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소식 뉴스목록
-
청도군 매전면,‘공익직불제 2차 대면교육’실시[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 매전면은 9월 21일 ‘공익직불제 2차 대면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부터 직불제 신청자가‘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 수령액에서 10%가 감액되는 만큼, 9월 30일까지 반드시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활용한 교육 이수가 원칙이지만, 모바일 기기 조작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매전면에서는 대면 교육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이 쉽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내용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과 농업인의 역할, 공익직불제 운영 및 지급에 관한 사항 등이다. 김윤길 매전면장은 “직불제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고령자가 대다수인 관내 농업인들이 직불금이 감액되는 등 불이익을 당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청도군, 가정위탁 부모 보수교육 및 담당공무원 교육 실시- 청도군, 가정위탁 부모 보수교육 및 담당공무원 교육 실시- 청도군은 지난 12일 청도군 새마을회관 교육장에서 관내 위탁부모 14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가정위탁 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위탁부모 보수교육은 매년 5시간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위탁가정에 대한 사례관리 및 교육을 담당하는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청도군 드림스타트 아동보호상담실에서는 읍면 가정위탁 담당 공무원에 대한 업무교육을 진행하며, 가정위탁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정위탁지원센터와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위탁가정 발굴과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유경미 주민복지과장은 “아동학대 신고건수 증가 및 위탁가정 선정의 체계화 등으로 위탁부모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위탁가정의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며 “앞으로 청도군이 위탁가정에 적극적인 지원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청도군 여성회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22개과정 수료청도군 여성회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22개과정 수료 - 배움이 즐겁고, 행복한 문화강좌 높은 호응 속 마무리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7일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여성회관에서 진행한 전통민화 수업을 끝으로 14주간의 프로그램 운영을 마무리 했다. 이번 교육은 총 4개월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죽공예, 천아트, 당구, 드럼 등 22개반 252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특히, 홈베이커리, 영어회화, 가죽공예 수업은 수강생들로부터 출석률이 높고 배움에 대한 열기가 가득하였으며 인기 강좌로 큰 호응을 받았다. 매년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수강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프로그램 선호도를 분석하여 실생활과 밀접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한 것이 호평을 받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준 만큼 하반기에도 더욱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군민의 역량강화와 기술교육으로즐겁고 신명나는 배움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찾아가는 신화랑 체험교실 운영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찾아가는 신화랑 체험교실 운영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김하수 청도군수)은 오는 7월 12일부터 15일까지 경산압량초등학교 3학년 24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화랑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신화랑 체험교실은 코로나19 여파로 체험활동이 위축된 청도·경산·영천 등 경북권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화랑정신 발상지 청도에 대한 정체성 선양 및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해서 3년째 운영 중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경산압량초등학교에서는 청소년지도사 및 국궁지도 자격을 갖춘 전문지도사가 우리 고유의 무예인 국궁역사에 대해 교육하고 직접 활을 만들어 보는 대나무 활 만들기체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스트링 아트 무드등 만들기, 조원들이 함께 공동체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투투볼&투투골프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연초부터 지금까지 총 9회 36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新화랑정신 함양 체험프로그램을 학교에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했다. 지난 6월21일부터 23일까지 경산압량초등학교 4학년 학생 22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화랑 체험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이사장은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新화랑정신 함양은 물론 학교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배움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찾아가는 신화랑 체험교실’을 더욱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