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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광역도로망’ 구축을 위한 총력전 시동[청도일보]13일 청도군은 정부세종청사(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군정 현안에 맞는 국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을 설명하고, 중앙부처의 적극적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김하수 군수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장, 국토연구원장 등 6명의 중앙부처 소속 부서장들을 만나 청도군 매전면을 종점으로 하는 국도 58호선의 연장을 통한 광역도로망 구축 건의,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제7단계 기본계획 반영)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국가사업을 건의·설명했다. 대구·경산권과 울산권역을 잇는 광역도로망 구축을 통해 남부경제권 순환축을 형성하는 ▲청도 매전 ~ 울주 상북 간 도로개설사업(4,972억 원)은 물류비용·이동시간 감소, 접근성 향상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예산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청도군 관내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291억 원) 제7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된 원정지구 외 8개 지구에 대하여 계획 연도 내에 조기 착공 및 준공하여 보다 빨리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광역도로망 구축은 대규모 프로젝트로서 사업 선정 및 예산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나, 청도군의 장래 비전에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에 건의하여 지역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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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 건강 행복 약 달력' 제작 배부[청도일보]청도군은 이달부터 '청도 건강 행복 약 달력'의료급여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급여 신규 수급권자 및 다빈도 외래이용 통보 대상자 20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관리사가 가정 방문해 의료급여제도 안내 및 약물 오·남용 방지 예방 교육을 통한 합리적인 의료 이용 유도와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약 달력은 특정 약을 복용해야 하는 대상자들이 제때 약을 챙기지 못하거나 중복 복용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한 용도이며 특히, 다빈도 외래이용 통보 대상자에게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정서적 지지, 올바른 약 복용 교육을 통한 자가 건강관리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합리적인 의료급여 이용뿐만 아니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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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보건소 '뇌졸중 대상 한의사 방문 DAY 운영'[청도일보]청도군은 의료접근성 및 이동권 제한으로 불편한 뇌졸중 장애인을 대상으로'뇌졸중 대상 한의사 방문 DAY'를 운영한다. '뇌졸중 대상 한의사 방문 DAY'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2월 읍·면별 수요조사를 실시해 방문을 원하는 10가구를 선정, 보건지소 공중보건의사(한의사)와 물리치료사가 가구당 주 1회, 총 4회 방문하여 침시술, 건강상담, 운동치료 등을 제공한다. 오는 9월까지 한방진료실이 있는 보건지소인 매전면(3월), 운문면(4월), 금천면(5월), 화양읍(6월), 풍각면(9월) 5개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향후 청도군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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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4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 마무리[청도일보]청도군은 2024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자체 합동설계팀을 운영해 소규모 공사의 빠른 시행과 4억 원의 예산절감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군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 작업장을 군청 5층에 마련하여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지난 3월 8일까지 총 86일간의 일정으로 3개 조 10명의 읍·면 직원들이 합동설계팀을 구성했다. 시설직 공무원 상호 간의 기술 교류로 직무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설계단가를 표준화해 설계도서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설계 경험이 부족한 시설직 공무원을 참여시켜 현장실습을 통한 기술 습득과 설계 능력 향상을 이룰 수 있는 소중한 교육의 장 효과도 톡톡히 봤다. 합동설계팀은 민생청도건설지원사업, 살기좋은경북만들기사업, 마을안길정비사업 등 240건 89억 5천만 원에 대해 관련 법령 검토 및 각종 인·허가 서류 등 처리, 그리고 현장 확인 및 설계 등을 거쳤다.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민원 최소화뿐만 아니라 신속하게 착공하여 영농기 이전 준공을 목표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합동설계팀 운영을 통해 총 240건 중 117건 35억 원의 사업에 대한 자체 측량 및 설계로 실시설계비 4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영농기 이전에 완료하여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의 조기 추진과 신속집행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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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향교 공기 2575년 춘기 석전대제 봉행[청도일보]14일 청도향교는 화양읍 소재 청도향교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전교, 유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옛 성현들의 학덕과 유풍을 기리는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석전대제는 삼국시대부터 내려온 가장 큰 유교의식으로 공자를 비롯해 안자·증자·자사·맹자 5성(聖)과 정자·주자 송조 2현(賢), 최치원·정몽주 등 동국 18현(賢)의 학덕을 기리고 인의를 추모하는 제사의식이다. 