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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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풍각면 폐기물 에너지 발전시설 사업추진 관련 주민간담회 개최[청도일보]청도군의회는 지난 17일 청도군의회 의장실에서 풍각면 폐기물 에너지 발전시설 조성사업 추진 반대를 위한 합리적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도군의회 이수연 산업경제위원장 외 의원 6명을 비롯해 풍각면 반대추진위원회 위원장, 사무국장, 월봉1리 이장, 청도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사업추진 반대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청취는 물론 청도군 관계자와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풍각면 주민들은 대기 오염과 인체의 건강 악화등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사업추진에 대한 강력한 반대입장을 전달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수연 산업경제위원장은 “폐기물 에너지 발전시설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큰 상황이고, 관련부서에서는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다각도로 검토해야 할 것이며, 우리 의회에서도 관련 조례 개정 및 산업통상자원부 항의방문, 서명운동 등을 통해 주민들의 뜻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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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촌지도자청도군연합회 한마음대회 개최[청도일보]농촌지도자청도군연합회는 회원 및 관계관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한 지역 농업인의 긍정적 마인드를 함양하고, 회원들의 단합과 사기 진작으로 청도 농업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 민속놀이 경진 및 화합행사를 실시하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촌지도자회가 농업인 권익보호를 위한 농민 조직활동, 농업기술 보급을 위한 연찬회 및 교육활동, 과학영농과 신기술 선도실천 등을 앞장서 실천하여 더불어 잘 사는 청도를 위해 많은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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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각북면 마을행복학습센터, 주민 삶의 질을 높이다[청도일보]청도군 각북면은 지난 17일부터 관내 마을 2개소(덕촌1리, 지슬2리)에 '마을행복학습센터'의 문을 열고 오는 8월 26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마을행복학습센터' 사업은 청도군 평생학습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단위 평생학습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로 지역사회발전을 도모하며, 마을 맞춤형 교육으로 주민의 삶의 질 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올해는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 원년의 해로 마을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의식선진화로 삶에 동기부여가 되고 행복한 희망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할 것이다. 각북면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스포츠마사지를 비롯해 노인미술, 실버체조, 제로웨이스트 등 고령화시대 지역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향후 마을 발전의 기반이 되는 주민 역량을 적극 강화할 방침이다. 우수택 각북면장은 “마을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각북면민들의 문화향유화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수요 맞춤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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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읍 유천문화마을 문화나눔 행사 개최[청도일보]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4년 4월 26일 오후 3시부터 유천문화마을 근대화거리 일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나눔문화 실천을 위한 문화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재지와 멀리 떨어져 소외된 유천지역주민에게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 주고 주민 활력을 부여해 문화적 교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코자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폐건전지통만들기, 심폐소생술, 달고나만들기, 혈압·혈당측정) ▲사진 및 시조전시(청도 옛모습 사진전 및 이호우·이영도 시조전) ▲영화상영(유천극장) ▲무대공연(노래, 시낭송 및 악기공연)등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정겨운 분위기의 옥수수뻥튀기 튀기는 모습, 벽화 포토스팟, 거리공연을 제공하고 체험을 통한 먹거리도 푸짐하게 마련하여 행사를 관람하는 주민들의 눈, 귀, 입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였다. 조인제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지역민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개최하게 된 이 행사에 많은 분이 방문하시어 변화된 유천문화마을도 구경하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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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각북면 벚나무 병해충 예방 수간주사 실시[청도일보]청도군 각북면은 17일부터 4일간 벚나무 병해충 예방을 위해 벚나무 600여그루에 대해 수간주사를 실시한다. 벚나무 수간주사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수목에 직접 구멍을 뚫어 주사 용기를 수목에 꽂아놓는 방식이다. 나무 내부로 투입된 약제는 1회용으로 가을까지 해충방제를 할 수 있어서 효과적이다. 또한, 매년 동력분무기를 이용한 약제 살포 시 약제가 바람에 날려 농작물 피해와 행인들에게 피해를 주는 등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으며, 병충해로부터 수세를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각북 벚꽃길은 명대리에서부터 오산리까지 전 구간이 가로수로 심겨 있어 명품 꽃길로 선정이 된 바 있으며, 지역주민 및 전국의 관광객들이 벚꽃시즌에는 화려한 벚꽃을 즐기기 위해 각북을 방문하고 있다. 우수택 면장은“벚나무 약재 수간주사를 통해 병해충을 효율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여 많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다채로운 각북의 이미지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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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어린이도서관 4월 도서관주간 행사 북 콘서트'북 앤 클래식'개최[청도일보]청도군은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13일 도서관 북 콘서트『북 앤 클래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청도어린이도서관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주민 삶 속에 함께하는 도서관 문화를 형성하고자 다양한 도서관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날 인디밴드 뮤지션 ‘요조’를 초청, 7인조 오케스트라 ‘에티카앙상블’의 다채로운 클래식 연주와 함께 동화 ‘긴긴밤’을 낭독하는 콘서트가 개최된다. 