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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풍성한 설맞이[대경본부]대구 달서구는 2월 5일 오후 3시 신내당시장·상점가를 시작으로 7일까지'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가졌다. 설맞이 장보기 행사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경기침체와 고객감소에 따른 매출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해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특히,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 생필품 등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도 펼쳤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앞으로도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애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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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총동문신도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대경본부]대구 남구청에서는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총동문신도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총동문신도회는 설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신도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기탁했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는 2015년 이래로 꾸준히 이웃돕기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남구 저소득 세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신도회원들이 기탁하신 성금을 가치 있게 사용할 것이라며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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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마을돔봄시설 파견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실시[대경본부]대구 수성구는 지난 6일 대구 수성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마을돌봄시설 파견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성구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복지시설 등 마을돌봄시설 31개소에 파견한 초·중·고 퇴직교사 13명과 아동복지교사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수정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대구지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마을돌봄시설의 이해를 위한 사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한편, 아동학대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수성구는 2021년부터 교육 현장에서의 노하우와 경험이 많은 퇴직교사를 활용해 아동 학습지도, 아동과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마을돌봄시설이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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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설 명절 근무자 격려[대경본부]홍준표 대구시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겨울철 화재예방과 응급환자 이송업무 등 휴일도 없이 근무하고 있는 중부소방서를 방문하여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특히 설 연휴 기간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과 대형공사장 등 취약 지역에 대한 안전에 만전을 기하되, 소방관 여러분의 안전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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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박물관 설맞이 민속놀이 마당 개최[청도일보]청도군은 2024년 갑진년 설날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2일간 박물관 잔디마당에서 ‘설맞이 민속놀이 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대형 윷놀이 △훨훨 연을 날려보자 ~ 용 그림 연 만들기 △뱅글뱅글 팽이 돌리기 ~ 전통문양 팽이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행사는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람객 모두가 전시와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면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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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4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 개최[청도일보]청도군은 오는 24일 청도천 둔치에서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매년 정월대보름날 군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고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세시풍속인 달집태우기를 재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높이 15m, 폭 10m의 전국 최대 규모로 제작되는 달집태우기와, 격년제로 시행되는 9개 읍·면 풍물경연대회가 개최된다. 특히,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하는 이번 풍물경연대회는 2016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8년 만에 개최되어 주민들의 진정한 화합의 장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소원문 써주기, 떡메치기 체험과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행사도 함께 한다. 축하공연으로는 불타는 트롯맨 TOP3 민수현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호 청도차산농악단의 흥겨운 무대가 열려 청도군을 방문하는 관람객과 군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올해에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세시풍속과 전통민속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군민들이 함께 즐기는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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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4년 국도비 공모사업 확보로 농업인력 대거 투입[청도일보]청도군은 영농철 부족한 농촌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농촌일자리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군은 금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총사업비 70백만원, 국비 35백만원)와 농촌인력지원센터(총사업비 133백만원, 도비 40백만원)의 국도비 공모사업을 확보했다. 농촌인력지원사업은 농촌과 도시의 유휴 근로 인력을 모집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내국인 인력을 알선 및 중개하는 사업으로, 일손 필요 농업인에게는 내국인 인력을 소개해 주고, 일자리 참여자에게는 교통비, 간식비, 영농작업반장 수당 등이 지원된다. 그간 청도군 농촌일자리지원센터에서 직접 지원하던 농촌인력지원사업을 금년에는 지역농협에 위탁 운영함에 따라 농촌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농촌일손돕기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집중 지원하고, 농촌인력지원사업의 경우 기존 1개소에서 2개소(산동지역, 산서지역)로 확대 운영한다. 