이번 춘기 석전대제를 준비한 이승석 전교는 “석전대제를 통해 유교정신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함과 사회 질서 유지를 지켜나가는 일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행사에 참석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옛 선조들의 정신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유림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문화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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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11동 새마을 협의회 및 부녀회 팬지꽃 식재[대경본부]대구 남구 대명11동 새마을 협의회 및 부녀회는 지난 11일 봄을 맞이하여 대표적인 봄꽃인 팬지 400본을 관문시장과 서부정류장역(3번 출구) 등 시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가로의 화분대에 식재하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봄의 시작을 선사했다. 이번 봄꽃 식재는 대구시 수목원에서 자체 재배한 꽃을 배부받아 새마을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도심 주요 녹지대와 가로 화분대에 심고 주변을 정비하여 생기 넘치는 거리로 가꾸게 됐다. 새마을 협의회 및 부녀회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봄기운과 희망을 선사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봄철 내내 지속적으로 화단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구 대명11동 새마을 협의회 및 부녀회는 매년 가로 화분대에 계절 화초를 식재하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권진영 대명11동장은 “시민들이 봄꽃을 보며 생기있는 봄의 첫 시작을 만끽하길 바라며, 관문시장 인근의 질서있는 노점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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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보건소‘행복한 임신ㆍ건강한 출산’프로그램 운영[대경본부]대구 동구청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올해도 임신 및 출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구 동구보건소가 운영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 지원 및 함께하는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행복한 임신 · 건강한 출산’ 프로그램을 지난 5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임신과 출산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 수 있는 교육으로, 지난해에는 총 294명이 수강해 큰 인기를 끌었다. 프로그램은 △온가족 출산 준비교실 △임산부 요가교실 △모유수유 1:1 맞춤형 클리닉 △조부모 육아 교실 △태교용품 만들기 △신생아 돌보기 △ 산전·후 우울증 예방교육 △응급상황 대처법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 및 문의는 동구보건소 출산장려팀 블로그 및 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과 함께 동구에서는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운영 중에 있다. 행복한 가정을 영위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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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공공발주 종합공사의 지역제한입찰 대상금액 현실화’건의[대경본부]대구시의회는 이만규 의장(중구2)이 지난 3월 12일 세종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4년 제2차 임시회에 제출한 ‘공공발주 종합공사의 지역제한입찰 대상금액 현실화 촉구 건의안’이 원안가결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지역제한입찰은 자치단체가 계약을 발주할 때 지역중소기업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약 규모가 일정 금액 미만인 경우 입찰 참가 자격을 지역 업체로 제한하는 제도로 '지방계약법'에서 규정하고 있다. 현재, 건설 부문의 지역제한입찰 금액 한도는 종합공사 100억 원 미만, 전문·기타공사 10억 원 미만, 건설기술용역 3.3억 원 미만으로, 정부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인상 등을 감안하여 2019년부터 전문공사와 건설기술용역의 금액을 상향해 왔다. 그러나 이만규 의장에 따르면, 종합공사의 경우는 2009년 이후 금액 한도가 변동 없이 고정되어 있으며, 이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국내공급물가지수는 1.5배, 건설공사비지수는 1.7배나 상승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다는 주장이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근로기준법','하도급법'등 부처별 규제강화와 공공계약 부문에서의 관행적 공사비 절감 문제도 건설업체의 직·간접 비용을 증가시키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이만규 의장은 “건설산업은 부동산, 설계, 인테리어, 광고 등 연관산업이 많고, 일자리 창출 효과가 커 지역경제의 대들보 역할을 담당한다”라며, “공공발주 종합공사의 지역제한입찰 대상금액은 지난 15년간의 물가 변동 등을 감안해 ‘150억 원 미만’으로 상향하여 침체된 지방 건설경기를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협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이번 건의안은 가까운 시일 내에 국토교통부 등 소관 부처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공식 건의문으로 제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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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2동, 대구남구가족센터 ‘복지사각지대 해결’협약 체결[대경본부]대구 남구 대명2동 행정복지센터과 대구 남구가족센터은 복지 시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한 인적 안전망 구축 등 공동협력을 위해 “찾동이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인 가구 등 가족 형태가 급속히 변화함에 따라 지원이 필요한 가족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신속히 지원하고 다양한 가족에게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촘촘히 지원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자 체결하게 됐다. 