뮤지션 ‘요조’는 긴긴밤의 아름다운 문장을 낭독하며 관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공연 말미 선물 같은 노래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김동률의 ‘여름의 끝자락’ ▲윤극영의 ‘반달’ ▲스케이팅 왈츠 등 친숙한 연주곡들을 클래식 선율로 담아내어 동화의 장면들을 감동적으로 전달한다. 본 공연은 오는 13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8세 이상 군민이라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신청은 청도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오는 1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북 앤 클래식 콘서트를 통해 군민들의 독서와 클래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일상 속 가까이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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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즐거움을 누리는 청도온누리대학[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3일 이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대구한의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제12기 청도온누리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제12기 청도온누리대학은 어르신들의 지식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매주 수요일 총 13회에 걸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근력 운동, 스피치 강의, 현장 학습 등이 포함되어 있어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섭 대구한의대학교 교학부총장은 “100세 시대에 걸맞은 노년의 삶의 질 향상과 현대사회 적응력 증진을 위해 청도온누리대학이 앞장설 것”이라고 밝히며, 프로그램의 운영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제12기 청도온누리대학 개강을 축하하며, 대구한의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제공되는 고품질 교육 서비스가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배움과 실천을 통한 행복공동체 청도의 밑거름이 될 것”을 강조했다. 한편, 2015년부터 시작해 7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청도온누리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들로 엄선해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운문면(13기)과 금천면(14기)에서도 순차적으로 개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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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상담교사 간담회 및 마음치유 교육 실시[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3일 여성회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상담교사 9명을 대상으로 상담교사 간담회 및 원예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김영임 헤아리다 대표의 지도로, 상담교사가 평소 학생들과 상담을 진행하며 정서적으로 소진된 마음을 꽃을 통해 치유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상담교사 간담회 및 교육에 참석한 교사는 “오늘 봄처럼 향기로운 꽃들을 주제로 한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이 됐고, 스스로를 위로해주고 돌보는 시간이 됐다. 학생들에게 더 나은 지도와 상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학교와 센터의 연계사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많은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서비스가 제공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및 교육, 위기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 청소년폭력 예방, 진로 탐색, 또래 관계 증진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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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수여[청도일보]청도군의회는 지난 제298회 임시회 기간 중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4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올해부터는 결산검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1월 '청도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결산검사위원을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확대 구성했다. 대표위원으로는 전종율 의원을, 일반위원에는 예산, 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김희곤 씨, 구본엽 씨, 그리고 세무분야에 전문 자격을 갖춘 문경렬 씨, 이재만 씨를 위촉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세입·세출결산 등 전반적인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김효태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예산집행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사하여 마무리하는 중요한 과정이므로, 위원들의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면밀하게 점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전종율 의원은 “이번 결산검사는 교부세가 점차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인 만큼, 예산의 이월 현황 및 낭비 사례 등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검토하여 검사 결과가 향후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라며 굳은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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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꽃가루은행을 통한 고품질 과수 농산물 생산에 박차를 가하다[청도일보]청도군은 고품질 정형과 생산과 과실 결실안정을 지원하고자 과수 꽃가루은행을 오는 30일까지 1개월간 무상으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과수 꽃가루은행은 청도의 주요 과수인 복숭아, 자두, 사과 등의 개화시기에 저온 등 이상기후 발생과 꽃가루를 수분시키는 매개곤충의 감소, 수분 수 부족 등으로 자연 수분율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인공수분을 통한 안정적인 착과를 위해 운영된다. 