중앙·논개시장 대관문 아케이드에 이어 작년 논개시장 동편 아케이드가 준공되어 쾌적한 전통시장 장보기 환경이 조성됐다”며 “올해 중앙시장 북편 대통로 아케이드 추가 조성으로 상인과 방문객이 모두 만족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 명절을 앞두고 농협중앙회 진주시지부, 경남은행 진주시청지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남동발전 등 관내 공공기관에서도 장보기를 통해 전통시장에 온기를 더하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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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초등학교 입학지원 방안에 관한 토론회 개최[대경본부]대구광역시 남구의회(의장 이충도)는 송민선 의원 주관으로 초등학교 입학지원 방안에 관한 토론회를 2월 2일(금)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 1층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남구의회 송민선 의원은 “남구 지역의 인구유출과 정주여건 개선”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였으며, 김미숙 박사(미래인재교육원 대표)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초등교육 지원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였다. 송민선 의원은 총평에서 “현행 교육급여 제도와 교육비지원 제도는 중·고등학교와 취학전 아동에 대해서는 입학금, 수업료, 인터넷 통신비, 보육료 등 다양한 지원이 있는 반면, 초등학교 입학시점의 아동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였고 이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초등학교 입학전 아동의 인구유출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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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안전교육[대경본부]군위군은 2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을 추진했다. 군은 2024년 본격적인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에 앞서 변경된 운영사항,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한 준수사항 등에 대해 전달했으며, 군위경찰서에서도 참석하여 총기 사용 안전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으로 구성된 관내 모범엽사 32명은 이번해 연말까지 야생멧돼지 ASF 확산 우려지역의 멧돼지와 농작물 피해신고가 접수된 지역 위주로 유해야생동물을 집중 포획할 계획이다. 멧돼지, 고라니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입은 주민은 읍·면사무소 또는 환경과로 구제 요청을 하면 된다. 군은 지난해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멧돼지 686마리, 고라니 3,084마리를 포획했다. 김진열 군수는 “최근 군위 인근 지역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므로 피해방지단의 철저한 방역관리를 당부드린다”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막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억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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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권근 대구시의원, 대구시 용역 결과 공공기관 절수설비 미설치 89% 대구시 물 절약 및 절수설비 정책 적극행정 촉구[대경본부]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달서구5)은 2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대구시의 물 절약 및 절수설비 등의 보급 정책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 방향과 과제를 제안하는 동시에 물 절약의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시민사회의 관심과 동참을 요청했다. 윤 의원은 “UN 2023년 물 회의에서 모든 사람이 일상에서 물 절약에 동참함으로써 세계적인 물 위기에 스스로 행동을 취하도록 촉구하고 있는 점과 국가 물관리 정책의 주안점이 수자원 개발과 확보 등 공급 중심의 정책에서 물 낭비 요인 제거와 물 절약 인프라 확충 등 수요관리 중심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대구시의 물 절약 정책 추진 실태와 공공기관의 절수설비 등의 설치 현황을 점검하게 됐다”며 발언의 이유를 설명했다. 윤 의원이 대구광역시 「공공기관 화장실 절수기 설치 조사」 용역 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역 내 공공기관 화장실 702개소 중 93%에 달하는 656개소와 25,484개 세면기・변기 등 설비 중 89%에 이르는 22,775개 설비에 절수설비 등이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용역 결과에서 제시한 2023년 서강대학교의 사례에 따르면 약 7,200만 원의 예산으로 3천여 개의 설비를 교체한 결과 월 평균 물사용량이 설치 전 대비 23% 감소하여 4개월 만에 약 7,600만 원의 상수도 요금이 절감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기도 내 주원초등학교의 경우 물사용량이 약 30% 감소되어, 23개월 내에 설치 비용을 회수할 수 있는 기대효과가 추정됐다고 윤 의원은 설명했다. 윤 의원이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대구시 상수도 생산원가 대비 요금 현실화율은 약 80% 수준(생산원가 780.49원/㎥, 요금 623.56원/㎥)이며 연간 약 472억 원의 비용을 대구시 재정이 부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절수설비 등의 설치를 통해 물 사용량과 생산비용의 20%를 절감하는 것으로 가정할 경우 매년 대구시가 절약하는 예산이 약 95억 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효과를 추정했다. 