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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700지구 청도로타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이웃사랑 실천

기사입력 2021.12.2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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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전면) 주거환경개선으로 이웃사랑 실천 (2).JPG

     

    청도군은 지난 18일 국제로타리3700지구 청도로타리(회장 김근영)에서 매전면에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대상자는 북지리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장애인가구와 두곡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2가구로 노후화된 도배,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정이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수리를 할 수 없는 형편으로 집수리 지원봉사를 지원했다.

     

    매전면) 주거환경개선으로 이웃사랑 실천 (1).JPG

     

    청도로타리회 회원 20여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한동안 주거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내온 대상자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단장해 드렸다.

     

     김근영 국제로타리3700지구 청도로타리 회장은 “우리가 땀을 흘려 어려운 이웃에 따뜻함을 채워 드리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해 드릴 수 있게 돼 뜻깊고 뿌듯하다”며 “봉사란 혼자보다 다 같이 함께 할 때 더 아름답고 빛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헌신과 봉사의 기회의 문을 계속 열어가는 청도로타리회가 되도록 하겠다”했다.

     

     이정국 매전면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 바쁜 일과에도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봉사해주신 청도로타리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도 민간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매전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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