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 이서면은 18세 ~ 49세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이 시작됨에 따라 11일 오전 농협, 아파트 단지, 시장 등 이서면 학산리 시가지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서면은 사회적 활동성이 높은 청․장년층에 대한 사전 예방접종 예약 홍보 및 방역수칙 준수 안내가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휴가철, 사회적 거리두기 풍선효과 등으로 전국적 4차 유행이 지속되고, 이서면과 인접한 대구, 경산에서도 많은 감염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고리 차단을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면은 10부제로 진행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에 대한 이해가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안내문을 배부하고, 사전예약을 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많은 면민들이 방문하는 농협을 방문하여 농협직원들에게도 협조를 부탁했다.

이희태 이서면장은 “우리면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4차 유행의 고비를 맞은 상황에서 폭발적인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장년층의 사전예약이 중요하다”며, “이서면민 모두가 위기상황이라는 인식으로 적극적인 동참과, 특히 18 ~ 49세에 해당되는 대상자들이 많이 예약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