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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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부산 지역문화 사진으로 꽃 피우다[청도일보 심현보기자]대구와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 22명이 팬데믹시대을 마감을 앞두고 뜻을 모아 사진가의 눈으로 본 현사회의 일상적 풍경들을 담아서 대구시 대덕문화전당에서 기획초대전으로 전시회를 가진다. 대구 대덕문화전당의 특별 기획초대전으로 개최되는 ‘사진가의 눈’ 전시는 코로나19 팬데믹시대 이후 곳곳에서 나타나는 사회문화적 낯선 풍경들을 대구와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22명(대구 이성호외11명, 부산 백성욱외9명)의 사진가의 눈으로 동시대를 표현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창밖 풍경, 도시건물, 치과의사 진료, 가계부, 빛바랜 조화, 재개발 등 일상을 특별한 시선으로 해석하는 등 피사체를 하나의 사건으로 주목하고 집중하면서 담담하게 표현하고 있다. 두 지역 작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상호교류전으로 더 큰 의미를 갖는 본전시는 코로나라는 긴 어둠을 지나며 사회 곳곳에서 나타난 낯선 일상과 그 속에서 희망을 찾아온 그들의 여정이 잔잔한 위로로 다가올 것이다. 전시회 개요 ○ 전시기간 : 2023.2.6.(월) ~2.19(일) ○ 전시장소 : 대덕문화전당 제1전시실(대구시 남구 대명동) ○ 전시제목 : 사진가의 눈(대구~부산 사진교류전) 작품수 70여점 ○ 참여작가 : 22명(전시기획 이성호) (대구) 김도균 김미경 김형동 이성호 이영숙 이현순 조강석 조해수 최상식 최재국 한춘수 황재하 (부산) 강선희 김승일 김종규 김준길 박정임 백성욱 안예꽃 이둘점 정윤미 조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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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2023 계묘년 새해맞이 토끼야! 토끼야! 오픈행사[청도일보 심현보기자(재)대구광역시 동구문화재단은 27일 토끼야! 토끼야 미술전을 아양아트갤러리에서 오픈행사를 하였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축사를 통하여 "계묘년"새해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뜻깊은 미술행사를 동구문화재단에서 개최하게된것에 감사를 전하고 작품을 출품하기 위하여 수고를 하여주신 작가들에 대하여 고마움을 전했다. 미술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서 앞으로 예술인에 대한 다각도의 방안을 강구할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날 작품을 위하여 많은 노력과 행사를 준비하여준 동구문화재단에 노고를 치하했다. 문화재단 유종필 팀장의 사회로 진행되어 내빈소개와 미술협회 관계인을 소개했다. 행사축하를 위하여 동구 류성걸.강대식 의원의 축전을 보내주었고 노인식 대구미술협회 부회장의 축사로 개최되었다. 내빈으로는 정영철 회장(팔공문화예술협회) 김유경 회장(한유미술협회) 최민경 회장(핫글서예가협회) 황미숙 부이사장(중농서단) 김상용 부이사장(수채화협회)박상온 사무국장(한국현대민화협회) 박두봉관장(갤러리 공감) 최영순 사무국장(대구수채화협회) 황미숙 부이사(중농서단)이 참석하였고 본지 심현보 대표이사는 1월 희귀병질환 환우돕기 4인4색전시회를 앞두고 전시회에 내빈으로 참석하여서 전시회 개최에 심혈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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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2 청도 야간관광 프로그램 ‘Contact 힐링 청도’ 참가자 모집[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10월 한 달간 주말을 이용해 진행되는 2022 야간관광상품 『Contact 힐링 청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Contact 힐링 청도』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긴 시간 동안 언택트(Untact) 생활을 했던 현대인들이 이제는 청도 방문을 통해 콘택트(Contact)하여 힐링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청도 야간관광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매년 경상북도 야간관광상품운영 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도의 이색적인 야간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특히 금년은 청도의 다채로운 관광지와 체험처를 연계하고, 복고체험을 즐기는 등 청도에서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도의 아름다운 가을을 즐길 수 있도록 10월 한 달간 총 6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 자택으로 프로그램 내용과 각종 쿠폰들이 발송되어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사전 프로그램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복고 미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스는 Contact코스, 힐링코스, 청도코스 세 가지로 신청날짜에 따라 프로그램의 내용과 연계 관광지가 다르다. 낮 프로그램의 경우 청도소싸움미디어체험관, 와인터널, 감물염색체험, 청도 반시(감)따기 체험이며, 야간 관광지는 레일바이크, 군파크루지, 프로방스 등이다. 참가자들은 필수로 청도여행자센터 방문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복고체험 미션을 완료해야만 야간관광지 체험권을 받을 수 있다. 복고체험 미션은 새마을운동 시절 이장님과 부녀회장, 청년회장 등 캐릭터들과 함께 고무줄 놀이, 받아쓰기, 딱지치기 등 복고체험을 미션으로 진행한다. 이 밖에도 힐링 공연, 사연 읽어주는 DJ, 영수증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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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제32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 선정[청도일보 심현보기자]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제32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이대원씨(72세)를, 사회공헌부문 수상자로 이정학씨(75세)를 각각 선정하였다고 13일 밝혔다. 남구청은 매년 지역 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모범 구민을 찾아 구민상(區民賞)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32번째를 맞이하였다. 이번 『제32회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47일동안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및 기관․단체로부터 지역 사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후보자를 추천받아 공적조서 등을 바탕으로 사실조사와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회봉사 부문, 사회공헌 부문에 각 1명씩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타의 귀감이 되고 지역사회를 위하여 희생과 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상인 만큼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물심양면으로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민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일(토)에 개최되는 “제27회 대덕제 『대구 앞산 축제』”에서 있을 예정이며, 수상자들에게는 상패가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