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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온정으로 집고쳐주기 봉사 활동 펼쳐

기사입력 2021.11.1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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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천면) 사랑의 집 고쳐주기 (2).jpg

     

    청도군(군수 이승율) 금천면 새마을3단체(협의회장 김성수, 부녀회장 김애숙, 문고회장 박준익)는 지난 12일(금) 관내 불우이웃 가정에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허름하고 틈이 갈라진 천막생활을 하시는 청각장애인 가구를 찾아 보일러를 설치하고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바닥 배관공사를 실시했으며며 보다 안락한 공간을 만들고자 실내 화장실도 설치했다.

     

     집수리 봉사를 받은 수혜자 어르신은 “여름이면 천장에서 비가 새고 겨울이면 찬바람이 들이닥쳐 어려웠는데 이렇게 도와주니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종학 금천면장은 “코로나19로 서로가 힘든 시기에 우리 주위에 힘들게 살아가시는 소외된 이웃에 대해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의 마음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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