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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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Wee센터, 신학기 단체심리검사 실시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월 28일(월)부터 4월 11일(월)까지 관내 6개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단체심리검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단체심리검사는 학습전략검사(MLST-2)와 성격강점검사(CST-A) 중 학년 및 특성에 따라 선택하여 진행된다. 학습전략검사는 학생의 학습전략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이해하고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인을 이해할 수 있는 검사이며, 성격강점검사는 개인이 지니고 있는 긍정적 성품과 성격적 강점을 알아보기 위한 자기보고형 심리검사이다. 심리검사 실시 후 개인별 및 학급별 검사결과를 제공하며, 필요시 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이 학교에 방문하여 개별 해석상담과 사후관리 자문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생은 자신의 학습적 측면과 성격적 특성을 이해하여 긍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고, 학교에서는 학생의 특성에 맞는 학습 및 생활 지도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청도교육지원청 이가희 교육장은 “이번 단체심리검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스스로를 돌아보며 장점을 강화시키고 단점을 보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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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학생자치회 선거 물품 원스톱 지원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가희) 학교지원센터는 관내 선거 물품 대여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자치회 선거 물품 원스톱 지원에 나섰다. 이번 학생자치회 선거 물품 지원은 2022학년도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학교지원센터 담당자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기표대 및 투표 용구를 설치하고, 원활한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담당 선생님께 사용 방법 등을 안내하였다. 또한 선거가 끝난 후 학교를 방문하여 한 번에 선거 물품을 회수하고 장소를 정리하여 교사의 학교업무 경감에 기여하였다. 신청 학교 중 한 학생자치회 담당 교사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기표대를 빌리면 너무 커서 큰 차를 빌려서 대여를 해야 하고 설치에서부터 반납까지 번거로워 직접 선거 용품으로 학생들이 투표하도록 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학교지원센터에서 선거 용품을 대여해주고 설치부터 반납까지 해주니 편리하였고, 선거 진행뿐만 아니라 학생 자치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배재만 교육지원과장은 “학생이 주인이 되는 학생자치회 선거를 정식 절차에 따라 수행할 수 있도록 물품 설치부터 철거까지 학교지원센터에서 원스톱으로 지원해 주어 학생의 권리를 잘 행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교사의 학교업무 경감에 기여하여 뜻깊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업무 발굴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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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감 넘치는 청도 신화랑(新花郞) 수련교실경상북도교육청 청도학생수련원(관리소장 배재만)은 3월 28일(월) 영천전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022학년도 학생수련교실 운영을 개시하였다. 청도학생수련원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모험활동, 오리엔티어링, 활 서바이벌 등 26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58개 학교, 6,957명의 학생이 참여 신청을 하였다. 특히 학교에서 원하는 프로그램 선택하여 실시할 수 있도록 학교 선택 중심 블록형 교육과정을 준비하여 수련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배재만 관리소장은 “청도학생수련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경험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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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도서관, 유설화 작가 초청 강연 개최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김미성)은 3월 26일 청도 북스타트 도서로 선정된 ‘용기를 내, 비닐장갑’의 유설화 작가를 초청해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슈퍼거북’, ‘슈퍼토끼’ 등 다수의 작품으로 유명한 유설화 작가는 슈퍼거북 1인극 공연을 시작으로 가족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후 ‘용기를 내, 비닐장갑’ 그림책 속 다양한 장갑 캐릭터를 살펴보고, 그림책 만든 과정을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들과 나만의 장갑을 만들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윤정민 가족은 “유설화 작가님의 상상력 가득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함께 읽고, 책놀이 활동도 하면서, 가족들과 즐거움을 느끼고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미성 청도도서관장은“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이번 특강이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