청도농협에서 위탁 운영하는 농촌인력지원센터는 산서지역(청도읍, 화양읍, 각남면, 풍각면, 각북면, 이서면) 농가에, 동청도농협에서 운영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산동지역(운문면, 금천면, 매전면) 농가에 일손을 지원하며, 인접지의 경우 지역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에서 운영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 및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통해 농번기 단기간의 부족한 일손 해결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며, 공공형 계절근로 공모사업 신청 및 농업인력 숙소 건립 등을 통해 농촌 인력 수급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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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설맞이 청도역, 새마을휴게소(상·하)서 청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실시[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8일 고유의 설 명절 연휴를 맞아 귀성객이 몰리는 청도역과 대구~부산 간 고속도로 휴게소(상·하행 새마을휴게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도역(역장 권희철)과 상·하행 새마을휴게소(소장 문창주) 직원 10여 명, 청도군 이정국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한 재무과 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알리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청도군의 다양한 인기 답례품(감말랭이, 반건시, 장류, 청도한우, 쌀 등)을 전시하여 오가는 귀성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태어난 지역은 물론 학업·근무·여행 등을 통해 관계를 맺은 ‘제2의 고향’ 등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하면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으로 답례품을 제공받고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 일석삼조의 기부제도이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로 접속하여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은행 어디서나 대면 창구접수가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 2억 4천4백만 원을 기탁해 주시며 청도군에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발적 기부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복리증진 등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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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고독사 예방지킴이 발대식 개최[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7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지킴이 발대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 고독사 예방지킴이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게이트키퍼 양성사업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의 한 분야인 사회적 소통지원단으로 모집되어 활동한다. 활동분야는 사회와 단절되어 고립된 가구의 실태조사 및 고독사 고위험군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역할이다. 실태조사는 2월부터 실시하며, 대상은 40 부터 65세 중장년 1인가구로 총 4,327가구이다. 가구방문을 통한 실태조사 후 집중관리가 필요하다고 파악된 고위험군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공적급여와 민간자원 연계 및 사례관리를 통해 사회적 관계 형성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풀어야 하는 숙제다”라며,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고위험군에 대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모니터링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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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행복을 누리는 따뜻한 복지 이서면[청도일보]청도군(군수 김하수) 이서면에는 연말연시 시행된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이어 고향사랑기부제, 인재육성장학금, 아동복지기금까지 따뜻한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청도행복헌장 실천에 따라 마을 주민들뿐만 아니라 각종 비영리단체, 종교단체 등에서 기부에 동참했다. ㈜부성건설에서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 ㈜태백건설에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500만 원, 백진전기 100만 원, 갤러리이서에서 100만 원을 기부했고, 연화사에서 아동복지기금 1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아름다운 기부문화 릴레이가 끊이지 않고 있다. 김병태 이서면장은 “이서면민이 앞장서서 청도행복헌장을 실천하여 다 함께 행복을 누리는 따뜻한 복지 이서면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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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장애인복지관, 청도원화로타리클럽과 함께 지역장애인에게 온정담긴 설맞이 명절음식 나눔[청도일보]청도원화로타리클럽(회장 최희)은 지역장애인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도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흥수)에 모듬전, 떡국떡, 나물로 구성된 정성이 가득한 명절 음식 7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설맞이 명절음식 전달은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봉사자들과 직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장애인들의 생활을 파악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명절음식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명절음식을 전달받은 한 장애인은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명절을 앞두고 음식 준비에 걱정이 컸는데, 이렇게 찾아와 음식들을 챙겨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연신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청도원화로타리클럽은 2021년부터 매년 명절을 맞아 재료 손질부터 음식 조리 및 포장까지 많은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오고 있다. 김흥수 관장은 “매년 명절이면 잊지 않고 지역장애인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설맞이 명절음식 전달을 통해 관내 장애인들께서 건강도 챙기고 마음의 위안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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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품 기증'...김하수 청도군수 "구입·설치 과정서 실책 범한 점 사과"[청도일보] - 조각품 기증'...김하수 청도군수 "구입·설치 과정서 실책 범한 점 사과" - - 문화관광의 도시 재도약 과정에서 성급함의 미숙.... - 김하수 청도군수가 군청 공직자가 대부분 참석하는 석회 자리에서 최근 조각품 설치와 관련해 "군민들에게 실망을 시켜드렸고, 공직자 여러분에게는 큰 실책을 범하게 되는 모습을 보였다" 청도군을 문화관광의 도시로 탈바꿈 하려는 의욕을 앞세우는 과정에서 세심하게 살피지 못하여 공직자와 군민들에 대한 사과의 메세지를 전했다. 또한 김 군수는 지난 2일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통하여 최근 대구MBC에서 방송된 내용과 관련해 조각품을 설치하게 된 배경을 상세히 전달하며 논란에 대하여서는 의욕과 성급함으로 발생된 것으로 향후 세심한 주의를 통하여 우려가 발생디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 군수에 따르면, 최바오로(본명 최영철)라는 작가는 지난해 초순경 군수실로 장문의 편지를 통해 어머니가 청도 대전리 출신이고, 아버지는 외국인으로 6. 25때 두 분이 첫사랑으로 만났으나, 자신은 혼혈아로 태어나자마자 이태리 까롤로 조각가 집안으로 입양 되면서 조각을 배워 세계적인 작가로 성장하게 되었고 또 자신의 작품을 어머니 고향 청도에 기증하고 싶어서 연락을 했으며, 작가와의 관련 내용은 언론보도와 함께 인터넷을 통하여 검색해보면 알 수 있을 거라고 알려왔다. 