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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 추진 보고회 개최[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15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비전 및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제1대 정책 비전이자 다가올 미래 100년의 초점을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에 두고 평생교육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생태계를 구축하고 청도행복헌장의 실천을 통한 평생학습 문화정착, 군민의식 대전환으로 행복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하는 청도군 평생학습정책의 주요 사업으로는 전국 최초 지역전문학과인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운영 지원,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확대, 청도평생학습행복대학 운영, 청도평생학습행복관 개관 등이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제1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가 청도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청도군민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정보를 제공하여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평생학습 문화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4차산업혁명 시대정신의 키워드는 평생교육이다. 평생교육에 군행정의 모든 분야가 다 포함되어 있다. 평생교육으로 군민의 세상을 보는 관점이 변화되고 군민의 복지가 실현될 수 있다. 비록 더디 가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변화시켜 나가는 것이 행정의 큰 가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평생학습이라는 기회제공을 통해 군민 개개인의 삶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 여러분들이 열정과 애정으로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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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 신년인사회 개최[청도일보](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는 지난 14일 어르신 회원과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각 분야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갑진년 새해와 풍요로운 설 연휴를 뜻깊게 보낸 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해 동안 노인회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서 노력해왔던 각 읍면 노인회 분회 임원진들과 여러 어르신 회원분이 준비된 자리를 가득 채웠다. 특히, 회원들 서로가 새해 안부를 확인하며 친분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고, 청도군에서 제작한 청도행복헌장이 담긴 청도해피송을 함께 부르며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르신들의 경륜과 경험이 지역발전과 변화에 큰 역할을 해 주심에 매우 감사드리고 어르신 한분 한분을 온 마을을 다 해 존경하도록 하겠다. 갑진년 새해에도 청도군민만 누릴 수 있는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운영, 농업기본소득 지급 등 여러 가지 어르신 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군민이 행복한 청도, 어르신이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데 힘찬 발걸음을 이어 나가는 한 해가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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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음식문화거리 육성 사업 박차[권해철 기자]대구 달서구가 달서구를 대표하는 먹거리 골목,“2024년 달서구 음식문화거리”지정을 위해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신청모집을 한다. 달서구 음식문화거리는 2021년 11월 제정된 '달서구 음식문화거리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해 거리환경 및 시설, 거리의 역사성 등 평가 및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정한다. 지난 해 이곡으뜸길 음식문화거리, 젊코 음식문화거리 2개소를 지정했다. 올해 음식문화거리 지정 목표는 2개소 정도이다. 달서구가 15일 먹거리 골목 상인회장 및 임원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2024년 음식문화거리 지정·지원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지정 신청 안내를 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음식점(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이 30개 이상 밀집되고 상인회가 구성된 먹거리 골목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먹거리 골목은 달서구 위생과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정된 음식문화거리에는 지정서를 교부하고 음식문화개선사업 및 음식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홍보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 음식문화거리 지정‧지원 사업을 통해 개성과 경쟁력 있는 달서 먹거리 골목 발굴․육성하여 침체 된 골목상권 활성화 및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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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입식테이블 교체 및 주방시설개선 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권해철 기자]대구 동구청이 오는 21일까지 입식테이블 교체 및 주방시설개선 희망업소를 모집한다. 지난해 동구는 입식테이블 지원 사업을 통해 총 53개 업소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 범위를 확대해 입식테이블과 함께 조리장 노후시설 개선비에 대한 항목도 포함해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영업 신고 후 6개월이 지난 관내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며, 지원내용은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는 비용 및 조리장 구조 개보수, 타일 교체 등 주방 시설개선을 위한 비용으로 업소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자부담은 50%다.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나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이 있는 업소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입식테이블 설치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노후된 조리장 시설개선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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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의흥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대경본부]대구광역시 군위군 의흥면은 지난 8일, 제3기 군위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자발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에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을 말한다, 이번에 위촉된 의흥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유관단체 회원, 주민 등 지역 사정에 밝은 총 41명으로 구성됐으며, 복지 욕구가 존재함에도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굴 및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복지체계 강화를 위해 힘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하지만 아직 알려지지 않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써주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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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4년 전국사업체조사 실시[청도일보]청도군은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 6,481개를 대상으로 2024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1994년 이후 매년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다. 