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면 다둥이가족모임회(회장 이창동)에서 지난 28일, 시가 40만원 상당 라면을 이서면(면장 이희태)에 기탁했다.

이서면 다둥이가족모임(세자녀 이상 가구)은 19년에 형성되어 매년 어린이공원 환경정비 (쓰레기 줍기, 제초작업 등),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지키미 등 이서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회장 이창동은“코로나19 속에서도 다둥이 가족은 항상 아이들의 웃음이 가득해서 이 힘든 시기를 잘 이기고 있다. 이서면에 웃음꽃이 가득하게 다둥이 가족들이 많아지길 소망한다. 우리들의 작은 나눔으로 저소득 이웃가정에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희태 이서면장은“이웃사랑, 관심, 기부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부모들과 함께하는 나눔이라 아이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될 것이다. 기탁해주신 라면은 저소득 65세 독거노인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