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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대표맛집 스타트-업(up) 외식컨설팅 및 홍보마케팅 용역 완료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2022.12.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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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일보]대구 동구청이 지난 12일, ‘대표맛집 스타트-업(up)’ 외식컨설팅 및 홍보마케팅 지원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19이후,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외식트렌드를 반영하고 소비감성과 연결된 미디어 마케팅 전략을 추구하는 등 지역 대표음식점의 성공모델을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 업소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성장 가능성을 가진 음식점 10개소(일반음식점 8, 휴게음식점 2)를 선정했다.


    이번 완료보고회에서는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 외식업계 대표와 대구시 및 구군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했으며, 보고회에서는 ‘대표맛집 스타트-업(up)’ 사업 추진배경, 외식컨설팅 용역 및 홍보마케팅 추진 결과발표, 10개 업소 홍보 영상 콘텐츠 상영, 업소별 컨설팅 참여업체 소감발표 및 업소별 개발 메뉴 시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선정된 10개 업소에는 용역 업체의 전문 컨설턴트가 투입되어 △외식 컨설팅(메뉴개발 및 개선, 밀키트 및 테이크아웃 제품 개발 지원 등) △홍보 마케팅(홍보채널 구축을 통한 업소 홍보 지원 및 자체 마케팅 방법 전수 교육, 배달 플랫폼 및 SNS 활용 등)을 적극 지원했다.


    특히 각 업소별로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영업주들이 매장 내 광고 및 유튜브 등에 직접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영업주들이 가장 어렵게 느끼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스마트플레이스, 블로그 등을 직접 개설하고 운영하는 SNS 홍보마케팅을 직접 교육하기도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완료보고를 통해서 동구의 관광과 연계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다. 참여업소들이 동구 식문화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위기에 처한 지역 외식업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외식산업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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