조사 대상은 조사기준일인 2023년 12월 31일 또는 조사일 현재 청도군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이며, 가구 내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간판 없는 공부방 등 물리적 장소가 없는 사업체까지도 포함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9가지이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현장 조사와 상황에 따라 전화, 인터넷, 배포조사가 병행된다. 청도군 관계자는 “사업체 조사 결과는 정부 정책 수립과 각종 통계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의 방문 또는 전화 조사 시,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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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11동 든든한 동행 온마을이 함께하는 “든든한 반찬지원”을 위한 협약식 개최[대경본부]대구 남구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올 한 해 동안 대명11동의 홀몸 어르신들께 드릴 밑반찬 지원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관내 성심요양병원(이사장 곽윤태)이 홀몸 어르신들이 식사 해결에 대한 고충을 전해 듣고 흔쾌히 5백만원의 후원금을 기탁 해 옴에 따라 시작하게 됐다. 천자봉사단(회장 김용임) 회원들이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고 대명사회복지관(관장 설찬수)이 후원금의 투명한 관리와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 연계를 약속하는 협약식을 개최했고, 3월부터 대명사회복지관 조리실에서 매달 밑반찬 3가지를 만들어서 대명11동의 홀몸 어르신 40분께 전달할 예정이다. 곽윤태 성심요양병원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음식 섭취가 부실해서 쇠약해지거나 건강이 악화되는 사례를 자주 접하는데 영양을 고려한 밑반찬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노인복지에 관심을 기울이고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 대명11동에 위치한 성심요양병원은 지난 2019년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독거노인들을 위한 김장나눔에도 참여하고 경로잔치에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곽윤태 성심병원 이사장과 밑반찬 봉사를 해 주실 김용임 천자봉사단 회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이번 후원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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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 강화[대경본부]대구 동구청이 관내 중소기업 활력 도모와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올해 실시한다. 주요 사업은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신규)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 △인증취득 중소기업 지원사업 △기업애로 전문가 현장클리닉 지원사업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 등이다.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이다. 만 39세 이하 청년 근로자에게 기숙사를 임차해 제공하는 관내 중소기업에 근로자 1명당 월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는 ‘중소기업 국내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 기업의 현안 문제를 7개 분야 전문가의 상담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업애로 전문가 지원사업’, 각종 인증 취득에 따른 인증평가 수수료를 90%까지 지원하는 ‘혁신형·벤처기업 인증취득 지원사업’,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창출에 대한 체계적인 컨설팅을 지원하는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 등도 시행한다. 지난해 동구청은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장개척을 위한 박람회 참가를 지원했으며, 제품디자인개발 및 특허맵․특허기술 등 8건의 지식재산권 출원도 지원했다, 특히, 기업 현장의 애로 해결을 위한 기업애로 전문가 현장클리닉 지원사업은 참여기업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경제가 대내외적으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다방면의 맞춤형 기업지원으로 기업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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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3동과 함께하는 삼천원의 행복대경본부]대구 남구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8일 대명3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 2023년 성과 및 활동 보고, 2024년 특화사업 논의가 이루어진 가운데 특히, 청룡의 힘찬 기운을 머금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대명3동 이웃들에게 값진 행복을 선물할 것을 약속하는 “2024년 대명3동과 함께하는 삼천원의 행복 Start!” 를 슬로건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대명3동과 함께하는 삼천원의 행복”사업은 2022년 모금액 1,112만원으로 190세대의 지역주민 복지사업을 위해 쓰여졌으며, 2023년 12월말 기준 총 890만원의 성금이 모금되어, 2024년 대명3동의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따뜻한 이웃 돌봄을 위한 복지 사업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2024년 1차 정기회의에서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 홀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생신상 △ 폭염 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혹한기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신규 선정된 마을특화사업인 “건강 튼튼 힘찬 걸음 사랑의 실버카”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행복 선물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다시 한번 결의를 다졌다. 한편 대명3동 삼천원의 행복 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된 착한 이웃 기부 참여 운동으로 현재 123명의 후원자와 16개소의 착한 가게가 참여하고 있으며 정기 및 일시 후원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대명3동행정지원센터 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원팔 위원장은 “삼천원의 행복 사업은 우리 위원들과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으로 직접 이웃을 도와드릴 수 있어 더욱더 의미가 깊다. 앞으로 보다 많은 주민들이 사업에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대명3동 도미화동장은 “우리 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이웃 돌봄 사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이웃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돌보는 삼천원의 행복 사업이 2024년에도 힘차게 추진됨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행복이 넘치는 대명3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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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현장 점검[연합취재부]조규일 진주시장은 13일 이원화된 제1·2정수장의 통합 및 시설현대화를 추진 중인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912억 원(국비 456억 원, 시비 456억 원)을 투입하여 2020년부터 제2정수장(14만 톤/일)에 3만 5000톤 증설과 기존 정수시설, 기계, 전기, 계측제어 설비 등 시설물 전체를 자동화 및 현대화로 개량하는 사업이다. 2023년 4월 공사 착공 후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점검한 조규일 시장은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정수시설 현대화와 시설 운영일원화로 깨끗한 수돗물 생산과 공급능력이 향상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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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경북도의원 설명절맞이 위문시설 방문[대경본부]경상북도의회 이선희 도의원은 지난 2. 