또한 가족센터에서는 대명2동 주민을 위한 “주민열린특강”과 대명 2동 행사 시 “찾아가는 코칭상담소”를 운영키로 했다. 최종철 대명2동장은 “민과 관이 협력하여 취약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연계된 대상자에게는 아낌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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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의사 집단행동 대응 “군민피해 최소화를 취한 비상진료대응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청도일보]청도군은 의사 집단행동으로 전국적인 의료계 공백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의)대남의료재단 청도대남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여 비상진료체계 점검 및 응급의료현장 의료진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청도대남병원은 24시간 응급실 기능을 수행하면서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김하수 군수는 병원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보고 받고, 연장근무에 따른 병원 인력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을 나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정부의 의료정상화 노력을 설명하는 한편, “전국적인 전공의 이탈 상황으로 여러 우려가 있었지만, 우리 군에선 단 한 명의 의료진 이탈 없이 비상진료체계가 잘 유지되고 있다“라며 열악한 근무 여건에도 묵묵히 일하는 의료진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는 사명감으로 국가적 의료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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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평생학습 배움터 청도군 금천면, 마을행복학습센터 개강[청도일보]청도군 금천면은 지난 12일 관내 박곡리 경로당에서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마을행복학습센터 개강식을 가졌다. 마을행복학습센터는 먼 지리적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주민들이 근거리에서 언제든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마을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경험과 학습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2024년 금천면 마을행복학습센터에서는 슐런, 노인미술, 노래교실 교육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상주 금천면장은 “평생교육은 우리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필수 요건이다”라며, “양질의 평생교육을 통해 면민들이 배움에 대한 열망을 충족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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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행복헌장과 연계한 청도군 매전면, ‘마을행복학습센터’ 개강식 열고 출발[청도일보]청도군 매전면은 지난 11일부터 청도행복헌장과 연계한 『매전면 마을행복학습센터』 개강식을 각 마을별(온막리, 예전1리, 두곡리) 경로당에서 열고, 올 한 해 대장정을 알렸다. 매전면 마을행복학습센터는 교육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노래교실, 스마트폰 활용교육, 요가, 원예교실 등)을 진행하는 매전면의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개 마을(온막리, 예전1리, 두곡리)에서는 상반기 교육으로 청도행복헌장과 연계한 요가(일과 삶에 대한 조화 이루기)와 스마트폰 활용교육(삶의 목표를 정하고 긍정적 사고를 가지기), 노래교실(운동․취미를 한가지 이상 가지기) 강좌가 주 2회, 2시간씩 교육이 운영된다. 유경미 매전면장은 “100세 시대,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민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마을행복학습센터를 통해 활력을 찾고 건강한 삶을 가꿔나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매전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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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곤 청도군의회 의원,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청도일보]청도군의회 박성곤 의원이 지난 12일 경북 상주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 및 화합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초선인 박성곤 의원은 제9대 의회 전반기 운영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3년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아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점검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교감하면서 열린 의회를 만들고자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청도군 주민참여 기본조례 ▲청도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 ▲청도군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 ▲청도군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청도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 ▲ 청도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청도군 생산관리지역 내 농촌융복합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 등 11건의 조례안을 발의하여 현안 사항에 대한 다양한 