윤 의원은 2018년 수립된 대구광역시와 구・군의 제3단계 물 수요 관리계획에 따른 절수설비 등 보급 실적이 300%가 넘어 당초 목표가 소극적으로 설정되지 않았는지와 절수설비 관련 정책이 신축 건물 중심으로만 이행되지 않는지를 우려하며, 향후에는 보다 적극적인 목표 설정과 함께 신축 및 기축 건축물의 절수설비 보급에 관한 사항을 분리하여 관리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지역 내 공공기관 화장실 설비의 89%에 절수설비 등이 설치되지 않고 공공기관이 물 절약 정책에 동참하고 있지 않은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향후 대구시청 및 구・군청 등 행정기관과 교육청 및 학교 등 교육기관이 물 절약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촉구하고, 동시에 교육 현장에서 물 절약의 효과와 가치에 대한 교육과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물 절약이 우리 모두와 미래 세대를 위한 생명의 근원을 지키는 일이며, 기후변화 시대에 스스로가 직접 참여하고 대응 가능한 핵심 해결책이 될 수 있으므로, 시민사회가 물 절약 정책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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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준 의원 ,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규제개혁 TF 단장' 임명[대경본부]홍석준 의원(국민의힘 , 대구 달서구갑)이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규제개혁 TF 단장' 에 선임되었다. 규제개혁 TF 단은 기업 활력 제고 및 국민생활 불편 해소 등 민생규제 개혁 방안을 비롯한 국민의힘 규제개혁 총선 공약을 개발한다 . 홍석준 의원은 그동안 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 위원장으로서 민 · 관 합동 규제혁신전략회의 주요 의제 선정을 주도하고, 산단 입지규제 해소 및 법률 플랫폼 서비스 ‘로톡’등 다양한 규제현안 해결에 앞장서면서 ‘규제혁파’ 의 선봉장으로 주목을 받았다 . 홍석준 의원은 다양한 민간 분야에 만연한 규제를 꼼꼼히 찾아내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규제 개혁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2 년 9 월 국민의힘 정책위 산하에 ‘규제개혁추진단’을 구성하고 위원장을 맡아 ‘인구절벽 시대’ 라는 국가적 위기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규제개혁을 통한 혁신만이 답이라는 사명 속에 지금까지 다양한 경제주체들을 만나 규제개혁을 논의해왔고 , 정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어 왔다 . 특히 ,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민 · 관 합동 규제혁신전략회의의 첫 번째 안건으로 다뤄지기도 했던 ‘ 산업단지 입지규제 해소 ’ 와 관련해서 정부 및 산단 관계자들과의 수 차례 협의를 통해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산단 입주업종 주기적 재검토 제도 신설 , 입주 가능 서비스업 확대 , 복합용지 도입 절차 간소화 등 규제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 지난해 관련 법령 개정까지 마무리한 바 있다 . 또한 , 국회의원 규제입법 사전규제영향평가 도입을 위한 법안 발의를 비롯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대학입학 허용 , 탄소포집활용 (CCU) 규제 개선 등 다양한 규제개혁 현안에 대해 정부와 함께 논의하면서 추진해 왔다 . 홍석준 의원은 " 기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민 생활불편 해소 등 민생과 직결되는 규제개혁 분야의 총선 공약 개발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 면서 , "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 성과를 이끌 공약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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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통장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대경본부]대구 남구청은 1월 30일 대구 남구 통장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9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통장연합회는 해마다 남구 13개 동 통장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을 보살피는 통장 본연의 역할 뿐만 아니라,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통장연합회에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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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경남 합천군 지방소멸 공동대응 업무협약 체결[대경본부]대구 남구청은 지난달 31일 경남 합천군과 지방소멸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은 조재구 남구청장과 김윤철 합천군수, 이충도 남구의회 의장 및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전국적인 사회문제로 대두된 지방소멸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분야별 다양한 시책을 공유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행정·교육·문화·예술·관광·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 및 협력 도모, 상호 보유한 자원을 공유·활용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추진,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행정시책 정보공유 등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귀산촌 생활인구 유입에서 지방소멸의 해법을 찾고 있는 합천군과 구민의 다양한 여가 활동 및 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남구가 서로 부족한 자원을 공유한다는 의미에서 이번 협약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양 자치단체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