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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지원청, 마늘 농가 일손돕기에 "구슬땀"

기사입력 2020.06.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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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주)은 지난 6월 5일(금) 직원들과 함께 적기 영농을 위해 2020년 상반기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청도교육지원청 및 청도학생수련원 직원 40여 명은 각남면 예리리에 소재한 각남초 학부모 마늘밭(800여 평)에서 마늘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청도군의『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선포에 따른 2020년 상반기 유관기관 농촌 일손돕기 추진 협조 요청』에 청도교육지원청도 같이 동참 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이탈 및 타 도시지역 인력 도입 난항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 일손 부족에 큰 도움이 되었고 또한, 지역식당을 이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하였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에서는 “마늘 수확은 다른 농작업에 비해 인력을 많이 필요로 한다. 수확 후 모내기 적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마음이 조급하였는데 청도교육청에서 많은 직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이렇게 일손을 지원하여 주어서 적기에 수확 할 수 있었다” 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금주 교육장은 무더위와 먼지 속에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며“코로나19로 농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일손을 덜어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일손이 부족한 곳을 찾아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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