정책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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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보건소, ‘보건시책 추진 직원 워크숍’ 개최[청도일보]청도군보건소는 12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남중구 보건소장을 비롯해 산하 전 직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개 과 9개 팀별로 2024년도 주요 보건시책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보건 의료환경에 대한 대비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신규 보건사업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을 더욱 내실 있고 촘촘하게 보완하여 군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면서 2024년도 주요 보건시책 방향과 중점 추진과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첫째,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강화 부문에 지역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을 중심으로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공중보건의사 적정 배치를 통한 읍․면의 진료공백 최소화, 중장기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이행과 평가에 철저를 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둘째,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부문으로 청도군보건소 이전신축사업의 조속 추진을 강조했다. 화양읍 범곡리 (구)군민회관 위치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7,388㎡의 새롭게 건립될 보건소가 신축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상반기 중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준공 이후에는 최고의 인프라가 구축되는 만큼 각자 업무연찬 등을 통해 공무원의 역량 강화로 맡은 업무의 전문가가 되어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보건사업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셋째, 지역사회 맞춤형·예방형 건강증진사업 부문에 올해 4월부터 원격의료협진사업이 새롭게 시행되어 만성질환자 등 오지마을 주민들의 의료접근성 향상과 진료권 강화를 도모할 전망이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비롯하여 출산장려금 지원사업, 산모·신생아 출생지원사업 등 출산율 증가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로 인구증가 시책에도 총력 매진할 계획이다. 넷째, 감염병 선제적 위기 대응능력 강화 부문으로선 질병정보 모니터망 운영, 결핵관리사업의 적극적 추진, 신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특별히 주문했다. 다섯째, 만성질환 예방관리사업 부문에 심뇌혈관질환 관리, 뇌졸중 예방관리,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5대암 조기검진 및 의료비 지원,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에 역점을 두고 2024년 보건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21세기 보건의료 패러다임에 발맞춰 전국 최고의 명품 보건소 신축 건립과 더불어 지역의 건강문제를 꼼꼼히 체크하여 군민 건강수준을 한층 더 증진시키는 다양한 전략을 펼쳐 건강한 청도를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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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꽃 만발한 청도읍성에 초대합니다[청도일보]청도군은 오는 30일, 2024 청도읍성예술제 및 제2회 대한민국퓨전국악대전이 청도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청도읍성예술제는 2009년 청도읍성밟기라는 이름으로 매년 복사꽃이 만개하는 시즌에 맞춰 개최되어 왔다. 이 시기, 청도읍성은 마치 무릉도원을 떠올리는 주변 경관으로, 복사꽃의 향기로 가득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인 읍성밟기는 경상북도 기념물 제103호인 청도읍성에서 부녀자들이 성곽을 밟으며 열을 지어 도는 풍속을 재현한 민속문화로서,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대한민국 퓨전국악대전과 함께 개최되어 다양한 예술공연과 전시체험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맞이할 전망이다. 전년도에 처음 개최되어 제2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퓨전국악대전에는 전통적인 한국음악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결합한 8개 팀의 본선 경연과 전년도 우승자 고도위밴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그 외에도 전통의상입기, 민속놀이체험, 소원문 쓰기 등의 체험행사와 청도의 자랑 온누리 국악예술단, 미스터트롯2 2위 박지현과 현역가왕 준우승자 마이진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문화의 전통을 계승보존하고,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해석한 청도읍성예술제와 대한민국 퓨전국악대전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복사꽃 만발한 청도읍성에 방문하셔서 전통과 미래를 아우르는 문화예술의 이해와 감동을 느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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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경찰서, 2024년 치안종합성과평가 보고회 개최[청도일보]청도경찰서는 12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 계장 및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치안종합성과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평가결과 분석을 토대로 올 한해 치안성과 향상을 위해 목표를 설정하고 대책을 논의함과 동시에 각 기능별 협조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간 중점추진 업무 추진 방향에 대해 경청과 응답을 바탕으로 의견을 나누었다. 청도경찰서는 “치안 성과 향상은 군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꾸준한 성과 관리를 통해 군민들에게 공감받는 치안 활동을 하겠다”며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