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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닥터 사공정규 교수, 즉문즉답 마음처방전 성황리에 마쳐

기사입력 2022.09.0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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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일 대구약령시 한방의료체험타운 6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힐링닥터 사공정규 교수와 함께하는 즉문즉답 마음처방전’에서 사공정규 교수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사)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 제공

    [청도일보 심현보기자](사)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과 민들레포럼은 지난 2일, 대구약령시 한방의료체험타운 6층 세미나실에서 힐링닥터 사공정규 교수와 함께하는 ‘제3회 즉문즉답 마음처방전(이하, 마음처방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개 행사로 (사)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과 민들레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힐링닥터로 잘 알려진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사공정규 교수를 초청해 ‘행복을 훔쳐가는 우울증 이야기’라는 주제로 자유로운 질의 및 응답을 하는 청중 참여 대화 방식으로 100분간 진행됐다.


    이번 마음처방전은 ►정상적인 우울과 병적인 우울의 차이 ►우울증의 증상 ►우울증의 원인 ►우울증을 치료해야 하는 이유 ►우울증의 치료 ►우울증과 술 ►우울증과 치매 등의 질문에 사공 교수가 화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그동안 내가 가졌던 우울증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내려놓게 되었다. 쉽고 재미있고 따뜻한 항우울제 같은 치유의 시간이었다.“며 "대구에서 오늘과 같은 유익한 강연을 들을 기회가 거의 없었다. 


    나는 오늘 강연을 듣게 되어 행운이나,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들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힐링닥터 사공정규 교수와 함께하는 즉문즉답 마음처방전'은 사공정규 교수 특유의 청중을 몰입시키는 공감력과 호소력 있는 메시지 전달력, 촌철살인의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실제 사례를 들어 생생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사공정규 교수는 '힐링닥터'라는 닉네임으로 잘 알려져 있는 셀럽으로 현재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의학박사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치유농업사 △작가 △칼럼니스트 △대중강연가이다. 또, 현직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최초로 정신건강채널 '힐링닥터 사공정규 TV'를 운영하는 유튜버이다. 


    특히 사공 교수는 하버드의대 우울증 임상연구원과 방문교수, 보건복지부 한국우울형표준진단평가지침개발연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우울증 교과서의 집필진으로 참여했고, 보건복지부 인증 한국형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인 생명지킴이 교육 프로그램 ‘보고듣고말하기’ 개발진에도 참여했다. 현재는 △우울증 예방과 조기 치료를 통한 행복 찾기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에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우울증 전문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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