인터넷에 최바오로를 검색하면 20년쯤 전부터 신문, 방송을 통해 그의 작품 활동과 전시회에 대한 수많은 글들이 올려져 있기에 이에 김하수 군수는 민선8기 3대 군정 미래 비젼으로 추진 중인 '문화· 예술· 관광허브도시' 키워드에 어울리는 사업이라고 판단하여 김 군수와 공직자는 강원도 영월군 소재 작가의 박물관을 견학을 다녀왔었다. 기증 작품을 확인한 이후 최바오로는 7억원(본인 주장)을 호가한다는 비전21 작품 외에도 나팔부는 천사상 등 8점의 작품을 청도군에 기증을 하겠다며 김 군수의 환심으로 인연을 맺게 된 김 군수는 볼거리가 부족한 신화랑풍류마을에 화랑 및 풍류와 관련된 작품을 의뢰했고, 최바오로는 신화랑풍류마을 19점,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공원 1점 등 총 20점의 작품을 2억 9700만원에 제작 설치했다. 이 과정에서 논란이 된 부분은 기증품 관련은 '공공조형물 심의위원회 의결'을 받지 않고 작품을 설치한 점과 구입작품 관련은 공공조형물 심의완료 후 '미술작품 가격평가위원회 심의' 및 '계약' 전에 작품을 설치한 점을 지적받고 있으며 이에 대해 김 군수는 "절차적 과정을 소홀히 한 불찰과 사려깊지 못한 판단으로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렸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번 일을 계기로 심기일전하고 향후 군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더 철저한 검증과 숙고의 시간을 갖고 올바른 행정서비스를 펼치도록 노력하겠으며 자신의 의욕에서 빚어진 논란에 공직자의 피해가 발생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청도군청과 청도군 의회(김효태 의장)는 향후 법적조치에 대한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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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대경본부]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5일 구청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박명수 회장과 지정식 사무처장, 곽남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대구 남구지구 협의회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공공의료 지원, 혈액 사업 등 각종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사용되는 성금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연중 계속되는 적십자회비 모금 활동에 주민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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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도 돌봄 걱정 뚝!, 대구 수성구 휴일어린이집 정상 운영[대경본부]대구 수성구는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의 돌봄 공백을 예방하기 위해 설 당일인 오는 10일을 제외한 설 연휴 기간에 휴일어린이집을 정상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수성구에는 범물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있는 국공립월드어린이집이 휴일어린이집으로 지정돼 있다. 이번 설 연휴가 아닌 평상시에도 토요일·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대구에 거주하는 1세에서 6세까지 아동 가운데 긴급하게 또는 일시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경우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안전하고 세심한 밀착 보육을 위해 이용 정원에 제한을 뒀으며 이용일 하루 전까지 어린이집으로 전화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또, 이용 가정의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부터 이용요금을 시간당 4천원에서 2천원으로 인하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설 연휴에도 빈틈없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드리려 한다”며 “돌봄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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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설맞이 종합대책 마련[대경본부]대구 동구청은 오는 14일까지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위한 설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동구는 ▲민생경제 안정 ▲응급의료체계 구축 ▲재난재해 예방 ▲취약계층 지원 ▲생활불편 해소 ▲교통특별대책 ▲공직기강 확립 등 7대 분야 22개 세부 추진계획을 세웠다. 민생경제 안정은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불공정 상행위 집중 점검을 하며, 성수품·주요 생필품의 가격 동향을 파악, 상거래 질서 확립, 원산지 표시 지도, 설맞이 교통 관문 식품접객업소 지도 등을 한다.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재난재해 예방은 주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한다. 응급사고 및 재난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상황실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관내 유원시설과 건축공사장에 대한 점검으로 설 연휴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취약계층을 위한 대책도 마련됐다. 저소득·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위문활동을 전개하며, 특히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소외감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보호 대책을 수립했다.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선 도심 내 쓰레기 해소 및 불법광고물을 집중 관리한다. 특히 설 연휴 쓰레기 무단 투기 단속반을 운영해 터미널 주변 등 다중집합장소, 시장, 유원지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 생활쓰레기 배출 일정은 주민들에게 사전에 공지했다. 짧은 연휴 기간으로 인해 교통 정체 심화가 예상됨에 따라 특별교통대책도 마련돼 12일까지 교통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공직기강도 확립한다. 명절 전후로 공직 감찰을 실시하며, 명절 당직 근무 역시 기존 5명에서 6명으로 1명 증가해 운영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동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구민과 귀성객 모두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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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5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발빠른 행보[청도일보]지난 6일 청도군은 정부세종청사(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군정현안에 맞는 국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을 설명하고 중앙부처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군수는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사회예산심의관 등 7명의 중앙부처 소속 부서장들을 만나 군정현안사업과 관련된 국비지원사업을 설명했다. 건의사업으로는 ▲소진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248억원) ▲동곡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72억원)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 9개소(292억원) ▲25년도부터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동창천 금천지구(호화리 부터 내리구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479억원) 계속 추진 등으로 주요 국가예산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국 교부세과를 방문하여 청도군의 열악한 세수현황을 설명하고 지방교부세를 적극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 한해도 정부의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 예산확보가 험난할 것으로 예상되나, 부처별 공모사업과 국비예산사업 등 및 정부방침을 면밀히 파악 후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적극적인 사업의지를 피력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