청도군 농업기술센터에 위치한 꽃가루은행은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인공수분용 꽃가루 생산을 도와주는 곳으로, 농업인이 꽃이 피기 직전 부풀어 오른 꽃봉오리를 채취해 오면 꽃밥(약) 채취기, 정선기 등 구비된 전용 장비를 이용해 인공수분용 꽃가루를 채취할 수 있게 해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난해 많은 강우 등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농업·농촌을 지켜오신 농업인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표한다”라며, “과수 꽃가루은행을 통한 인공수분 실시로 안정적인 결실을 유도해 고품질 과실 생산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급변하는 농업 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안전하고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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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노인 등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청도군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가입 지원[청도일보]청도군은 장애인·노인 등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전동보조기기(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는 보행안전법상 보행자에 해당해 그간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이 없어 경제적인 부담이 높고, 피해자 역시 적시에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보험지원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군은 지난해 11월 ‘청도군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를 제정, 장애인ㆍ노인 등의 생활 안정과 사회활동 참여 증진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청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등록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및 국가유공자이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 보장기간은 2024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이며, 보장금액은 사고당 5천만 원 한도이다. 단, 본인부담금 3만 원이 발생한다. 이 보험은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책임 보험으로 운전자 본인의 신체 상해 및 전동보조기기 손해는 보장하지 않는다. 총 청구 횟수나 총 보상한도에는 제한이 없으며,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전용상담센터로 보험금을 청구하면 심사를 거친 뒤 보험금 지급액을 결정해 보상 처리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책임배상보험은 장애인·어르신 등의 이동권 보장뿐만 아니라 사고로 인한 피해자에 대한 피해 구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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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건강마을'경로당 건강지압길'로 건강 관리하세요[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2일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도읍(유호지구) 건강마을 2개 리(신도1리, 상리) 경로당에 건강지압길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건강지압길은 관절과 근력이 약해져 신체활동이 부족한 주민들이 지압길을 체험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무료한 일상에 조금이나마 변화를 주고자 설치했다. 비록 소규모이지만, 청도읍(유호지구) 건강마을 주민들은 도심공원에서 볼 수 있는 건강지압길이 동네 경로당 마당에 설치돼 일상 속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 건강마을조성사업이 주민주도형 건강마을로 잘 정착하여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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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건강마을 마음학교 기억행복문 열기[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달부터 각북면 남산2리 경로당에서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강마을 마음학교 기행문(기억행복문 열기)'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사전교육을 받은 건강위원, 건강 리더로 구성된 강사와 학생·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회 10주간 운영되며, 인생에서 즐겁고 행복한 기억만을 회고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추억을 이야기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짐으로써 마을 역량강화와 마을 공동체 회복을 돕고자 진행된다. 각북면 건강마을은 올해 4년 차로 지역의 건강문제를 주민이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자립형 건강마을을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환절기에 어르신들이 건강관리를 잘하시길 바라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로 건강마을이 더욱더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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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근조화환 대신 받은 쌀, 각북면 어려운 이웃에 기부[청도일보]청도군 각북면에 따르면, 지난 2일 모친의 장례식에 근조화환 대신 들어온 쌀을 각북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기부를 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각북이 고향인 故 배윤득 씨의 자녀들(유족 고인태)이 어머니 장례를 치르는 동안 들어온 쌀 화환(10kg, 20포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재활용되지 않아 버리는 근조화환 대신 쌀을 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할 수 있어서 마음이 한결 좋다. 함께 슬픔을 나누고 쌀 화환까지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우수택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유족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기부받은 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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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경찰서, 비보호좌회전 신호체계 개선 및 바르게 알고 주행 홍보[청도일보]청도경찰서는 최근 비보호 좌회전 교통사고다발 지점인 모강교차로 사고건수 및 교통량을 분석하여 원활한 교통소통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개월간의 홍보기간을 거친 후, 5월 1일부터 직·좌 동시신호로 교통신호 체계를 개선키로 하였다. 비보호 좌회전이란 교차로에서 별도의 좌회전 신호가 점등되지 않아도 직진신호시 좌회전이 가능하다는 표시이며 직진 위주의 신호체계가 늘어난 교통 상황에 맞춰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이고, 신호위반 사례를 줄여 교통사고 예방하기 설치된 신호체계이다. 일부 운전자들은 적색신호에도 비보호 좌회전이 가능 또는 녹색신호 시 마주 오는 차가 있어도 좌회전 가능하다고 인식하여 자칫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청도경찰서는 “비보호 좌회전 등 올바른 교통법규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실시 및 관내 비보호 좌회전 교차로 전수조사하여 개선이 필요한 곳은 도로교통공단 및 지자체와 함께 시설개선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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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4년 제1회 경계결정위원회 개최[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2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경계결정위원회를 열고 ‘2023년 남산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경계 결정 이의신청 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비롯한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원회에서 의결한 결과는 토지소유자에게 통보될 예정이다. 경계 결정에 불복하는 경우 토지소유자는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기한 내 이의신청이 없으면 군은 경계를 확정하고, 조정금 정산 및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구 내 경계분쟁 해결 등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 토지 사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