7 설명절을 맞아 청도군 화양읍에 소재한 ‘효사랑실버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온정을 베풀었다. 이선희 도의원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설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도의회에서도 복지 시설 및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설을 둘러본 후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소임을 다하고 있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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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박진감 넘치는 청도소싸움, 관람객 함성 터졌다![청도일보]갑진년(甲辰年) 새해 설날을 맞아 청도소싸움경기장은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고향을 찾은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설 연휴 토‧일 양일간 청도소싸움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은 1만 2천여 명으로, 매출은 올해 청도소싸움경기장 개장 이후 최고 매출인 6억 7천1백만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설 명절을 맞이해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아이들도 1톤에 육박한 싸움소와 박진감 넘치는 소싸움경기에 환호의 박수를 보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놀이임을 자부했다. 특히, 이번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선 설을 맞아 소싸움경기장을 찾아온 고객 중 온라인 우권발매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액운을 막고 건강과 재물을 불러오는 소 코뚜레 선물도 증정했다. 이은희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은 “청도소싸움경기는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 명소임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청도소싸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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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아트피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2024년 현장예술인력 지원사업’선정[대경본부](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4년도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 가운데 하나인 ‘2024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현장예술인력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장예술인력 지원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화예술단체에 청년 신규 채용과 및 전문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술문화 전공자에게 해당 분야에서의 취업 기회와 현장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문화예술단체의 예술 활동과 창작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교육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전공 청년이 문화예술 전문인력으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장예술인력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수성아트피아는 이달 창작·실연 분야에서 문화예술 연수단원 1명을 선발한다. 연수단원으로 선발될 경우 3월부터 12월까지 수성아트피아 전시기획팀에서 근무하며 전시자료의 수집 및 보존·관리,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등의 업무를 돕게 된다. 채용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에서 관련 공고문을 열람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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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간부공무원 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대경본부]대구 달서구가 13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 참석자 90여 명은 청렴실천 서약서를 서명하고 ▲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시하는 공직생활 실천 ▲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근절 ▲ 청탁금지법의 철저한 준수 및 맡은 바 직무의 성실한 수행 ▲ 갑질문화 근절 등 반부패 및 청렴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달서구는 지속적인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방지 및 청렴 종합대책을 내실 있게 수립하고 있다. 민원처리의 투명성과 책임성, 부패인식에 대한 개선과 함께 직원의 자정 노력과 청렴마인드 강화로 참신하고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간부공무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나로부터 청렴이 시작된다’는 마음가짐과 솔선수범을 다짐하는 청렴 결의로 공직사회 전체에 청렴 문화가 공고하게 퍼져나가 청렴일등 달서의 초석이 될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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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자원봉사센터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설맞이 떡국떡 식품박스 후원[대경본부]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는 7일 14시 민족 고유의 설명절을 맞이하여 취햑계층을 위한 떡국떡 식품박스 200개(200만원 상당)를 남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후원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는 지난해 추석에도 건강꾸러미 200개(1,000만원 상당)을 후원하여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는 2월 7일 떡국떡, 한과, 김, 곰탕이 담긴 식품 박스 200개를 하나 하나 포장하여 직접 방문 배달 및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하여 취약 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문기봉 이사장은“이번 설맞이 떡국떡 식품 박스 지원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듯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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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설맞이 명절음식 지원[대경본부]대구 동구청은 지난 7일, 민족의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어르신 명절음식 전달 프로그램 ‘함께 동(구)행(복) 명절 나눔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함께 동(구)행(복) 명절 나눔 지원사업’은 대구 동구청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을 통해 실시되는 ‘행복동구 희망Dream’의 기획사업 중 하나다. 이번 나눔 사업은 달콤한 떡케이크 봉사단(회장 정미자) 회원 15명이 참여했다. 윤석준 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신 정미자 회장을 비롯한 달콤한 떡케이크 봉사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동구청 또한 주민 모두가 따뜻한 온정으로 가득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